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위나라 조조의 한시 '단가행'
조조, 조위의 태조이자 무황제로 알려진 인물, 그는 한시의 대가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시는 문학적 가치가 뛰어나 중국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의 전문 및 해석 對酒當歌, 人生幾何(대주당가 인생기하) 술을 들며 노래한다. 인생이 길어봐야 얼마나 되겠는가? 譬如朝露, 去日苦多(비여조로 거일고다) 비유하면 아침이슬 같으니, 지나간 날이 너무나도 많구나. 慨當以慷, 憂思難忘(개당이강 우사난망) 슬퍼하며 탄식해도, 근심 잊기 어렵구나. 何以解憂, 唯有杜康(하이해우 유유두강) 무엇으로 근심 풀까? 오직 술이 있을 뿐.[1] 靑靑子衿, 悠悠我心(청청자금 유유아심) 푸르른 그대의 옷깃, 내 마음에 펄럭인다. 但爲君故, 沈吟至今(단위군고 침음지금..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