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나라 독일 국적이자 저명한 축구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서 2023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 그리고 손흥민과 김민재 선수를 포함한 최신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보겠습니다.
목 차
트랜스퍼마크트 개요
트랜스퍼마크트(transfermarkt)는 1999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축구선수 몸값 순위 및 가치 산정 전문 웹사이트입니다. 말 그대로 트랜스퍼마켓(이적시장)이란 뜻의 트랜스퍼마크트는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와 클럽, 선수들의 이적료와 시장가치, 경기 결과와 통계, 뉴스와 루머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축구의 나라 독일에서 만든 사이트답게 전 세계의 스타플레이어부터 갓 프로를 데뷔한 신성, 아직 유소년팀에 있는 유망주 정보까지 포괄하여 순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몸값, 즉 시장가치를 내부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산정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매번 업데이트될 때마다 많은 축구팬들의 인구에 회자되는 이슈를 불러오고, 많은 기자들이 참조하여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 논하는 호사가의 장인 트랜스퍼마크트에서 비교적 최근인 2023년 12월 22일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몸값 산정 기준을 살펴보면, 트랜스퍼마크트에서는 선수들의 몸값을 나이, 계약 기간, 소속 리그와 클럽, 국가대표 경력, 경기력, 리그 및 리그대항전 골 및 어시스트 등 스탯, 부상 여부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팀에 대한 과거의 누적 기여도, 마케팅 효과(유니폼 판매, 판권 획득, 특정 국가 홍보 등 목적으로 최근 PSG 한글 유니폼이 대표적 사례)가 반영된 연봉 계약에 비해서 트랜스퍼마크트의 몸값 측정을 통한 시장가치는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축구선수의 실제 역량과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에 가까운' 지표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최신 업데이트된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2023 축구선수 몸값 순위
한국 축구선수 몸값 순위(1~5위)
1위 김민재
1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로 무려 6천만 유로입니다.(아시아 2위) 그는 오랜 기간 우수한 수비력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불운하게도 중국 리그와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를 전전하다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기회를 잡았고, 나폴리가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우승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하게 하는 데 수비적으로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실적과 탄탄한 수비력, 특히 190cm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주력과 민첩성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데 리흐트, 우파메카노라는 주전 수비수들의 잦은 부상을 틈타 신뢰를 쌓았고, 고정적 멤버로서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한국 수비수답지 않게 제공권, 스피트, 파워 모두 걸출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위 손흥민
2위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스타이자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을 달성한 포워드 손흥민으로 5천만 유로입니다. 그는 그의 피크 폼이었던 시기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손꼽혔으며, 현재도 누적으로 EPL 8 시즌 연속 2자리 득점 달성이라는 아시아 최초의 기록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정말 깨기 힘든 기록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러한 헌신과 능력을 인정받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현재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올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EPL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장점이라면 빠른 주력과 치고 달리기, 그리고 강력한 양발 슈팅력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상위권 팀보다는 EPL 토트넘 같은 역습 위주의 팀에 상당히 잘 맞는 궁합을 보이며 그가 여러 득점을 쌓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같은 논리로 한국이 상대적 강팀으로 자리매김하여 수비벽을 뚫고 지공을 펼쳐야 하는 아시안컵 등의 대회에서는 그 이름값에 비해 활약이 저조한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듯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멋진 연장 역전 프리킥골을 넣어서 그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3위 황희찬
3위는 황소라는 별명을 가진 울버햄튼 포워드 황희찬으로 2천2백만 유로입니다. 작년엔 1천2백만 유로였으나 올시즌 EPL에서의 활약(득점 5위)으로 인해 일약 몸값이 상승했습니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투쟁심, 헌신을 바탕으로 울버햄튼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 아시안컵에서도 8강 호주전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강인한 열정을 바탕으로 호주 선수의 태클을 유도, 손흥민의 결승 프리킥까지 연결시키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습니다.(그 전 호주전 패널티킥을 강심잡답게 멋지게 차서 넣기도 했습니다)
4위 이강인
4위는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선수로 황희찬과 비슷한 2천2백만 유로입니다. 그는 한국 축구선수 중 기술적으로 가장 완숙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정지 상태에서의 탈압박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 파리 생제르망에서 음바페, 콜로 무아니 등 쟁쟁한 동료들과 함께 하며 미드필더로 팀에 공헌하려 하지만, 큰 성과는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선 그가 PSG 레벨이 아니라는 의견도 종종 들립니다.(피에르 메네스, 'France Bleu' 등) 그가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때의 기대감을 충족할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인 최다 득점인 3골을 넣고 있으며, 다른 스타들에 비해 이름값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습니다.
5위 홍현석
5위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KAA 헨트의 중앙 미드필더 홍현석 선수로 8백만 유로입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멤버이기도 한 전반적으로 부족한 능력치가 없이 2-3선을 오가며 공수에 영향을 끼치는 육각형 미드필더이나, 앞선 네 선수에 비하면 무게감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일본 축구선수 몸값 순위(1~5위)
1위 쿠보 다케후사
1위는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실질적 에이스 쿠보 다케후사로 6천만 유로입니다.(2023.12월 기준 아시아 몸값 1위)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그는 프로시절 일본 J리그로 돌아가 성인무대 경험을 쌓은 뒤,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지만 1군 스쿼드엔 오르지 못하고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기량을 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몸값이 말해주듯 쿠보는 김민재와 함께, 혹은 그 이상의 폼을 보여주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드리블과 테크닉, 정확한 왼발 킥력과 높은 축구 지능이 이를 가능케 합니다. 한때 이강인과 라이벌리를 형성했으나 현재 몸값 가치는 쿠보가 2배를 훨씬 상회할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다만 일본이 2024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역전패 당해 고배를 마신바, 이강인과 다시 만날 일은 대회에선 없어졌습니다.
2위 미토마 카오루
2위는 EPL 브라이튼에서 왼쪽 윙어로 나서는 미토마 카오루로 5천만 유로입니다. 대학에서 드리블로 논문을 쓸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한 미토마는 변칙적인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주목받는 윙어입니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후반 조커로 나올 때마다 활약을 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PL에서도 드리블, 팀 기여도 등 간접적 스탯이 상당히 좋으나 직접적인 골, 어시스트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장기 부상 이후 아시안컵 일본대표팀에 복귀하여 16강 요르단전에서는 특유의 번뜩이는 재치와 드리블, 폭발적 스피드로 여러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지만 8강 이란전에서는 다시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3위 토미야스 타케히로
3위는 아스날의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는 멀티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로 3천만 유로입니다. 황소라는 188이란 큰 키에 지능적 수비와 주력이 뛰어난 그는 본 포지션인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 라이트백 모두 소화 가능한 그는 어느 팀에서든 유틸리티 자원으로 신뢰감이 있으며, 이탈리아 볼로냐 시절 아시아 최초로 성공한 수비수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명문 아스날로 이적했습니다. 현재도 출장 시 준수한 활약을 하나 부상이 잦은 편인 점은 아킬레스건입니다.
4위 이토 히로키
4위는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주전 수비수 이토 히로키로 2천2백만 유로입니다. 토미야스와 같은 188이란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도 준수하며 무엇보다 키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력은 레프트백이지만 센터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토미야스와 비슷한 성향을 공유합니다. 한국과 국가대표 전력 차이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로, 일본의 선수 뎁스 깊이를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5위 카마다 다이치
4위는 세리에 A SS라치오의 주전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로 2천만 유로입니다. 토본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에이스 활약으로 인해 3천만 유로에 육박했던 그의 몸값은, 라치오에서의 상대적으로 미미한 활약으로 인해 감소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능형 플레이이면서 볼 소유가 적고, 간결한 터치와 드리블, 정확한 슈팅력과 패싱 센스로 인해 상당한 실력을 갖춘 선수이지만, 그 명성과 능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점은 고민입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사실 선발되지도 못했습니다.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순위(1~20위)
그럼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선술 했듯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입니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입니다. 3위 미토마, 4위 손흥민, 5위 토미야스, 6위 이토 히로키, 7위 황희찬, 8위 이강인, 9위 카마다, 10위 도안 리츠 순서입니다.
이를 국가별로 더할 경우, 일본이 1위 쿠보를 포함해 6명으로 무려 2억 유로입니다. 한국은 빅 3 선수를 포함한 4명으로 1억 5천4백 유로입니다.
11위는 뮌헨 글라드바흐의 일본 수비수 이타쿠라 고, 12위는 네덜란드 리그 AZ알크마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라이트백 스가와라 유키나리, 13위는 셀틱의 후루하시 쿄고, 14위 명문 구단 리버풀의 중앙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 15위 FC포르투의 에이스 공격수이자 이란의 공격수인 타레미, 16위는 리버풀에서의 실패를 딛고 리그앙 아시아인 유일의 탑 10 공격 포인트를 달성 중인 미나미노 타쿠미, 17위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중앙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 18위는 레스터 시티 소속의 호주(오세아니아지만 포함)의 해리 수타, 19위는 셀틱의 하타테 레오, 20위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아시안컵 4강에 오른 이란의 스피드형 공격수 사다르 아즈문입니다.
상위 20명 중 일본 국적의 선수가 무려 13명으로 생각보다 많아 놀라웠습니다.(한국은 4명) 근 10년 전부터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 전력을 구축해 온 일본 국가대표가 실상 몸값 까지도 가장 높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입니다.
세계 축구선수 몸값 순위(1~20위)
범위를 세계로 넓혀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보겠습니다
1위 주드 밸링엄
1위는 20세도 안된 나이에 도르트문트에서의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마드리드에서 지단의 5번을 물려받은 2003년생 잉글랜드 국적 주드 벨링엄으로 무려 1억 8천만 유로입니다. 그는 마치 어린 시절부터 이미 완성된 축구선수라는 평을 받았으며, 중앙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현대형 육각형 미드필더의 표본입니다. 게다가 단순 능력치뿐만 아니라 피지컬도 우수해서, 186의 큰 키를 이용한 헤더 또한 위협적입니다. 앞으로 메시에 이은 또 다른 전설이 쓰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재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의 60여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책임질 적임자로 벌써부터 많은 잉글랜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위 엘링 홀란드
2위는 노르웨이 바이킹의 후예이자 맨체스터시티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 엘링 홀란드로 그 또한 1억 8천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합니다. 그는 190이 넘는 큰 키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신체 모든 부위로 득점이 가능하며 특히 양발 슈팅의 정확도가 모두 뛰어나 골키피 입장에서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스피드가 발군이며, 스피드가 뛰어난 와중에 피지컬 경합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수비수 입장에서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다만 최근 부상 이후 복귀한 리그 2개 경기에서 모두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아직은 영점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홀란드는 기본 클래스가 압도적이므로, 경기감각만 살린다면 아직 14골에 멈춰있는 그의 리그 득점을 두 배 이상은 거뜬히 넣을 정도의 역량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에이스입니다.
3위 킬리안 음바페
3위는 프랑스의 신성이자 2022년 월드컵 득점왕, 2018년 월드컵 위너에 빛나는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로 1억 8천만 유로입니다. PSG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명성에 걸맞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홀란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구애받는 선수입니다. 현존하는 선수 중 카일 워커와 더불어 30m 가속력이 가장 뛰어나며, 드리블, 패싱센스, 슈팅능력, 축구 이해도, 스피드, 피지컬, 순간 방향전환능력, 신체적 강도 모두 최상위 수준의 선수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특히 앞으로 이적설이 나오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의 3각 편대가 가동될 예정이며 이들 모두 상당한 준족이면서 테크니션이므로 레알마드리드에 걸맞은 호화 공격진이 꾸려질 예정입니다.
4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4위는 레알마드리드와 브라질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1억 5천만 유로입니다. 기본적으로 상당히 빠른 스피드와 공간 침투 능력,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발군인 그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레알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상당히 기대를 받고 있으며, 영원한 축구 왕국 브라질의 월드컵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여론을 감안, 그가 분발하기를 많은 팬이 원하고 있습니다.
5위 부카요 사카
5위는 아스날의 신성이자 잉글랜드에 잘 없는 왼발잡이 공격수 부카요 사카로 1억 2천만 유로입니다.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연계능력, 그리고 정확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아스날에서 대체 불가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6위는 독일(잉글랜드 이중국적)과 바이에른 뮌헨의 신성 자말 무시알라, 7위는 잉글랜드의 차기 에이스 필 포덴, 8위는 세리에 A 득점왕 출신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9위는 세리에 A 나폴리 우승의 1등 공신이자 나이지리아 포워드 빅터 오시멘, 10위는 아스날과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입니다. 10위까지의 선수는 모두 1억 유로가 넘는 선수 몸값을 자랑합니다.
11위부턴 로드리, 케인, 플로리안 비르츠, 호드리고, 발베르데, 카세이도, 페드리, 가비, 카마빙가, 알바레즈 순입니다.
이 중엔 스페인 선수가 로드리, 페드리, 가비 3명으로 여전히 명성대로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 외 독일,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20위 내에 포진되어 모든 선수들이 축구 강국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 2023 축구선수 몸값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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