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알리미 2025년 8월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인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신입생 중도탈락 추이(2022~2024년)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2024년(25년 기준) 주요 15개 대학 신입생 중 6,096명이 입학 1년 만에 중도탈락했습니다. 전체 탈락률은 10.9%로, 2022년 9.1% → 2023년 10.1% → 2024년 10.9%로 3년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쉽게 말해 신입생 10명 중 1명 이상이 대학을 떠난 셈입니다.
다음은 주요대의 중도탈락률(자퇴율) 순위입니다.

1. 중앙대 (12.8%, 680명) – 3년 연속 1위
• 2022년: 515명(9.6%)
• 2023년: 633명(11.7%)
• 2024년: 680명(12.8%) ← +165명(2년간)
중앙대는 압도적 1위. 특히 2022~2024년 사이 165명 증가하며 상승폭도 가장 컸습니다. 다군 모집으로 인해 서성한 등 상급학교로의 재도전을 희망하는 재학생 위주로 자퇴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2. 한양대 (12.4%, 464명)
• 2022년: 380명(10.3%)
• 2023년: 423명(11.3%)
• 2024년: 464명(12.4%)
한양대도 꾸준히 상위권. 공학·융합 전공 중심으로 첨단학과가 늘면서, 특히 학내 위상이나 입결 모두 문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공대 재학생 위주로 스카이, 카이스트, 의대 등 “더 높은 곳으로 반수·편입”을 노리는 학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단 불안설도약간의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성균관대·한국외국어대 (12.2%, 536명·481명)
• 성균관대: 402명(9.7%) → 445명(10.6%) → 536명(12.2%) (+134명)
• 한국외대: 413명(10.8%) → 470명(12.1%) → 481명(12.2%)
두 대학 모두 12%를 넘으며 공동 3위.
성균관대는 다군 입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 시도, 계열제에 따른 비선호학과 강제배정, 문이과 캠퍼스 분리로 인한 복전의 물리적 제약 등이 탈락률을 높인 것으로보입니다.
외대는 상대적으로 약세인 공대생들의 불만족, 인문·국제학, 어학 등 외대 재학생 정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계열이 최근 대기업 공채 축소, 경쟁 심화, 상경계 대비 열위 드으로 인해 취업난이 가속화된 점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4. 홍익대 (11.8%, 346명)
• 2022년: 281명(9.8%)
• 2023년: 306명(10.7%)
• 2024년: 346명(11.8%)
예술·디자인 강자지만, 창의·융합 전공의 불확실성 때문에 탈락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5. 고려대 (11.7%, 590명)
• 2022년: 414명(9.1%)
• 2023년: 474명(10.3%)
• 2024년: 590명(11.7%) (+176명, 2년간)
SKY 중 가장 높은 탈락률. 고려대는 116명 급증하며 증가폭도 1위였어요. “SKY 안에서도 더 상위로, 또는 의대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아무래도 서울대 또는 하위권 의대를 몇점 더 맞추면 갈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최근 대학의 입지 자체가 중요해지는 추세에서, 연세대, 서강대 등 유사 점수군에 비해 안암이라는 입지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도 산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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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내 대학 서열의 척도인 2026년 입결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gs식) 대체로 예년과 큰 차이는 없으며, 일부 대학은 다군 효과, 탐구영역 1개 반영 등으로 점수 과대평가가 발생하여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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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숙명여대 (11.5%, 286명)
• 2022년: 212명(8.6%)
• 2023년: 289명(11.5%)
• 2024년: 286명(11.5%) (유일하게 소폭 감소)
여성 대학 특성상 진로·워크라이프 균형을 중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여전히 11%대입니다.
7. 서강대 (11.4%, 219명)
• 2022년: 230명(12.6%)
• 2023년: 217명(11.5%)
• 2024년: 219명(11.4%)
최근 3개년 자퇴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스카이에 대한 입시 재도전, 23~24년 연고대 중위권 이상의 점수를 받고 입학한 경영, 반도체 등 몇몇 과 재학생들의 불만족으로 인해 11%대를 유지 중입니다. 다만 고려대 등에 비해 낮은 것은 용이한 복수전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8. 연세대 (10.6%, 462명)
• 2022년: 393명(9.6%)
• 2023년: 412명(9.8%)
• 2024년: 462명(10.6%)
SKY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50명 증가하며 상승세. 역시 서울대 공대, 의대 등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퇴율을 높인 것으로 보이나, 주요 상위대 중에서는 서울대와 함께 가장 양호한 자퇴율을 보유했으며, 이는 연세대가 가진 높은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방증이기도 합니다.
9. 서울시립대 (10.2%, 193명)
• 2022년: 150명(8.1%)
• 2023년: 162명(8.7%)
• 2024년: 193명(10.2%)
공립대 특성상 등록금 부담이 적지만, 최근 상승했습니다.
10. 경희대·건국대 (9.9%, 576명·354명)
• 경희대: 537명(9.3%) → 532명(9.2%) → 576명(9.9%)
• 건국대: 317명(9.1%) → 332명(9.6%) → 354명(9.9%)
두 대학 모두 9.9%로 안정적 중위권
11. 이화여대·동국대 (9.0%, 327명·298명)
• 이화여대: 220명(6.3%) → 290명(8.2%) → 327명(9.0%)
• 동국대: 290명(9.0%) → 282명(8.7%) → 298명(9.0%)
여성·종합대학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
12. 서울대 (7.7%, 284명) – 최저 탈락률
• 2022년: 194명(5.6%)
• 2023년: 225명(6.5%)
• 2024년: 284명(7.7%) (+90명)
최저지만 2년간 46.4% 증가하며 SKY도 예외 없음을 보여줍니다. 서울대생조차 “의대 재도전”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어요.
왜 중도탈락률이 3년 연속 상승할까?
1 입시 제도 변화
◦ 정시 확대 + 수능 선택과목제(미적분 vs 확률통계) → 상위권 이동 가능성 ↑
◦ 무전공·첨단산업학과 신설 → 전공 불일치 ↑
2 의대·약대 열풍
◦ 2025학년도 의대 정원 1,508명 증원 → 기존 의예과·자연계 학생들의 “상향 이동”
3 반수·편입 문화 고착화
◦ “한 번 더” 도전하려는 학생들 증가 (자퇴 90% 이상)
4 취업난·진로 불확실성
◦ 경기 침체 속 “대학 브랜드”보다 “더 좋은 스펙”을 추구
학생·학부모에게 주는 시사점
• 입시 때부터 ‘유지 가능성’을 고려하세요.
브랜드보다는 전공 적합도·대학 지원 시스템을 우선순위로.
• 대학 입학 후 1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진로 고민이 쌓이기 전에 상담·멘토링을 적극 활용.
• 편입·반수는 기회지만, 위험도 큽니다.
중도탈락 → 편입 성공률은 높지만, 시간·비용·정신적 부담이 만만치 않아요.
마무리하며
2024년 주요 15개 대학 신입생 중도탈락률은 10.9%로, “대학 진학 = 안정”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앙대·한양대처럼 중상위권 대학도, 서울대처럼 최상위 대학도 예외가 아니에요.
이 글이 고3 수험생, 재학생, 학부모님께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판단 근거가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대학알리미(2025.08), 베리타스알파·종로학원 분석 등.
(데이터는 공식 공시 기준이며, 실제 사유는 개인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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