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관장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 및 가족 관계**: 노소영 관장은 1961년 3월 31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제13대 대통령 노태우의 딸입니다¹.
- 학력**: 수도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과 석사과정, 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¹.
- 직업
: 현재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¹.
- 최근 이슈: sk회장 최태원과 이혼 소송 중이며 노소영 관장의 전 비서가 그녀의 개인 자금 등 2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의 전 비서에 의한 사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공인의 개인적인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예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개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노소영 관장의 경우, 그녀의 전문적인 업무 외에도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노소영 관장은 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이었던 노태우 씨의 딸입니다. 그녀는 노태우 전 대통령과 가족 관계로, 정치적 배경을 가진 가문에서 자랐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녀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경력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노소영 관장은 현재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녀의 가족 관계는 공적인 이미지와 개인적인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아트센터 나비는 미디어 아트에 특화된 기관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등 최첨단 기술을 다루며, 전시, 교육 프로그램, 프로토타입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arty in a Box' 페스티벌은 아트센터 나비가 서울대학교 자율로봇지능 연구실과 협업하여 개최한 행사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멀티모달 임베딩 기술로 만든 AI 프로젝트 '젠이'와 같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서강대학쇼 아트테크놀로지학과와 3R 예술 관련 다양한 협업 중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AI가 내는 퀴즈에 답하거나, 오프라인 이벤트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예술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아트센터 나비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 아트와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표현과 경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이처럼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관객과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녀의 교육철학 관련 뉴스.
이제 교육의 목적 자체를 재고할 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서울대학교와 지방대학인 계명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한 소회를 밝히며 “이제 교육의 목적 자체를 재고할 때”라고 했다.
노소영 관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abula rasa(타불라 라사)’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타불라 라사란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 백지를 뜻한다. 노소영 관장의 글은 전체공개가 아닌 친구공개로 올려져 뒤늦게 화제가 됐다.
노소영 관장은 자신이 최근 두 학교에서 특강을 했다며 “한 곳은 지방대학, 다른 한 곳은 서울대학. 학부생 수업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노소영 관장은 계명대에 대해서는 “50분 정도 강연을 하고 포스트잇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무엇(질문, 코멘트)이라도 써 내지 않으면 저 문을 나가지 못한다고 선언했다”며 “무슨 질문이 나올까 매우 궁금해하면서 한 장씩 읽어 보았다. 감동이었다. 우선 순수했다. 질문들이 제대로 정곡을 찌른다. 진지한 고민들이 묻어나는 질문들이었다”고 했다.
반면 서울대 특강에 대해서는 “강의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나는 가슴에서 나오는 질문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진솔한 소통을 유도했다. 가슴으로 말하려면 가드를 내려야 하는데, 이들은 잔뜩 경직되어 있었다”며 “나오면서 주임교수에게 느낀 그대로 이야기 했다. 좀 실망스러웠다고. 그러자 본인도 지방대에서 가르칠 때가 더 좋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노소영 관장은 “두 학교를 비교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한 쪽은 평범한 지방대, 다른 한쪽은 이 사회 최고 엘리트들이 모인 곳. 문제는 챗GPT 등의 인공지능이 서울대 학부생들의 지능은 훨씬 넘어섰다는 것이다. 교육시스템의 문제를 넘어 이제 교육의 목적 자체를 재고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정체성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오리지널(독창성)이 생기고, 그것만이 인간이 기계를 이길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소영 관장은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받아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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