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프로필: 학력, 나이, 경력, 주요 이슈

1. 개요

이원모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맡고 있는 법조인입니다. 그는 1980년 1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주요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 온 인물입니다. 이원모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검사 시절부터 윤 대통령과 여러 굵직한 수사를 함께하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이원모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대선 캠프에 합류해 윤 대통령의 당선을 돕고, 대통령실에서 핵심 보직인 인사비서관에 임명되었습니다.

 

2. 학력

• 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1998년 졸업)
• 대학: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로스쿨: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

• 

이원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주류로 통하는 '외고-스카이' 라인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37기로 수료하며 법조계로 입문했습니다. 이후 2014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1년 6개월 동안 유학하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3. 경력

이원모는 2008년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원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하면서 굵직한 정치·경제 사건을 담당했습니다. 검사로서의 그의 경력은 주로 특수부에서 이루어졌으며, 그의 수사 능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법조계 주요 인사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 2008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2010년: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 검사
• 2012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2014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유학 및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 2015년: 서울중앙지검 검사
• 2017년: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 의혹 수사 참여
•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 참여
• 2020년: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수사 참여
• 2022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 

특히 서울중앙지검 근무 시절, 그는 여러 중요한 정치·경제 사건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 수사에 참여했으며,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서 공소유지와 관련된 공판 검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수사를 맡았던 주요 인물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송경호 부장검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있으며, 이원모는 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 주요 이슈 및 사건

이원모는 여러 굵직한 사건에 참여하며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그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수사에 참여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는 피해자 구제를 위한 수사에 참여하여, 해당 사건의 주요 피고인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환경 재해로 꼽히며, 이원모가 수사에 기여한 바는 법조언론인클럽에서 주는 '올해의 법조인상'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에 합류해, 삼성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준비한 수사였으며, 이원모는 이 수사에서 막내 기수로서 활약하며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후, 이원모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전보되어 서울로 돌아왔으며, 2020년에는 대전지검으로 다시 전보되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수사에 파견되었습니다.

 

5.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이원모는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후, 이원모는 주요 수사팀에 배치되어 굵직한 사건을 처리했고,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이원모는 법복을 벗고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선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고, 이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6. 결론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법조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력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절 굵직한 사건을 수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도 합류하여 정치적 입지를 넓혔습니다. 현재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사 관리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