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기업은 어디일까요? 최신 공개 분기 자료에서는 화웨이가 제조사별 1위, 중국계 기업들이 국가별 합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6년 9월 12일 확인 기준으로, 시장조사업체 스마트 애널리틱스 글로벌(SAG)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대수 점유율을 살펴봤습니다. 해당 분기 전체 출하량은 약 340만 대이며, 수치는 잠정 추정치입니다. (smartanalyticsglobal.com)

제조사 1위는 중국 화웨이, 점유율 48%입니다.
전 세계에서 출하된 폴더블 스마트폰 두 대 중 거의 한 대가 화웨이 제품인 셈입니다. 중국 시장에서의 강한 입지와 다양한 폴더블 제품군이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2위는 대한민국 삼성전자, 점유율 15%입니다.
삼성전자는 화웨이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분기 삼성의 폴더블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3위는 레노버 계열 모토로라, 점유율 13%입니다.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차이는 2%포인트입니다. 모토로라는 국가별 합산에서 분류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야 하는 기업입니다.
4위는 중국 아너(HONOR), 점유율 12%입니다.
모토로라를 1%포인트 차이로 뒤따랐습니다. 이 밖의 제조사들은 모두 합쳐 12%를 차지했으며, 공개 자료에는 이들의 개별 점유율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smartanalyticsglobal.com)
국가별 순위를 계산할 때는 최종 모회사의 소속 국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모토로라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중국 레노버의 완전자회사이므로 중국계에 포함했습니다. 레노버의 법인 설립지는 중국 홍콩입니다. (news.lenovo.com, motorola.com, investor.lenovo.com)
국가별 1위는 중국계로, 점유율은 최소 73%입니다.
화웨이 48%, 모토로라 13%, 아너 12%를 직접 합산한 결과입니다. 공개된 상위 세 업체만으로 세계 시장의 70%를 넘습니다. 기타 제조사에 포함된 중국 업체의 물량까지 반영하면 중국계 비중은 더 높아집니다.
국가별 2위는 대한민국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5%입니다.
나머지 12%는 여러 국가의 제조사가 포함된 ‘기타’ 물량입니다. 국가별 세부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3위 이하의 순위와 정확한 비중은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smartanalyticsglobal.com)
참고로 모토로라를 미국 본사 기준으로 분류하면, 공개된 상위 업체의 합계는 중국 60%, 한국 15%, 미국 13%, 기타 12%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국가별 점유율을 인용할 때는 모회사 기준인지, 제조법인 본사 기준인지 함께 밝혀야 합니다.
이번 순위는 2026년 2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입니다. SAG는 삼성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를 반영해 3분기와 연간에는 삼성의 1위를 예상했습니다. 분기 점유율과 연간 전망은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smartanalytics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