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로스쿨 순위 개요 (U.S. News 및 기타 지표)

미국 로스쿨 순위는 최근 평가 기준 변화로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5년 U.S. News 순위에서 스탠퍼드대와 예일대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수년간 1위를 지켜온 예일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 또한 시카고대(3위), 버지니아대(4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고, 펜실베이니아대(5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버드대와 듀크대는 공동 6위로 다소 순위가 내려갔으며, 미시간대와 뉴욕대가 공동 8위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여러 학교가 공동 14위를 차지하여 전통적인 “T14”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U.S. News 기준으로 텍사스대 오스틴,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밴더빌트대, 조지타운대 등이 모두 14위에 올라 사실상 상위 17개 학교가 Top 14 수준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 반면, 전통적으로 T14로 불리던 코넬대 로스쿨은 18위로 내려앉아, 상위 14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이는 평가방식 변화로 인한 일시적 순위 변동으로 보이며, 여전히 취업률 등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UCLA 로스쿨도 12위로 올라 처음으로 T14 내에 진입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
한편 Above the Law(ATL) 등이 발표하는 취업중심 순위에서는 순위가 다소 다르게 나타납니다. 2025년 ATL 순위에서는 듀크대가 1위, 코넬대가 2위를 차지했고, 시카고대, 버지니아대, 펜실베이니아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는 ATL이 로펌 취업률과 연방판사 서기직 진출률 등 졸업생 성과 지표에 큰 비중을 두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코넬대는 U.S. News순위는 18위이지만 졸업생의 대형 로펌 및 연방법원 서기직 진출 비율이 무려 84.7%에 달해  ATL 순위에서는 최상위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처럼 평가기관별 순위 차이를 참고하되, 지원자의 목표 진로와 학교별 강점에 맞추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위 로스쿨 주요 지표 비교 (2025년 최신 데이터)
다음 표는 미국 상위 로스쿨들(전통적 T14 포함, 공동 14위권까지 확대)의 종합 순위와 입학 관련 지표, 학비, 졸업 성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U.S. News 2025년 순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학비와 입학성적, 취업률 등은 가장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습니다. 각 항목에는 해당 수치의 출처를 표시하여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순위^1^ 학교 (로스쿨명) 연간 학비 (달러) 입학률 LSAT중간 GPA중간 바 합격률^2^ 취업률^3^
1 (공동) Stanford University (스탠퍼드 법대) $76,600 내외 7.3%  173  3.95  96.5%  97% 
1 (공동) Yale University (예일 법대) $76,400 내외 5.5%  175  3.96  96.5%  78% ^4^
3 University of Chicago (시카고 법대) $77,950  12.8%  173  3.94  97.4%  99% 
4 University of Virginia (버지니아 법대) $77,700 (주외)^5^ 11.5%  171  3.94  96%  97% 
5 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케어리 법대) $76,900 내외  9.9%  172  3.92  96.7%  99% 
6 (공동) Duke University (듀크 법대) $75,740 내외  10.5%  170  3.87  97.5%  98% 
6 (공동)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법대) $78,692  9.6%  174  3.93  97.9%  97% 
8 (공동)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미시간 법대) $72,584  12.6%  171  3.85  95%  95% 
8 (공동) New York University (NYU 법대) $80,000 내외  16.8%  172  3.90  96.7%  97% 
10 (공동) Columbia University (컬럼비아 법대) $81,888  12.2%  173  3.90  96.8%  96% 
10 (공동) Northwestern University (노스웨스턴 법대) $76,704  15.5%  172  3.92  95%  95% 
12 Univ.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법대) $71,377 (주외)  16.8%  170  3.92  92.9%  93% 
13 Univ. of California, Berkeley (버클리 법대) $75,624 (주외)  14.9%  170  3.87  94.3%  94% 
14 (공동) University of Texas, Austin (UT 법대) $38,236 (주내) / $56,822 (주외)^5^ 14.9%  171  3.86  95.6%  91.7% 
14 (공동) Washington Univ. in St. Louis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법대) $70,008  17.2%  173  3.95  96.5%  96.5% 
14 (공동) Vanderbilt University (밴더빌트 법대) $73,148  16.8%  170  3.89  96.0%  96.0% 
14 (공동) Georgetown University (조지타운 법대) $79,672  19.6%  171  3.91  93.7%  93.7% 
(18) Cornell University (코넬 법대) $81,306  19.3%  172  3.90  96.4%  98.2% 
^1^ 순위: 2025년 U.S. News Law School Ranking (공동 순위는 “공동”으로 표기).
^2^ 바 합격률: 졸업생의 첫 번째 바시험(변호사 자격시험) 합격률. 상위권 로스쿨 대부분 95~98%대의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임 .
^3^ 취업률: 졸업 후 10개월 시점의 법률 직종 취업률(풀타임 기준). 학교 자체 펀딩 직위 등은 제외한 수치일 수 있음.
^4^ 예일대의 취업률 수치는 학교 펀딩 연구직 등 일부 진로를 제외한 보수적 집계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 실제 Yale 졸업생의 전체 취업 비율은 95%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5^ 공립대학 학비: 표의 학비는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비거주자(out-of-state) 기준 연간 등록금입니다. 거주자(in-state)의 경우 일부 학교는 낮은 학비가 적용됩니다 (예: UVA 주내 ~$74,700 , 텍사스대 주내 ~$38,236 , UCLA 주내 ~$59,000  등).
주: 상기 표의 수치는 최신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학교별로 산출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교별 주요 특징 및 강점
상위 로스쿨들은 각기 고유한 교육 철학과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학 성적과 취업률뿐 아니라, 학교마다 학풍, 전문분야, 지리적 네트워크 등에 차이가 있어 지원자가 자신의 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상위권 로스쿨들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한 것입니다:
• Yale Law School (예일대) – 이론 및 학술 중심의 교육으로 유명합니다. 자유로운 학풍 속에 법률 이론과 정책 연구에 강점을 보여 법학 교수나 판사 배출이 많은 편입니다 . 최상위권 취업률을 보이지만, 상당수 졸업생이 **연방법원 클럭(clerkship)**이나 학계로 진출하여 일반 로펌 취업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학점 경쟁이 완화된 환경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1학년을 패스/페일(Pass/Fail) 평가로 운영하는 등 협력적인 문화가 특징입니다.
• Stanford Law School (스탠퍼드대) – 첨단 기술 및 실무 교육에 강한 로스쿨입니다. 실리콘밸리에 인접한 입지를 살려 테크 기업 법률자문, IP법 등에 특화된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규모 세미나와 다학제적(interdisciplinary) 교육을 강조하여 공학·경영 등 타 분야와의 연계가 활발합니다 . 학생 대 교수 비율이 매우 낮고(약 4:1) , 클리닉 및 모의재판 같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서부지역 로펌은 물론 스타트업 및 기술기업 법무팀으로도 많이 진출합니다.
• Harvard Law School (하버드대) – 규모와 네트워크 측면에서 최대의 로스쿨입니다. 한 학년에 560명 내외의 대규모 학생을 선발하지만, 세계 최강의 동문 네트워크와 브랜드를 자랑합니다 .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강조하며, 예일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습니다 . 선택과목 종류가 방대하고 국제법,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이 큽니다. 졸업생들은 대형 로펌, 정부, 학계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해외 취업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 University of Chicago Law School (시카고대) – 엄격한 학문 풍토와 법경제학(Law & Economics) 전통으로 유명합니다. 시카고 학파로 대표되는 경제학적 분석 중심의 법률 교육을 개척한 학교로, 커리큘럼에 경제·통계 등 타분야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강도 높은 Socratic식 수업과 “성적에 따른 장학금 없음” 정책 등 매우 rigorous한 학풍을 유지합니다. 그만큼 학술적 평판이 높고 연방판사 클럭 등 엘리트 진로에 강합니다. 졸업생의 취업률(99%) 및 바시험 합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 법률시장 평판도가 뛰어나 동문들이 로펌 파트너와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 Columbia Law School (컬럼비아대) – 기업법 및 월스트리트 연계에 최강인 로스쿨입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국제금융, 기업법, 증권법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계상 졸업생의 대형 로펌(Big Law) 취업률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로, “기업법의 등용문”으로 불립니다 . 반면 공익법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NYU 등에 비해 비중이 낮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학내 분위기는 경쟁적이나, 글로벌 로펌과의 네트워크와 해외 연수 기회 등이 잘 마련되어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유리합니다.
• NYU School of Law (뉴욕대) – 공공정책 및 공익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컬럼비아와 같은 뉴욕 소재 톱스쿨로 대형 로펌 진출도 활발하지만, 공익법(Public Interest) 프로그램과 국제법/인권법 분야에서도 선도적입니다 . 학생들은 공익 펠로우십이나 UN, NGO 인턴십 기회를 많이 갖고, 졸업생 중 정부기관, 비영리단체로 가는 비율이 상당합니다. 학풍은 비교적 진보적이고 학생사회가 다양하며, 세제/세법, 국제비즈니스법 등 전문 분야에서도 강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University of Pennsylvania Carey Law (펜실베이니아대) – 비즈니스 법률에 강점이 있는 로스쿨입니다. 경영명문인 와튼스쿨과 긴밀히 연계되어 JD/MBA 복수학위나 비즈니스 관련 법과목이充실합니다. 기업법, 인수합병, 금융법 분야에서 커리큘럼이 탄탄하며, 채용 시장에서도 기업 법무팀과 월가 로펌에 많은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학업 분위기는 협조적이며 동시에 성취지향적이고, 졸업생 취업률은 99%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 동문 네트워크도 동부지역에서 강력하고, 법조계 외에 금융권으로 진출하는 졸업생도 꽤 있습니다.
• University of Virginia Law (버지니아대) – 균형 잡힌 진로 배분과 강한 동문 공동체가 특징입니다. 사립대가 주도하는 톱랭크 중 드물게 공립대임에도 높은 평판과 취업률을 자랑합니다. 사법연수(판사 서기직) 배출에 특히 강해 졸업생의 약 20%가량이 연방판사 클럭으로 임용되고 , 대형 로펌·공공부문 취업도 고루 뛰어나 “사립 같은 공립 로스쿨”로 불립니다. 학생들은 전국 각지로 진출하지만 워싱턴 D.C.와 남부 로펌에 강하며, **학생 문화는 협동적이고 콜레지얼(collegial)**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캠퍼스와 높은 학생 만족도도 UVA Law의 장점입니다.
• Duke University Law (듀크대) – 소수정예와 클럭십/Big Law 진출에서 강세인 학교입니다. 한 클래스에 ~225명으로 규모가 작아 학생 당 자원이 풍부하고, 교수 접근성이 높습니다. 졸업생의 연방법원 클럭십 및 대형로펌 진출 비율이 매우 높아 2025년 Above the Law 취업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지리적으로 남동부(애틀랜타 등)**와 뉴욕 모두에 취업 네트워크가 강하며, 환경법, 스포츠법 등 특화분야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이공계와의 연계를 위한 법·기술 프로그램 및 국제법에서도 평판이 좋고, JD/LLM 학위과정 등을 통해 글로벌 법률시장 진출도 지원합니다.
• Northwestern Pritzker Law (노스웨스턴대) – 성숙한 학생 구성과 비즈니스 연계가 특징입니다. 전통적으로 신입생의 상당수가 학부 졸업 후 경력을 갖추고 있어 (최근 입학생의 85%가 1년 이상 일한 경력) 학급 분위기가 성숙합니다 . 시카고 도심에 위치하여 대형 로펌과 기업 법무부서 인턴십에 유리하고, JD-MBA 복수학위를 3년만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유명합니다. 팀 프로젝트 교육을 강조하여 법률과 경영을 잇는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 협상(negotiation) 프로그램 등이 강력하여 하버드와 함께 협상교육으로 이름 높습니다 . 졸업생들의 빅로펌 취업률과 연방클럭 진출도 상위권이며, 특히 컨설팅/금융 등 비전통적 분야로도 진출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Law (UC버클리) – 공익성과 혁신 문화를 대표하는 로스쿨입니다. 진보적이고 공익지향적인 전통으로 유명하여, 인권법·공공정책 분야에서 영향력이 큽니다 . 학생들은 공익봉사(Public Service) 졸업요건이 있고, **풀 학비 장학금(Public Interest Scholars)**으로 공익 커리어를 지원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 학업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ABC 등급 대신 Honors/Pass 제도를 운용하며 석차를 매기지 않는 독특한 평가방식으로 협력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 물론 IP법, 기술법 분야에서는 실리콘밸리 인근이라는 강점으로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법률 클리닉 등 혁신적인 커리큘럼도 돋보입니다. 서부 로펌과 IT기업 법무팀 취업에 매우 강하며, 전체 바합격률과 취업률도 높은 수준입니다.
•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Law (UCLA) – 서부 로스쿨 중 최대 규모이자 엔터테인먼트법/미디어법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LA에 위치하여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스포츠법 분야 커리큘럼이 발달했고, 해당 업계로의 인턴십 기회도 풍부합니다. 공립임에도 전국적 명성을 얻어 2025년 순위 12위를 기록했고, 특히 캘리포니아 내 취업시장에서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합니다. 학비가 사립 대비 낮아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캘리포니아 거주자의 경우 약 $59K) , 학생들의 삶의 질(캠퍼스 환경, 날씨 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대형 로펌 취업률은 Top 14 사립대에 비해 약간 낮지만, 주요 로스쿨 중 가장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분야로 인재를 배출합니다.
• Cornell Law School (코넬대) – 소규모 정예 교육과 높은 대형로펌 진출률이 강점입니다. 아이비리그 중 가장 작은 로스쿨로 한 학년 약 200명 내외이며, 교수대 학생 비율이 낮아 밀착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뉴욕주 이타카의 비교적 한적한 환경이지만 뉴욕시 대형 로펌과의 연결이 깊어, 매년 졸업생의 약 85%가 Big Law 또는 연방법원으로 진출하는 뛰어난 실적을 보입니다 . 2025년 U.S. News 순위는 18위로 밀렸으나, 이는 순위산식 변화 여파일 뿐 졸업생 취업 성과는 최상위권입니다. 국제법과 기술법 분야에서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고, 동문들의 충성도가 높아 채용 시장에서 코넬 로스쿨의 평가가 매우 우수합니다.
•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 (조지타운대) – 워싱턴 D.C.의 위치와 공공정책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로스쿨입니다. 연방정부, 국제기구, 로비업계 등이 밀집한 D.C.에 자리하여 국제법, 국방안보법, 공공정책법 분야에서 독보적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로스쿨 중 하나(신입생 ~560명)**로 학생 규모가 크지만, 그만큼 다양한 선택과목과 이중학위(예: JD/외교학 석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진출이 많고, 로펌 취업도 주로 D.C. 및 뉴욕의 대형 로펌에 집중됩니다. 최상위권 대비 입학 문턱(수용률 약 20%)이 조금 낮지만, 이는 공공분야 지망의 다양한 인재를 폭넓게 선발하려는 전통과도 관련 있습니다. 국제법조계와 정계 진출 동문이 특히 많아, 법률 이외 공공분야 경력을 쌓기에도 탁월한 환경입니다.
• University of Texas School of Law (UT Austin) – 텍사스 및 남부 지역 최강의 로스쿨로, 공립 로스쿨 중 손꼽히는 명문입니다. 저렴한 학비(텍사스 거주자 ~$38K)로 높은 순위를 유지해 가성비 최고의 로스쿨로 불립니다. 에너지법, 석유가스법 등 산업특화 법률과 이민법 프로그램에 강점이 있으며, 텍사스 지역 로펌 시장에서 독보적 취업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졸업생 상당수가 휴스턴, 달라스 등지의 대형 로펌이나 기업 법무팀에 진출하고, 최근에는 뉴욕 등 전국구로도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남부 특유의 화합하는 문화 속에서 수학하며, Mock trial 등 실무대회에서 UT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2025년 공동 14위로 올라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Law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 최근 공동 14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로스쿨입니다. 관대하면서도 전략적인 장학금 정책으로 LSAT 상위득점자들을 대거 유치하여 **학생 스펙(LSAT 173 중간) 대비 높은 입학률(17%)**을 보이는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 그 결과 입학생 성적 지표는 최상위권이며, 졸업생 바합격률과 취업률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중서부 및 전국 대형 로펌에 꾸준히 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학교 측의 적극적인 경력개발 지원으로 최근 취업 성과가 향상되었습니다. 비교적 신흥 강자로서 빅로펌 대비 학교평판은 전통 강호 대비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 실제 졸업생들의 성공으로 평판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소수정예의 LL.M. 프로그램과 국제적 교류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Vanderbilt Law School (밴더빌트대) – 남부 내ashville에 위치한 명문 사립 로스쿨로, 높은 학생 만족도와 전국적 취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1학년 과목에 상대평가 곡선제 적용을 완화하여 협력적인 문화이며, 교수진의 면학지도와 학생 서비스가 우수해 프린스턴리뷰 학생만족도 상위에 꾸준히 오릅니다. 헌법/공법, 법과 경제 등의 학술분야에서 강하고, 법률 글쓰기 프로그램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졸업생은 남부 및 중서부 대형 로펌에 많이 진출하고, 연방판사 클럭 배출도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음악도시 내슈빌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엔터테인먼트법 커리큘럼도 제공하며, 전반적으로 작지만 강한 로스쿨로 평가받습니다.
상위권 로스쿨들은 모두 뛰어난 지표를 보이지만 각 학교의 분위기와 강점은 다양합니다.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들의 순위, 학비, 입학 경쟁률, 취업성과를 비교하고, 학교별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개별 지원자의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로스쿨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 출처: U.S. News & World Report, Above the Law, 각 로스쿨 공식 통계 (ABA 보고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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