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224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뇌과학으로 인간의 ‘빅 퀘스천’을 묻는 사람 12살 때 독일로 떠난 소년은 나중에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좌교수가 됐다. 그는 뇌를 들여다보는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우리는 누구인가”, “AI가 인간을 대체하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는 사람입니다. 김대식 교수의 이야기입니다.독일에서 시작된 질문김대식 교수는 1969년생입니다. 사업을 하던 부모님을 따라 12세에 독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녔습니다. 독일 교육의 특징인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분위기가 그에게 큰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에는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져 ‘탁구 치는 로봇’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동작조차 기계가 제대로 못 하는 걸 보면서 “왜 인간은 이걸 쉽게 하고, 기계는 못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2026. 11. 8.
고구려 조공 기록, 숫자로 보면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구려의 조공·헌납 기록을 숫자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고구려 하면 전쟁과 외교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료를 들여다보면 북위·동위·유송·수·당 등 여러 왕조에 사신을 보내고 물품을 바친 기록이 꽤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이 숫자들을 볼 때는 “기록에 남은 횟수”와 “실제 전체 횟수”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그 차이를 염두에 두고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1. 기록으로 집계한 조공·헌납은 151건입니다『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서 조공을 명시한 파견 기록은 141건입니다. 여기에 별도로 물품을 바쳤다고 기록한 사례 10건을 더하면, 이번 집계 기준으로 151건이 됩니다.다만 이 151건은 어디까지나 해당 사료에 명시적으로 남아 있는 기록을 센 숫자입니다. 고구려 존속기.. 2026. 11. 7.
북한이 공격해도 끄떡없다? 북한 포격 시 서울 피해 최근 전방의 전쟁 징후가 늘어나면서 남한이 입을 피해 얘기도 많습니다. 일각에선 이미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즉시 대응하는 좌표 설정 현실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북한 진지 좌표를 알고 있고 우리가 더 강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는 판단은 지나치게 낙관적입니다. 한미의 재래식 전력 우세에는 근거가 있지만, 전쟁 초기에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함께 존재합니다. 2026년 CSIS 분석도 한미의 질적·기술적 우위와 북한의 심각한 피해 유발 능력을 동시에 지적합니다. 질문하신 초기 48시간은 ‘북한이 얼마나 강한가’뿐 아니라 기습 여부, 민간인 대피, 중국의 개입 수준, 핵 사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먼저, 좌표를 안다는 것은 반격에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처음부터 피해를 막는다는 보장은 아닙니다.*.. 2026. 11. 3.
2026년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순위 유니코써치가 2026년 10월 29일 발표한 ‘2026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및 전공 현황 분석’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00개 상장사(202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대표이사급 CEO 1,412명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424명으로 전체의 30.0%를 차지했다. 7년 만에 30%대를 회복한 수치다.2008년 45.6%까지 올랐던 SKY 비중은 이후 하락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대에 머물렀으나, 올해 다시 반등했다. 다만 서울대 비중은 2019년 15.2%에서 7년 연속 낮아져 13.1%까지 떨어졌다.2026년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상위 10위 1 서울대학교 (185명, 13.1%)
여전히 압도적 1위지만 2019년 15.2%에서 7년 연속 비.. 2026. 10. 29.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AI Expert 석사 트랙 (금융 AI 접목) 디지털 전환이 ‘도구 도입’을 넘어 ‘조직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바꾸는 일’이 된 지금, 금융·은행 디지털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명확합니다. AI 모델을 직접 만드는 연구원도 아니고, 순수 경영 전략가의 언어만으로는 현장의 기술 선택과 리스크를 제대로 다루기 어렵습니다. 그 사이에 “기술을 이해하고, 사업화·조직 적용까지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의 AI 트랙(Artificial Intelligence Experts)은 바로 이 중간 지점을 겨냥한 과정입니다. 순수 AI 대학원과는 다른 결을 가지고 있으며,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출발점입니다.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소개서강대 MOT는 기술경영학 석사(Mast.. 2026. 10. 20.
2028년, 한국의 마지막 보루 D램 왕좌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시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켜온 D램 왕좌가 2028년 중국 CXMT(창신메모리)의 도전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026년 2분기 세계 D램 매출에서 한국 두 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64.3%. 시장의 절반을 훨씬 넘게 움켜쥐고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에 따라 이 숫자는 2028년 42.5%까지 낮아질 수 있다. 21.8%포인트 하락이다. 반면 CXMT는 32.0%로 1위에 오르고, 삼성전자 24.0%, 마이크론 23.3%, SK하이닉스 18.5%가 뒤를 잇는 구도가 그려진다.물론 이는 확정된 미래가 아니지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시나리오다.먼저 증설 속도가 심상치 않다SemiAnalysis가 2026년 6월 내놓은 D램 웨이퍼 생산능력 증가분 추정치를 보자. 단위는 만 장/월.기업 2.. 2026. 10. 15.
2026-2028 세계 경제 지형도: GDP 규모별 티어(Tier)분석과 순위 재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IMF의 2026년 추정치와 2027~2028년 가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세계 경제 규모(GDP) TOP 20' 전망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보려 합니다. 단순히 1위부터 20위까지 나열하는 것을 넘어, 경제 규모가 비슷한 국가들끼리 묶어(티어별 분석) 글로벌 경제의 지형이 어떻게 바뀔지 입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Tier 1. 20조~30조 달러 클럽: 절대 강자의 시대가장 먼저 살펴볼 그룹은 압도적인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최상위권입니다.· 미국 (1위): 2026년 32.642조 달러에서 2028년 36.341조 달러로 성장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합니다.· 중국 (2위): 21.546조 달러에서 24.422조 달러로 꾸준히 성장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킵니다.· 분석: 미국과 .. 2026. 10. 15.
시대의 폐기물, 군면제 특혜 : 2026 아시안게임부터 소급 폐지해야 1. 국위선양? 이제는 구시대적 논리과거 냉전·개도국 시절, 국제무대에서 메달 하나 따는 것이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다고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그 논리는 완전히 폐기되어야 한다. 아시안게임은 개최국 일본조차 U-21세 이하 4진급 전력을 출전시키는 대회로 전락했다. 아시아권 풀 자체도 좁디좁다. 이런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고 주장하는 것은 개도국 시절의 낡은 예외 논리에 불과하다.더구나 아시안게임 축구는 연령 제한과 출전 쿼터로 인해 최정예 국가대표 대회가 아니다. 유럽·남미의 강호들이 빠진 아시아 무대에서, 그것도 U-23 또는 연령 제한이 걸린 선수들로 구성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그것이 국가 안보에 준 기여와 맞바꿀 만한 가치.. 2026. 10.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