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와 산업422 노벨 과학상(물리학·화학·생리의학상) 수상자 국가 순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노벨 과학상(물리학·화학·생리의학상) 수상자 수를 기준으로 한 국가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USA) – 약 290명 2. 영국 (UK) – 약 92명 3. 독일 (Germany) – 약 74명 4. 프랑스 (France) – 약 39명 5. 일본 (Japan) – 약 22명 6. 스위스 (Switzerland) – 약 20명 7. 스웨덴 (Sweden) – 약 19명 8. 러시아 (Russia/USSR) – 약 16명 9. 네덜란드 (Netherlands) – 약 14명 10. 캐나다 (Canada) – 약 14명 11. 오스트리아 (Austria) – 약 12명 12. 덴마크 (Denmark) – 약 10명 13. 이탈리아 (Italy) – 약 8명 14. 호주 (Australia) –.. 2025. 10. 9. 사카구치 시몬의 노벨상 수상 이력 노벨 생리학·의학상 (2025)사카구치 시몬(Shimon Sakaguchi)은 일본 출신의 면역학자로, 202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메리 E. 브룬코우(Mary E. Brunkow), 프레드 램즈델(Fred Ramsdell)과 공동 수상했다 .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에 관한 획기적인 발견”을 이루어 면역체계가 신체를 공격하지 않도록 하는 원리를 밝혀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 사카구치와 공동 수상자들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 ‘경비병’ 역할을 하는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s)**를 규명하여, 자가면역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 이 발견으로 자가면역 질환과 암.. 2025. 10. 7. 국내 외국인 노동자 현황과 최근 추이 1. 전체 외국인 노동자 수 및 최근 변화 추이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020년대 초반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때 감소했으나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2024년 말 기준 약 265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국내 총인구의 약 5.2%로, 2019년 4.87%에서 2021년 3.79%까지 떨어졌던 외국인 비율이 다시 높아진 수치입니다 . 이 중 장기 체류 외국인(90일 초과 체류하여 등록한 외국인)은 204만 2,017명, 단기 체류 외국인(90일 이하 체류)은 약 60만 8,766명으로 장기 체류자가 77%를 차지합니다.특히 국내에서 취업 활동을 하는 외국인(취업자격 체류외국인)은 2024년 말 기준 약 56만 6,961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노동자 규모는 코로나 .. 2025. 10. 6. The Role of GDP Growth and Lessons for KOSPI 5000 Japan’s Stock Market Surges to Record Highs:Inside the Tokyo Stock Exchange. Japan’s stock market has recently broken decades-old records, reflecting a major turnaround in corporate and economic performance.IntroductionJapan’s major stock indices have been hitting historic highs, surpassing levels not seen since the late 1980s bubble era. Both the Nikkei 225 and the TOPIX index have surged to al.. 2025. 9. 22. US–Korea Tariff Negotiation Citation of Doctrine of the Mean chinese philosophy Minister Kim Jeong-gwan’s Citation of ‘Doctrine of the Mean’ and Philosophical Approach to NegotiationsMinister Kim Jeong-gwan has approached the recent US–Korea tariff negotiations with an unusually philosophical mindset. He famously quoted Chapter 23 of the Confucian classic “Doctrine of the Mean” (중용), saying “If you do your best even in small matters, sincerity becomes apparent, and that sin.. 2025. 9. 19. 관세협상 김정관 장관의 중국철학 ‘중용’ 인용 트럼프 러트닉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한미 관세 협상에서 중국 고전 《중용》 23장을 인용하며 철학적인 협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되고, 정성이 겉으로 배어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구절을 언급하면서, 협상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욱하지 않고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김 장관은 미국 출장길 비행기에서 역사영화 ‘역린’을 반복 시청하며 이 구절을 되새긴다고 합니다 . 이러한 태도는 협상에서 인내와 진정성을 갖고 임함으로써 윈-윈 합의를 찾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게 김 장관의 신념입니다. 이는 또한 한국이 중국철학에 현대까지 영향을 받는 많은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김 장관은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협상 철학에도 주목했습니다... 2025. 9. 19.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국가와 중앙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전 세계에서 다섯 개 중앙은행(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영국은행, 스위스국립은행, 캐나다은행)과만 상설적인 무제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 이는 양자 간에 사전에 한도를 정해두지 않고 필요한 만큼 상대국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swap line으로, 금융위기 등 비상시 해당 중앙은행들이 미 달러화를 무제한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유동성 백스톱(liquidity backstop) 역할을 합니다  . 이러한 스와프 네트워크는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처음 도입되었고, 2013년에 이들 중앙은행 간 상설 협정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아래에서는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맺은 각 국가별로 협정의 역사적 배경, 목적, 조건, 현황 및.. 2025. 9. 16. 한·미 관세 협상의 선택: 협정 체결 vs 25% 관세 수용 현 정부의 대미 외교 기조와 정치적 부담현 정부는 한미 동맹을 최우선에 두는 외교 기조를 견지해 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 對중국 견제 공조 등에서 한미 공조를 강조해왔으며, 국익에 부합하는 합리적·공정한 협상을 원칙으로 내세우면서도 미국의 요구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여왔다  . 이는 미국이 관세 협상에서 일본 선례를 그대로 따르라고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정치적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미국 요구대로 협정에 서명하면 국내에서는 불평등한 조약에 굴복했다는 비판과 거센 여론 반발을 감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조차도 5,5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합의한 뒤 자국 내에서 불평등 논란에 직면했으며 , 한국에서도 ‘제2의 외환위기’ 우려까지 거.. 2025. 9. 16. 이전 1 2 3 4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