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3월 주로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독성 쇼크 증후군의 특징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일본 전염병 독성 쇼크 증후군 개요
최근 일본에서는 '독성 쇼크 증후군' (STSS)이라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지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¹². 전염 경로는 비말, 신체 접촉, 손발의 상처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일본 국립감염병 연구소는 이 질병의 빠른 확산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 보건당국은 기본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여행자들에게도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히 알아보면,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자는 고열, 인후통, 충혈된 눈, 설사 및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일부는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할 정도로 높은 치사율의 병인 것입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 예방 및 치료
일본에서 유행 중인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예방을 위한 주요 조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손 씻기 :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스크 착용 :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 피부 접촉 최소화 :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위생 관리 : 여행 전후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 증상 발생 시 조치 : 여행 중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고, 필요시 격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STSS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출발 전에 해당 지역의 최신 건강 및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독성 쇼크 증후군(TSS)에 걸렸을 때 치료는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항생제 :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가 투여됩니다.
- 면역 글로불린 : 독소를 중화할 수 있는 면역 글로불린이 정맥 주사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 염증을 줄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혈압 유지 치료 : 저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혈압을 올리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 산소 치료 : 호흡 곤란이 발생하면 산소를 투여합니다.
- 수액 투여 : 탈수를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수액을 투여합니다.
- 감염된 조직의 제거 : 감염된 부위의 소독과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신속하게 진행되는 중증의 상태이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과거에 TSS를 경험한 경우 탐폰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는 감기와 유사하므로 별다른 치료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보존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보존적 치료 위주로 진행됩니다.
주요 유행 지역
일본에서는 '독성 쇼크 증후군' (STSS)이라는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45개 현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1~2월에만 378건의 감염이 확인되었고, 이는 지난해 전체 감염 사례 수인 941건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 국립감염병 연구소는 이 질병의 확산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¹. 따라서, 일본 전역에서 STSS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 전에는 해당 지역의 최신 건강 및 안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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