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입시 결과 및 학과별 입결 현황
서강대학교는 스카이를 잇는 상위권 대학으로서 학생부종합(수시)과 수능 정시전형 모두 높은 경쟁률과 성적대를 보입니다. 2024학년도 기준 학생부 교과(지역균형) 전형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 경쟁률: 화공생명공학과가 16.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화학과(13.17:1), 생명과학과(12.33:1)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 실질 경쟁률: 추가합격 등을 반영한 최종 실질경쟁률은 생명과학과가 4.08:1로 최고였으며, 중국문화학과(2.75:1), 시스템반도체공학과(2.71: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 내신 등급 컷: 최종 등록자의 석차등급 평균 50%컷은 전자공학과가 1.36등급으로 가장 높았고(즉 가장 선발 성적이 높음), 대부분의 학과가 1등급 중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 (예: 경영학부 약 1.69등급, 화학과 1.46등급 등)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경쟁률이 대체로 10:1 내외로 높았으며, 특히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23.3: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학생부종합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이지만, 합격자들의 교과 성적도 대부분 우수했습니다. 주요 모집단위의 석차등급 평균 50%컷이 1~2등급대에 형성되었으며, 특히 정치외교학과와 심리학과는 1.6등급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가 1.63등급을 보였습니다 . 전반적으로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합격자들의 내신 성적 분포가 매우 우수한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시(수능) 전형에서도 높은 성적대가 요구됩니다. 2024학년도 정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학과의 합격자 평균 백분위가 90% 초반대로, 대체로 수능 전국 상위 7~10% 이내의 성적을 취득해야 합격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 예를 들어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최종등록자 기준 백분위 평균(70%컷)이 **93.33%**로 가장 높았고, 다른 학과들도 대체로 9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 이는 서강대 정시 합격자들이 수능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여주지만, 학과에 따라 약간의 편차도 존재합니다. 일부 특성화 모집단위의 경우 타 학과보다 다소 낮은 성적으로도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한국학부(한국학 국제전공)의 학생부 교과전형 합격자 평균은 50%컷 기준으로 약 3.0등급 수준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전체적으로 서강대 입학생들은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 없이 우수한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을 갖추고 있으며, “서연고” 다음 단계의 최상위 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높은 입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25년도에선 문과 한정 연고대 이상의 입결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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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 입결 순위 인문 자연
이번에는 2025년 국내 대학의 입시 결과(입결) 순위와 서열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각 대학의 지리적 위치와 함께 제공하며, 최근 30여년의 입시 경향을 총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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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 특징과 교육과정 개요
서강대학교는 인문계열부터 이공계열까지 균형 잡힌 학문 분야를 제공하며, 다학제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유명합니다. 단과대학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제학, 경영학, 자연과학, 공학, 소프트웨어∙AI 등으로 나뉘어 있으나 학생들은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강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다전공 및 학생설계전공 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학풍을 정착시켰습니다 . 그만큼 복수전공과 융합전공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폭넓은 지식을 쌓도록 장려합니다.
• 인문∙사회계열: 서강대 인문대학에는 국어국문학과, 역사학과, 철학과, 종교학과 등의 학과가 있으며 깊이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도록 합니다. 영문학부, 유럽문화학과, 중국문화학과 등 어문계열 전공도 개설되어 글로벌 문화 이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사회과학대학에는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심리학과 등이 속해 있으며 사회 현상 분석과 인문학의 접목을 강조합니다. 경제대학(경제학과)과 경영대학(경영학부)은 서강대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로, 소규모 정예 교육과 엄격한 학사관리로 유명합니다. 이들 학과는 **‘서강학파’**로 불리는 경제인재를 다수 배출해왔으며, 학문적 전통과 실용교육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
• 국제∙융합계열: 서강대의 특징적인 단과대학之一인 **로욜라국제대학(Loyola College)**은 글로벌한국학부, 게페르트국제학부, 글로벌융합학부 등을 포함합니다  . 글로벌한국학부는 국내외 학생들에게 한국학과 한국어교육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게페르트국제학부는 국제관계, 국제통상, 아시아지역학 등을 전공트랙으로 운영하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도 상당수입니다. 글로벌융합학부는 글로벌경제∙경영∙미디어 등의 전공을 통해 문과와 상경계열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교육을 지향합니다 . 또한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아래 신문방송학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아트&테크놀로지학과를 두어 인문학+사회과학+기술이 결합된 교육을 실시합니다  . 이들은 언론정보, 대중문화산업, 디지털 아트 등의 창의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융합전공들로서 서강대만의 색깔을 보여줍니다.
• 자연과학∙공학계열: 자연과학대학에는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등이 있으며 기초과학의 이론과 연구 중심 교육을 제공합니다 . 공과대학에는 전자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이 속해 있으며 산업현장 연계 교육과 실험실습을 중시합니다 . 특히 최근 산업 수요에 맞춰 sk하이닉스 채용 연계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반도체 설계·공정 특화)와 인공지능학과 등이 신설되어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는 컴퓨터공학과와 AI융합 전공이 속해 있으며, SW 중심대학으로서 첨단 IT교육과 타 분야와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융합전공 및 자유전공: 서강대 학부에는 자유전공학부 제도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AI분야 등에 마련되어 있어 1학년 동안 전공 탐색 후 원하는 학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아울러 본전공 외에 다수의 **연계전공(Interdisciplinary Program)**을 운영하는데, 예를 들어 **정치학·경제학·철학(PEP)**과 같이 사회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여성학, 공공인재, 스포츠미디어, 바이오융합기술, 스타트업, 빅데이터사이언스 등 시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융합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학생설계전공 및 연계전공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분야를 결합하여 전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융합교육과 실력주의를 구현해온 서강대의 교육 이념을 보여줍니다 .
요약하면, 서강대학교의 교육과정은 전공 간 자유로운 이동과 융합이 큰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인문대에서 공대 부전공을 하거나, 제한 없는 복수전공으로 상경계열과 이공계를 넘나드는 등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대학다운 대학”**을 표방하며 창의적 지식인을 키우고자 하는 서강대의 철학으로, 1960년 개교 이래 학문의 자유와 실력주의를 선도해 온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
졸업생 진로 및 취업 현황
서강대 졸업생들은 폭넓은 분야로 진출하며, 높은 수준의 취업률과 연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서강대의 졸업생 취업률은 73.9%로 주요 대학 중 최상위권(당해 기준 전국 2위 수준)이며, 졸업생 취업유지율은 90% 이상으로 서울 소재 대학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이는 서강대 졸업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직무를 지속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학교 측에서는 개인별 맞춤 진로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체계적인 취업 지원 전략 등이 이러한 성과의 배경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 특히 이공계 특성화 대학들에 비해 문과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서강대가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한 것은 주목할 만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계발을 돕는 유연한 지원 프로그램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
졸업생들이 진출하는 주요 업계를 살펴보면, 대기업 및 금융권에 두각을 나타냅니다. 과거 통계이긴 하지만 2011년도 졸업생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서강대 동문을 채용한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일회계법인(PwC) 등의 순서였고, 상위 30대 취업 기업 중 11개사가 금융권 기업이었습니다 . 이는 서강대 출신들이 전통적으로 전자∙IT 산업과 금융권에 강세를 보여왔음을 시사합니다. 최근에도 이러한 경향은 이어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등 주요 제조/IT 대기업부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증권사, 회계법인 등 금융∙전문직 분야까지 폭넓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 IT 기업, 게임 산업,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다수의 동문들이 포진하여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서강대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소수정예 인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제계에서는 앞서 언급한 ‘서강학파’ 경제관료 및 전문가들이 국가 정책에 기여해왔으며, 기업 경영진, 창업자로서도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 정치권과 공공부문에도 동문들이 진출해 있으며, 특히 서강대 출신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사례도 있을 만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전자공학과 졸업) 영향력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처럼 서강대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력 있는 졸업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강대 출신은 일을 잘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듣기 위해 동문 사회에서도 노력하는 분위기입니다 .
요약하면, 서강대 학생들은 졸업 후 높은 취업률과 높은 초봉을 자랑하며, 주요 기업 및 전문직 분야에서 인정받는 인재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의 탄탄한 교육과 인재상 형성이 산업계에서 좋은 평판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캠퍼스 생활: 동아리, 기숙사 및 복지시설
서강대학교 정문 앞에 세워진 오벨리스크 모양의 상징탑.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학생활동과 동아리: 서강대학교는 활발한 동아리 문화로도 유명합니다. 중앙동아리만 약 6개 분과, 70여 개에 이르며 , 학내 총동아리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동아리 거리제(동아리 박람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입 부원을 모집합니다  . 분과는 봉사분과, 사회교양분과, 연행예술분과, 종교분과, 체육분과, 학술분과로 나뉘어 각 영역별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봉사분과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봉사의 ‘서강챈스’, 교내 교환학생 교류 봉사의 ‘H.U.G’ 등이 있고 , 연행예술분과에는 연극동아리 ‘서강연극회’, 밴드동아리 ‘에밀레’와 ‘광야’, 뮤지컬 동아리 ‘M.I.T.Y’ 등이 활동 중입니다  . 체육분과 또한 농구, 축구, 야구, 테니스, 수영, e스포츠,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가 고루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은 서강인의 캠퍼스 생활을 풍부하게 만들며, 전공을 넘어선 인맥 형성과 역량 개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 지방 출신 및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교내에 두 동의 기숙사가 운영됩니다. 2003년 준공된 벨라르미노 학사(Bellarmino Dormitory)는 지상 9층 규모로 약 3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세탁실, 식당, 헬스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합니다 . 2008년 완공된 곤자가 국제학사(Gonzaga Hall)는 예수회 성인 알로이시오 곤자가의 이름을 딴 기숙사로, 지상 12층 규모에 학생용 방 497실과 외부손님용 게스트하우스 50실을 갖춘 대형 기숙사입니다 . 곤자가 학사는 입사생 중 일정 비율을 외국인 학생으로 선발하여 생활하고 있어 국제교류의 장 역할도 수행합니다 . 두 기숙사 모두 카드식 출입관리, 생활 지도, 사감 지도하의 생활 규율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사생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내 기숙사 수용 인원은 약 800여 명 규모로 전체 학부생 대비 한정되어 있으나, 부족한 부분은 학교 인근의 연계 원룸시설(외부 임대 주택) 등을 통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캠퍼스 내에서 식사와 운동, 세탁 등을 해결하며 밀도 높은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복지시설: 서강대 캠퍼스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학생들을 위한 편의∙복지시설을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학부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생식당은 두 곳으로, 본관 근처 BW관 식당과 E관(엠마오관) 식당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 또 곳곳에 카페테리아와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로욜라 도서관 1관에는 **라운지 카페(CAFE-ING)**가 조성되어 공부 중간에 커피 한잔하며 쉴 수 있습니다 . 캠퍼스 내 편의점으로는 **이마트24 편의점(MA관 소재)**이 있어 간식이나 생필품을 구매하기 편리하며 , 학교 기념품과 문구를 살 수 있는 **기념품샵/서점(J관 소재)**도 운영됩니다 . 이밖에 보건실이 학생회관 건물 내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건강 상담 및 응급 처치를 도와주고 있으며, 교내 체육관 및 운동장도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스포츠 활동과 각종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대운동장에서는 매년 축제(카니발 CARDINAL)나 체육대회 등이 열려 활기로 가득 찹니다. 특히 중앙 잔디광장인 삼민광장 주변으로는 벤치와 조형물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및 학습시설: 서강대학교의 중앙 도서관인 로욜라도서관은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현대적 도서관으로, 학습환경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교육부 주관 2016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서강대 로욜라 도서관이 재학생 1만 명 이상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 쾌적한 시설과 혁신적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1관 4층에 마련된 **‘생각하는 숲’**은 인문학 콘셉트의 학습카페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갖추고 있고, 반대편 **‘꿈꾸는 숲’**은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세미나룸과 토론석 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 도서관 내에는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실, 대학원 열람실 등도 별도로 마련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합니다. 이러한 최신 시설 덕분에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고, 졸업생들 사이에서도 서강대 도서관은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서강대의 캠퍼스 생활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과 자기계발, 그리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울 신촌 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교정은 한적하고 아담하여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복지시설을 누리며 “작지만 알찬”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언론 및 사회에서의 평판
서강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우수한 교육품질로 인해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으로 불리는 상위권 대학 그룹의 일원이며, 전통의 명문대학교로 손꼽힙니다 . 특히 서강대는 1960년대 이후 국가 경제발전 전략을 이끌었던 “서강학파” 경제관료들을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여, 경제∙경영 분야에서 두터운 신뢰와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 예수회 설립 대학으로서 진리 탐구와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고, 자유로운 학풍과 실력주의 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가장 대학다운 대학”이라는 표현처럼, 학문적 엄격함과 학생들의 높은 성취를 중시하는 서강대의 풍토는 사회에서 성실하고 실력 있는 인재 배출로 이어졌습니다.
언론 보도에서도 서강대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자주 등장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취업률과 취업 유지율 1위 소식 , 졸업생 연봉 상위권 소식  등은 서강대가 취업 잘되는 대학으로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서강대는 대학평가 지표 중 교육여건 만족도, 교수진 역량, 취업지원 우수성 등에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2023년 1월 주요 언론에서는 “서강대, 졸업생 취업 유지 수준 90% 넘어”라는 제목으로 서강대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이 높이 평가되었음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이처럼 사회 진출 성과 면에서 서강대는 매우 우수한 편이며, 이는 곧 서강대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로 연결됩니다.
반면, 교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의대나 로스쿨 등의 부재로 종합대학 순위에서는 다소 과소평가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는 서강대의 경쟁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계열 편중 없이 균형 발전을 추구하는 대학 특성과 소수정예 교육 기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서강대는 공대 및 자연과학 강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인문사회 전통을 유지하며 질적 우수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각종 평판 조사에서 “가르치기 좋은 대학”,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회 일반에서는 서강대 출신 인재들에 대한 신뢰와 호평이 많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서강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치열하게 공부해서 그런지 책임감과 업무역량이 뛰어나다”는 긍정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곤 합니다. 세무공무원 사회에서조차 “서강대 출신이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다”는 동문 인터뷰가 있을 정도로 , 동문 사회의 평판 관리 노력도 활발합니다. 이는 서강대 학부 과정에서의 높은 학업 성취 기준과 인성교육 (교양 교육)이 졸업 후에도 이어져, 신뢰받는 인재상을 구축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서강대학교는 국내에서 학문적 권위와 실용적 성과를 모두 인정받는 대학입니다. 특히 “서강대 나오면 어디 가도 열심히 하고 믿음 간다”는 식의 질적인 평판이 사회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과 연구 성과를 이어나가며,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라는 교가 가사처럼 학생과 학교가 서로의 자랑이 되는 명문대의 위상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ources: 서강대학교 입학처 자료  ; 서강대학교 입시결과 분석 블로그  ; 대학정보공시 및 취업 관련 보도  ; 서강대학교 공식 웹사이트 및 총동문회보   ; 기타 언론 보도 및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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