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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윤석열 정부의 동해 탐사 관련 우드사이드 기업 정보 및 현황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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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Woodside Petroleum)는 호주의 주요 석유 및 가스 회사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

 


- 설립: 우드사이드는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석유 및 가스 회사 중 하나입니다.
- 본사: 본사는 호주 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사업 범위: 우드사이드는 탐사, 개발, 생산 및 판매를 포함한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전체 가치 사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국제적 활동: 호주 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시아, 아프리카, 캐나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 프로젝트: 우드사이드의 주요 프로젝트로는 호주 북서부의 노스웨스트 셸프 프로젝트와 플루토 LNG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스카보로 프로젝트: 우드사이드는 서호주에서 165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스카보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카보로 가스전과 본토를 연결하는 430km의 파이프라인 건설과 LNG 공장의 두 번째 생산 트레인 건설을 포함합니다.

- 노스웨스트 셸프 프로젝트: 호주 북서부의 노스웨스트 셸프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이 지역은 호주의 주요 가스 생산 지역입니다.

- 플루토 LNG 프로젝트: 플루토 LNG 프로젝트는 서호주의 플루토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수출하는 사업입니다.

이 외에도 우드사이드는 아시아, 아프리카, 캐나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탐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BHP의 석유 및 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의 이러한 활동은 세계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 홈페이지



- 합병 및 인수: 우드사이드는 최근 BHP의 석유 및 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미국의 셰일 석유 생산업체 인수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한국과의 관계: 우드사이드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동해 가스전 공동 탐사 사업을 수행했으나, 최근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하고 철수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인 탐사와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동해 가스전 사업에서의 철수로 인해 다양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우드사이드가 동해 유전에 대해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해 석유 탐사 연혁


- 우드사이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석유공사와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에서 탐사를 공동으로 수행했습니다.

 

- 이 탐사 과정에서 석유가 나올 수 있는 유망구조가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 2019년에 석유공사와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조광권을 확보하고 심해 탐사에 나섰습니다.

 

- 그러나 우드사이드는 2022년 7월에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2023년 1월에 이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 우드사이드의 철수는 호주 자원개발기업 BHP와의 합병과 관련된 전반적인 재조정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정부와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유망구조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장래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철수하면서 넘겨준 자료와 자체 추가 탐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3년 2월에 심해 탐사 기술 분석 전문기관인 액트지오에 의뢰하여 자료 해석을 진행했습니다.

 

- 액트지오는 자체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분석하여 새롭게 유망구조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최근 보도자료와 우드사이드의 반기 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규모 석유 및 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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