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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이창수 검사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김건희 불기소 도이치모터 탄핵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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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제64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 이름: 이창수 (李昌洙)
• 출생: 1971년 (현재 53세), 서울특별시
• 학력:
• 대원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 LL.M (법학 석사)
• 현직: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2024년 5월 임명)
• 주요 경력:
•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1998년)
•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 (2001년)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1년)
•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2013년)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2020년)
• 대검찰청 대변인 (2020년)
• 전주지검 검사장 (2023년 9월)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2024년 5월~현재)

2. 논란

2.1. 비공개 출장조사 특혜 논란


2024년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대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사로 소환하지 않고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출장조사를 하면서 ‘특혜 조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출장조사는 대통령 경호처가 관리하는 부속건물에서 이루어졌으며, 김건희 여사 측이 조사 장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검사들은 김건희 여사의 요청에 따라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사전에 제출한 상태에서 조사실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황제 조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청문회를 앞두고 소환 조사를 피하기 위한 의도로 조사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2.2.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논란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출장조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조사가 시작된 후 10시간이 지나서야 사후 보고를 받아 ‘총장 패싱’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에 사전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이 해명은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창수 지검장이 의도적으로 총장을 배제하고 대통령실과 직접 소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3. 반응

3.1. 야권 반응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황제 조사’ 및 ‘총장 패싱’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는 탈탈 털리고, 김건희 여사는 제3의 장소에서 황제 조사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를 ‘황제 조사’라고 비판하며 검찰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국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조사 장소를 직접 정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검찰의 중립성을 의심했습니다.

3.2. 여권 반응

여권에서는 검찰 수사의 방식에 대해 방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검찰이 수사 방식을 더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말하며, 수사 방식에 대한 미세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사장소보다 실체적 진실 발견이 중요하다”며 수사장소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3.3. 정부 반응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 응한 것 자체를 강조하며, 야권의 특혜 주장에 대해 과도한 반응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박성재는 수사팀이 규정에 따라 조사했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4. 언론 반응


언론은 논란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었습니다. 매일신문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건을 질질 끌면서 원칙을 훼손했다고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의 수사가 특혜 논란으로 이어진 것 자체가 문제라고 했습니다. 서울신문은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대해 검찰 내부 문제일 뿐, 수사 자체의 적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3.5. 기타

일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임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할 때 겪은 ‘패싱’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조사 방식과 장소는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정해진다”고 설명하며, 이원석 총장의 비판을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4. 김건희 불기소 논란


2024년 7월,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았으나,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 조작에 직접 가담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은 검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계좌 추적 한 번 없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은 “여왕조사”라고 비판하며, 검찰의 직무유기와 함께 심우정 검찰총장 및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김건희의 범죄 은폐를 도운 검찰 수사 라인을 탄핵하겠다”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를 법적 절차를 통해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불기소 처분은 정치권 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검찰과 정치권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https://valuable12.com/entry/심우정-검찰청장-프로필-학력-나이-고향-민주당-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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