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정무위원회 명단 위원장 감사 소관부서 윤한홍 위원장 프로필 학력

22대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가 주요 행정 및 금융 관련 부서를 관할하는 중요한 상임위원회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소관 부서 및 명단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소관 부서

정무위원회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직속 기관과 경제 및 금융 관련 부서를 관할합니다. 주요 소관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으로, 국가 정책의 조정과 지원 역할을 수행합니다.
• 국가보훈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에 대한 복지 및 의료 지원을 담당하며, 주요 산하기관으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을 총괄하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한국소비자원 등 산하기관을 운영합니다.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IBK) 등 금융 관련 주요 기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국민권익위원회: 부패 방지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 수립과 감독을 담당합니다.

2. 특징

• 금융 관련 소관 부서: 금융위원회와 그 산하기관을 포함하는 만큼, 금융 정책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위원회로, 금융 기업들의 후원이 많아 후원금 모집에서 유리한 위원회로 평가받습니다.

• 위원장과 간사: 22대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원장은 윤한홍(3선, 국민의힘)이며,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강준현(재선), 국민의힘 간사로 강민국(재선)이 선임되었습니다.
• 위원 구성의 다양성: 위원회는 초선 의원부터 다선 의원까지 폭넓은 경력을 가진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정 및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인영(5선), 권성동(5선) 등 다선 의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민병덕(재선), 강훈식(3선) 같은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22대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 구성 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원장

• 윤한홍 (국민의힘, 3선)

2. 간사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재선)
• 강민국 (국민의힘, 재선)

3. 위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3선)
•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초선)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3선)
•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초선)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초선)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재선)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재선)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3선)
•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5선)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재선)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3선)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재선)
• 강명구 (국민의힘, 초선)
• 권성동 (국민의힘, 5선)
• 김상훈 (국민의힘, 4선)
• 김재섭 (국민의힘, 초선)
• 유영하 (국민의힘, 초선)
• 이헌승 (국민의힘, 4선)
• 신장식 (국민의힘, 초선)
• 한창민 (국민의힘, 초선)

이 정무위원회는 주로 금융 및 경제 관련 사안들을 다루며,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여러 정부 부처를 관할합니다.

• 비례대표 의원의 참여도: 비례대표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위원회로, 금융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후원금 모금에서 유리한 점이 위원회의 매력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3. 소위원회

정무위원회 내에는 법안 심사, 예산 결산 심사, 청원 심사 등 여러 소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 소위원회는 해당 분야의 법안 심사 및 예산 집행을 검토합니다.

•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15인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법안 심사를 담당하며, 강준현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1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민국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정문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 청원심사소위원회: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성동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주로 금융, 경제, 권익보호, 개인정보 보호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중요한 정책을 다루며, 금융 부문과 행정 부문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한흥 의원 프로필

윤한홍은 1962년 11월 1일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8년 행정고시 합격과 함께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특별시청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추진을 이끌었던 단장직과 서울특별시청 기획담당관 등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실에서 인사비서관 및 행정자치비서관을 역임하며 국정 운영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며, 홍준표 당시 도지사의 최측근으로 활동하였으며, 그로 인해 친홍(홍준표 계열)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정치 입문 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경남지사 선거에는 불출마 선언을 하며 지역 내 정치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윤한홍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개혁 TF 팀장을 맡으며 청와대의 개방 및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2021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좌절된 바 있습니다.

2024년 8월 5일, 윤한홍 의원은 공매도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으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논란으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중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이 있었습니다. 박 후보자의 유방암 수술 관련 질문을 던지며 성희롱 논란이 일었고, 이에 대해 여야 간 격론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