『Above Black』: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프로젝트와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Above Black』은 미국 공군 출신 댄 셔먼(Dan Sherman)이 국가안보국(NSA)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비밀스러운 경험들을 폭로한 책입니다. 이 책은 특히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을 다룬 Project Preserve Destiny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가 수행했던 임무와 관련된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셔먼은 이 책을 통해 대중이 알지 못하는 정부의 비밀 활동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댄 셔먼의 배경

댄 셔먼은 미 공군에서 정보 분석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군 복무 경력은 방대한 정보 처리와 전자 통신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국가안보국(NSA)으로의 전출로 이어졌습니다. NSA로 배치된 후 그는 특수 훈련을 받은 뒤 **“Project Preserve Destiny”**라는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닌 외계 생명체와의 의사소통을 목표로 한, 정부 내에서도 극비에 부쳐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와 성격

댄 셔먼은 프로젝트가 외계 생명체와의 소통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합니다.
1. 외계 생명체와의 관계 형성: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
2. 정보 수집: 외계 생명체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향후 지구의 정치적·군사적 위협에 대비.
3. 기술 개발: 외계 생명체와의 상호작용에서 얻은 기술적 통찰을 인간의 발전에 활용.
4. 미래 대비: 특정한 위기 상황, 특히 외계 생명체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 마련.

댄 셔먼의 주장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과거 수십 년간 축적된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었으며, 미국 정부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외계 생명체와의 의사소통 방식

댄 셔먼은 프로젝트의 중심이었던 외계 생명체와의 소통 방식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1. 텔레파시 기반 의사소통
•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비언어적이고 텔레파시적인 의사소통이었습니다.
• 셔먼은 특별한 훈련과 기술적 장비를 통해 자신의 뇌파를 외계 생명체가 이해할 수 있는 신호로 변환하고, 반대로 외계 생명체가 송신한 신호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과정을 배웠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 통신 과정은 기존의 전통적인 언어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인간의 언어학적 체계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2. 훈련과 장비
• 셔먼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경학적 텔레파시 기술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 이 훈련은 단순히 정신적 상태를 변화시키는 명상 기법이 아닌, 실제 전자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적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 셔먼은 이 장비가 인간의 뇌와 외계 생명체 간의 정보를 매개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외계 생명체의 메시지
• 셔먼은 외계 생명체가 전달한 메시지가 주로 경고, 지식의 전달, 그리고 협력 요청에 관한 것들이었다고 주장합니다.
• 메시지의 내용은 대부분 인간이 직면하게 될 환경적, 정치적, 또는 기술적 위기와 관련된 것이었으며, 외계 생명체는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제안했습니다.

외계 생명체와의 관계에 대한 논의

댄 셔먼은 프로젝트를 통해 외계 생명체가 인류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합니다. 그에 따르면, 외계 생명체는 단순히 관찰자 역할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태계와 인류 문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 협력적 관계: 셔먼은 외계 생명체가 인류에게 잠재적 위협이 되기보다는,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적 존재로 보았다고 말합니다.
• 기술적 지원: 외계 생명체는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에게 고급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제공했으며, 이는 군사적 또는 과학적 발전에 활용되었습니다.
• 미래 예측: 외계 생명체는 인류가 직면할 환경적, 사회적 위기를 경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의 심리적 부담과 갈등

댄 셔먼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심리적, 윤리적 딜레마를 겪었다고 회고합니다.
• 정보 통제: 정부가 대중으로부터 이러한 정보를 숨기고 소수의 권력자들만 이를 독점하는 상황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 도덕적 책임: 그는 자신이 알게 된 진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지만, 동시에 이를 폭로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부작용을 두려워했습니다.
• 고립감: 그는 자신의 임무가 매우 독특하고 극소수의 사람들만 참여했기 때문에, 프로젝트 내에서조차도 고립감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책 출간의 동기

댄 셔먼은 정부의 비밀스러운 활동을 폭로함으로써 대중이 외계 생명체의 존재와 그에 따른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그는 대중이 알지 못하는 채로 소수의 엘리트들이 정보를 통제하는 상황은 민주적이지 않으며, 이러한 정보는 모두가 공유해야 할 공공의 자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책의 반응과 논란

『Above Black』은 출간 이후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지지자들: 외계인 음모론과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책의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셔먼의 폭로가 새로운 진실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비판자들: 일부 과학자들과 비평가들은 책의 내용이 허구일 가능성이 높으며, 셔먼이 기술한 기술적 과정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논의의 장: 이 책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보 통제와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

『Above Black』은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 그리고 정보의 투명성과 관련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책입니다. 책의 신빙성과 진위 여부는 독자마다 다르게 평가되지만, 이 책이 제기하는 질문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는 단순한 음모론 서적을 넘어,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