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명태균 변호

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및 최근 활동

이름: 김소연 (金素延)
출생: 1981년 8월 3일 (43세)
출생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서구
본관: 김해 김씨
현직: 법률사무소 윌 변호사
학력:

• 민족사관고등학교 (2년 만에 조기 졸업)
• KAIST 입학 후 중퇴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후 중퇴
• 독학사로 법학 학사 학위 취득
• 충남대학교 로스쿨 졸업

김소연 변호사는 독특한 학업 경력과 함께 법조계에 입문한 인물입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KAIST에 입학했으나 학업을 중단하였고, 이어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입학했으나 이 또한 중퇴하였습니다. 이후 독학사를 통해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충남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 제5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경력 및 정치 활동

김소연 변호사는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법률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바탕으로 여러 정당과 공직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법조계에서 경험을 쌓은 후 정계에 입문하여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활동 및 경력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대전광역시의원 당선: 김 변호사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사안에 목소리를 내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 금품 요구 폭로 사건: 김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금품 요구 사건을 폭로하면서, 당내의 불법적인 관행에 강력히 저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김 변호사는 금품 요구와 관련된 문제를 공론화하며 청렴한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 정당 이동: 이후 바른미래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정치적 입지를 넓히며, 여러 선거와 공천 과정에 참여해왔습니다.
• 국회의원 선거 출마: 김 변호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대전 유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당시 4선의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거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법조인으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시하며 공직자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관련 사건: 2022년,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자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서초구 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해당 사건의 법적 절차를 진행했으나, 나중에 사건에서 사임하였습니다.
• 국민의힘 복당 및 공천 도전: 2024년 2월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복당 승인을 받았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 을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컷오프되어 공천에서 제외되었고, 이후에도 당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사건 변호

최근 김소연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회의원 선거 공천 개입 의혹 사건에서 핵심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의 변호를 맡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 변호 계기: 김 변호사는 명 씨의 억울한 부분을 듣고 사건이 언론에 의해 왜곡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변호를 맡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가 하루 만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성실히 사건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사건 관련 발언: 김 변호사는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자금 흐름에 엮여 있으며, 명 씨가 실제로 알지 못하는 돈과 관련된 의혹에 휘말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등이 명 씨를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자로 보고 있지만, 실소유자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자료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와 같은 자료를 통해 의혹을 충분히 반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변호인 선임 문제: 대전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김 변호사는 창원지검에서 진행되는 조사에 상시 대응하기 어려움을 언급하며, 현지 변호사를 추가 선임하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결국 본인이 직접 입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 기자회견과의 관계: 7일 예정된 대통령 기자회견과 조사 일정이 맞물린 것에 대해 김 변호사는 “조사 일정은 이미 검찰과 협의된 사항으로 대통령 기자회견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조사자 입장에서 검찰 소환에 응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

•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 논란: 김 변호사는 2020년 추석 연휴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인사들의 사퇴 요구와 압박이 있었으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의 만류로 사퇴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전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주요 선거 이력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 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구 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
• 2022년 서초구 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

기타 정보

• 저서: 오세라비와 함께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2020)를 공동 집필. 이 책에서 페미니즘의 권력화를 비판하며 ‘페미니즘, 권력이 되다’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 MBTI: ESTJ
• 방송 출연: 2017년 KBS 다큐멘터리 《3일》에 지리산 등산객으로 배우자, 딸과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에는 이름이 ‘김소현’으로 잘못 기재된 바 있습니다.
• 정무위원회 증인 출석: 2023년 10월 19일, 국정감사 정무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중간에 임의 퇴정하여 백혜련 의원이 “유례가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발언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소연 변호사는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여러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법률 전문가로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https://valuable12.com/entry/%EB%AA%85%ED%83%9C%EA%B7%A0-%ED%94%84%EB%A1%9C%ED%95%84-%ED%95%99%EB%A0%A5-%EB%82%98%EC%9D%B4-%EA%B3%A0%ED%96%A5-%EA%B7%B8%EB%A6%AC%EA%B3%A0-%EA%B9%80%EA%B1%B4%ED%9D%AC-%EA%B3%B5%EC%B2%9C-%EA%B0%9C%EC%9E%85-%EC%9D%B4%EC%8A%88-%EC%A0%95%EB%A6%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