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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 개요 및 등장인물
영화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에 개봉할 예정인 대한민국의 SF, 액션, 판타지 영화입니다. 최동훈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출연진으로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진선규, 신정근, 이시훈 등이 있습니다. 영화는 한국에서 2024년 1월 10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영화관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외계+인 2부는 1부에서 남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특히 영화 외계+인 2부에는 1부에 이어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영화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하고 신선함을 더하는 새롭게 합류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안 (김태리 분) : 천둥을 쏘는 처자. 과거로 탈옥수를 잡으러 갔다가 썬더가 데리고 온 아이로 가드와 썬더가 키웁니다. 자라면서 가드가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과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그러다 병원에서 외계인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대규모 탈옥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륵 (류준열 분) : 얼치기 도사.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데,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낍니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살고 있습니다.
썬더 (김우빈 분) :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인물. 인간의 몸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탈옥시키기 위해 고려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안을 만나고, 그를 자신의 아이로 삼아 키웁니다.
문도석 (소지섭 분) :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가드와 협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드가 죽은 후에는 이안과 썬더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흑설 (염정아 분), 청운 (조우진 분) : 삼각산의 신선. 신검의 수호자이자 이안의 동료입니다.
자장 (김의성 분) : 신검을 차지하려는 인물. 이안과 대립하며 신검을 노리는 악역입니다.
이하늬 (이하늬 분) :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끄는 인물. 문도석과 함께 외계인을 쫓는데, 과거로 가버린 이안과 썬더를 찾기 위해 무륵과 협력하게 됩니다.
능파 (진선규 분) : 맹인 검객. 신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이안과 썬더를 도와줍니다.
영화 <외계+인> 2부 줄거리
영화는 이안이 고려에서 신검을 되찾고 흑설, 청운과 함께 미래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미래에서 외계인 죄수들의 대규모 탈옥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안은 자신이 썬더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썬더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썬더는 이미 죽었고, 그의 몸에는 외계인 죄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안은 썬더의 몸을 되찾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무륵은 자신의 몸속에 요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와의 갈등을 겪습니다. 그는 이안을 돕기 위해 요괴와 협력하려고 하지만, 요괴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무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문도석과 이하늬는 외계인 죄수들을 쫓다가 과거로 가버리고, 자장과 맞서게 됩니다. 그들은 이안과 썬더를 찾기 위해 무륵과 흑설, 청운과 함께 신검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신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능파가 나타나고, 그는 이안과 썬더에게 신검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신검은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힘뿐만 아니라, 외계인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이안과 썬더의 몸에도 있습니다. 이안과 썬더는 자신들의 몸이 외계인 죄수들의 탈옥을 막을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들의 운명을 택하게 됩니다.
평가 및 반응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3일 신년을 맞이하여 대중 시사회 리뷰가 공개되었고, 외계+인 1부보다 액션의 화려함, 영상의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 마지막으로 편집 면에서 크게 발전했고, 센스 있게 요소요소마다 관객을 웃겨줄 코미디 포인트도 늘어났다는 평이 대세입니다. 다만 1부와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 있으나, 1부가 코로나 당시에 개봉했고, 실제 극장에서의 흥행이 저조한 데 비해 작품성과 재미 모두 갖춘 저평가된 영화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2부는 1부에서 해소되지 않은 여러 비밀들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어 많은 관객들이 기대 중입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한국 영화 중에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많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경우 이런 역사물은 판타지나 액션이 아니라 정치 또는 로맨스물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한국 관객들은 한국의 중세~근세사인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끈한 액션과 판타지를 원하게 되었으며, 외계인 2부는 바로 이러한 한국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작에서 이어졌던 이무기와 주인공의 복선, 외계인이 왜 주인공을 일부러 도와주는지 등 풀리지 않았던 복선과 얽힌 실타레가 한번에 풀리는 스토리는 그 자체로 탄탄함을 부여합니다. 게다가 김우빈이 열연한 주인공은 고려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시대를 1000년 이상 관통하는 액션과 스토리라인, 감정선, 러브라인을 선보여 상당히 절묘했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외계+인 2부는 판타지를 사랑하고 한국의 역사물을 사랑하신다면 휴일에 시간내서 볼 가치가 있는 최고의 영화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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