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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터테인먼트

김주영 신임 어도어 대표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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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은 현재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CHRO)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신임 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김주영은 하이브 내부 임원 중 유일한 여성 임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어도어 대표직 임명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랜 인사관리(HR) 분야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력

김주영은 연고대 다음으로 알려진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경영학, 교육학을 3전공으로 졸업한 뛰어난 학력의 소유자입니다.(96학번) 다양한 전공 학습을 바탕으로 그녀는 인사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러한 학문적 역량은 김대표의 경력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요 이력

김주영은 인사관리(HR)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입니다. 유한킴벌리에서 인사팀장으로 근무하며, 인사관리 전반에 걸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크래프톤에서 HR 본부장을 역임하며, 인사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주영은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CHRO)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하이브의 인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주영은 하이브의 추천으로 어도어의 사내이사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2024년 8월 어도어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어도어에서는 조직의 안정화와 내부 정비를 통해 뉴진스와 같은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계속 프로듀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도어의 신임 대표로서 김주영은 어도어 내부 조직의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는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성공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이번 대표 교체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계속 맡게 되었지만, 자신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것은 “제 의지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또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계속 맡게 된다는 회사 측의 발표에 대해서도 “협의된 바 없고, 회사 쪽의 일방적인 통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는 “향후 논의를 거쳐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이력과 행적

민희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K-pop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브에서의 경력


2019년, 민희진은 하이브(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이브에서 그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브랜드 총괄을 맡아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의 비주얼 콘셉트를 기획하고, 하이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어도어 설립과 뉴진스의 성공

2021년, 민희진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의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된 레이블로, 민희진은 이곳에서 독립적인 제작과 경영을 총괄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걸그룹 뉴진스의 제작과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뉴진스가 데뷔와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뉴진스는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콘셉트로 주목받았으며, K-pop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직 교체와 논란


그러나 2023년 8월, 어도어는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김주영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대표직 교체가 민 전 대표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그녀의 주장은, 어도어 내부의 갈등이 심각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민 전 대표의 해임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도어는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여 뉴진스의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민 전 대표의 강한 반발로 인해,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K-pop 업계에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보여준 인물로,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그녀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어도어와 하이브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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