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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터테인먼트

킬리안 음바페 생애, 축구 커리어 및 플레이스타일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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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프랑스 축구의 새로운 캡틴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의 축구 선수로, 양쪽 윙어와 스트라이커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입니다. 음바페는 10대의 어린 나이부터 최상위 축구 대회에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리그 1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끌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20살에 조국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음바페의 생애, 커리어,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각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 차

킬리안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생애

음바페는 1998년 12월 20일 파리 19구 에서 태어났습니다. 음바페 가족들은 운동 선수 출신이다. 아버지인 윌프리드는 카메룬 에서 프랑스로 이민을 온 축구 선수로 은퇴 후 파리 북동부의 교외 도시인 봉디 를 연고로 한 유소년 축구팀인 AS 봉디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어머니인 파이자 라마리는 알제리 출신으로 핸드볼 선수로 활동했으며, 2001년까지 프랑스 리그인 디비지옹1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음바페의 부모는 자이르 국가대표 축구 선수였던 켐보 우바 켐보 의 아들인 지레스 켐보 에코코를 양자로 받아들여 키웠습니다. 에코코도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음바페의 의붓형이 되었습니다. 또한 음바페에게는 7살 어린 동생인 에단 음바페 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직장이 있는 봉디로 이사하여 그 곳의 가톨릭 계열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와 지네딘 지단 과 같은 축구 스타들을 우상으로 삼았으며, 그들의 포스터를 방에 붙여놓으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6살때인 2004년에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AS 봉디에 유소년 선수로 입단했고, 세바스티앵 코르시아 와 조나탕 이코네 같은 미래의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뛰기도 했습니다. 2011년부터 다른 1998년생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함께 클레르퐁텐 국립 기술 단지 에서 축구 훈련을 받았고, 평일에는 AS 봉디, 주말에는 클레르퐁텐에서 훈련을 하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또한 아르노 노르댕과 함께 프랑스 유력 언론사인 르 몽드 에서 언론학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 음바페의 부모는 지롱댕 보르도 의 스카우터인 야니크 스토피라와 만남을 가지는 등 음바페가 본격적으로 프로 유소년 선수로 뛸 프로 축구팀을 물색했고, 음바페는 이 과정에서 지롱댕 보르도와 SM 캉 등 프랑스 연고 축구팀과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등의 유럽 명문 축구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음바페는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 와 자신의 우상이기도 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직접 만나며 해당 클럽의 유소년팀과 훈련을 가지기도 하였고, 훗날 프로 축구 선수가 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험을 인터뷰에서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3년 클레르퐁텐 축구 교육을 수료한 음바페는 AS 모나코 유소년팀에 입단하였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축구 커리어

음바페는 2015년 12월 2일, 모나코 소속으로 SM 캉 과의 경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2016년 2월 20일, 트루아 AC 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17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하여 2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리그 1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음바페는 이 시즌에 골든 보이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 7월,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으로 임대 이적하였습니다. 임대료는 1억 8천만 유로였으며, 2018년 8월에는 1억 8천만 유로의 구매 옵션을 행사하여 완전 이적하였습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첫 시즌인 2017-18시즌에 46경기에 출전하여 21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트로페 데 샹피옹의 4관왕에 기여했습니다. 음바페는 이 시즌에 KOPA 트로피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년 6월부터 7월까지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7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음바페는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고,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사상 최연소 결승골자가 되었습니다. 음바페는 이 대회에서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19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43경기에 출전하여 3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 득점왕과 리그 1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음바페는 이 시즌에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트로페 데 샹피옹의 4관왕에 기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19년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여 4경기 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네이션스리그에서 준결승에서 벨기에에 패하고, 3-4위전에서 네덜란드에 승리하며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19-20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37경기에 출전하여 30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 득점왕과 리그 1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음바페는 이 시즌에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의 3관왕에 기여했습니다. 음바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하여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2020-21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47경기에 출전하여 4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 득점왕과 리그 1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음바페는 이 시즌에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의 3관왕에 기여했습니다. 음바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경기에 출전하여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반결승 진출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리그 반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패하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20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음바페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4경기에 출전하였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프랑스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독일, 포르투갈, 헝가리와 함께 F조에 속했으며, 1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16강에서 스위스와 3-3으로 비기고, 페널티 슛 대결에서 4-5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는 2018년 월드컵 디팬딩 챔피언인 프랑스를 이끌며 결승까지 올려놓은 1등공신입니다. 특히 그는 이 월드컵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고, 특히 결승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2골을 넣는 등 끝까지 아르헨티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장본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현재는 꾸준히 레알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플레이스타일

음바페는 주로 양쪽 윙어와 스트라이커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입니다. 음바페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슈팅, 패스, 움직임 등으로 공격의 위협을 높였습니다. 음바페는 빠른 발놀림과 기술력으로 적의 수비를 돌파하거나 동료들에게 공을 전달했습니다. 음바페는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며, 특히 **파니니카**라는 스킬로 유명했습니다. 이 스킬은 공을 발뒤꿈치로 차서 공이 뒤집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으로, 음바페는 이 스킬을 통해 수많은 환상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또한 음바페는 스피드와 움직임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특기입니다. 음바페는 적의 수비진을 뒤흔들기 위해 필드의 여러 곳에서 공을 소유하거나 동료들과의 연계를 시도했습니다. 음바페는 공을 받을 때에는 적의 뒤로 돌파하거나, 공을 놓을 때에는 적의 앞으로 돌파하는 등의 움직임으로 적의 수비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음바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플레이를 선택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플레이로 적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울러 이 프랑스 선수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팀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음바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때로는 도전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음바페는 팀의 새로운 캡틴으로서도 활약했으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도와주었습니다. 음바페는 특히 페널티킥이나 프리킥과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차는 것을 선호하는 승부사 스타일이며 실제로 많은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의 새로운 캡틴이자, 세계 축구의 슈퍼스타로 남을 것입니다. 음바페는 아직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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