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택 고려대 교수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주요 이력 100분토론

김선택 교수는 대한민국의 헌법학자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입니다. 그는 법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학문적 연구와 교육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헌법학과 공법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력 및 경력
• 학력: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독일 쾰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 경력: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 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
•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 국회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한국공법학회 연구이사

김 교수는 오랜 기간 학계에 몸담으며 헌법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헌법재판소와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 국가기관의 자문위원 및 연구위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연구 및 학문적 기여

김 교수는 헌법학의 기초이론부터 현대 헌법 문제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특히 헌법 해석과 민주주의, 시민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헌법의 이론과 실제: 헌법의 기본 원칙, 민주주의의 이념, 법치주의와 인권 보호
• 시민교육: ‘시민교육의 기초로서의 헌법’을 저술하며 헌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 공공기관 및 사법기관 자문 활동: 헌법재판소와 국회, 국무총리실 등에서 헌법 해석과 법제 자문 수행
• 저서: 다수의 헌법 관련 서적과 학술 논문을 출간, 대표적으로 헌법의 이해, 시민교육의 기초로서의 헌법 등이 있습니다.

그는 특히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헌법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교육과 공공토론의 필요성을 역설해왔습니다.

공적 발언 및 사회적 활동

김선택 교수는 학문적 연구 외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적 발언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특히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한 언급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 당시, 헌법적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빠른 탄핵 인용이 헌법 질서 회복에 필요하다고 주장.
• 윤석열 대통령 관련 발언(2024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두환보다 못난 대통령”, “한 번이라도 대통령답게 행동하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여 화제가 됨.

그는 이러한 발언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활동 및 최근 동향
• 검찰개혁 논의 참여: 검찰의 기소권 남용과 조직 이기주의를 비판하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을 주장.
• 경찰제도 자문: 2022년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수행.
• 헌법 교육 강화: 중·고등학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헌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 및 저술 활동.

종합 평가

김선택 교수는 학자로서의 연구 성과와 더불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동은 학문적 권위를 기반으로 하되, 공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