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영화 <외계+인> 1부 개요 및 등장인물
성공리에 스트리밍과 극장 모든 채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외계+인 1부는 202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자 숨겨진 명작입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국문과 출신으로 과거 한국의 민담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서사를 선사한 전우치, 홍콩을 배경으로 카지노 도박사들의 물고 물리는 싸움을 진행한 타짜 등을 제작한 최동훈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외계인은 참고로 2부로 나뉘어 제작되었으며 금번은 1부의 내용입니다.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데, 출연진이 상당히 화려한 편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2022년 7월 20일에 개봉하였으며, 넷플릭스에서도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시대의 무협 판타지와 현대의 SF 액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컨셉과 화려한 시각 효과, 스타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안 (류준열 분) : 고려 말 도사들의 리더이자 천둥을 쏘는 처자. 신검을 찾아 삼각산으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외계인 죄수와 마주치게 됩니다.
가드 (김우빈 분) :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인물. 인간의 몸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탈옥시키기 위해 고려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문도석 (소지섭 분) :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가드와 협력하게 됩니다.
흑설 (염정아 분), 청운 (조우진 분) : 삼각산의 신선. 신검의 수호자이자 이안의 동료입니다.
자장 (김의성 분) : 신검을 차지하려는 인물. 이안과 대립하며 신검을 노리는 악역입니다. 참고로 이 이름은 신라의 유명한 고승인 자장법사에서 따왔습니다.
영화 <외계+인> 1부 줄거리
영화는 고려 말 도사들이 소문 속의 신검을 찾기 위해 삼각산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일행 중 역량이 뛰어난 이안은 천둥을 쏘는 여자로 신검을 찾아야만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그는 자신의 동료들인 흑설과 청운과 함께 삼각산에 도착하고 신검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장이 이끄는 적대적인 도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신검을 두고 강력한 악당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이때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2022년의 인간들이 고려 시대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들은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담당하는 가드와 그를 쫓는 형사 문도석입니다. 가드는 인간의 몸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탈옥시키기 위해 고려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한 것이고, 문도석은 그를 막기 위해 따라온 것입니다. 가드는 외계인 죄수를 자신의 몸에 옮기고, 그를 구출하기 위해 신검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는 이안과 마주치게 되고, 그를 도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안은 가드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돕기로 합니다. 그러나 문도석은 가드와 외계인 죄수를 쫓아오고, 자장은 신검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네 편의 인물들이 신검을 놓고 고려 시대에서 현대로, 현대에서 고려 시대로 오가며 격렬한 추격전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이안은 신검을 손에 넣지만, 가드와 외계인 죄수가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안은 가드의 죽음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의 문을 다시 열고 현대로 갑니다. 그는 문도석과 자장을 상대로 신검의 힘을 발휘하고, 외계인 죄수를 되살리기 위해 싸웁니다. 영화는 이안이 너그러운 마음씨와 선한 마음으로 외계인 죄수를 결국 살리게 되고 그를 사랑하여 그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평가 및 반응
외계+인 1부는 SF와 무협 판타지를 접목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시각 효과, 스타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전문가와 관객 양쪽 모두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류준열과 김우빈의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빛났으며 한국의 유명한 여배우인 김태리와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의 조연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려 영화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성공을 거두었고, 넷플릭스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많은 비평가들과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SF와 무협 판타지라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고, 특히 조선 이전의 한반도 왕조였던 고려 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어찌보면 다루기 힘든 설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는 점이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외계인 1부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 영화의 수준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도 사람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영화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이어지는 외계+인 2부에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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