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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성남 분당 수정구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청약 현황 분양가 세대수 입지 전망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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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지구 A3블록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아파트의 본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내에서 ‘로또 청약’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경쟁률이 최고 세 자릿수에 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약 요건과 제한으로 인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청약자는 당첨 가능성이 낮아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입니다.


1. 단지 개요 및 청약 물량
•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지구 A3블록
• 규모:
•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 전용면적 84㎡(34평) 단일면적
• 총 317가구 중 119가구 본청약 물량 (사전청약 188가구 제외)
• 청약 일정:
• 특별공급: 7월 8일
• 1순위 청약: 7월 9일
• 입주 예정일: 2027년 6월
• 분양 가격:
• 3.3㎡당 평균 분양가: 2,569만원
• 84㎡ 기준 평균 8억 5,200만원
• 시세 차익 예상: 4억~5억원
• 계약금 10%, 중도금 60% 대출이자는 후불제

2. 분양 물량 세부 현황 및 청약 요건

가. 특별공급(93가구)
• 전체 청약 물량의 약 78% 차지
•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성남시 거주자가 우선권
• 타 지역(서울, 경기, 인천)에서도 일부 가능성 존재

나. 일반공급(26가구)
• 성남시 1년 이상 거주 무주택자가 우선권
• 서울, 경기, 인천 지역 1순위자는 당첨 가능성 희박
• 2022년 사전청약 당시 경쟁률: 특별공급 47.37 대 1, 일반공급 57.90 대 1

3. 입지 및 생활 환경

가. 교통 및 접근성
• 신분당선 판교역 생활권
• 판교역까지 버스로 약 30분 소요
•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접
•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나. 주변 인프라 및 개발 현황
• 금토지구 개발 진행 상황:
• 판교 제3테크노밸리로 개발 중
• 기업 500여 개, 약 2만 명 근무 예정
•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의 비교:
• 제2테크노밸리: 기업 약 2,000개, 10만 명 근무
• 제1테크노밸리(2015년 완공)와 합쳐 업무지구 1.6배 확대
• 생활 인프라 부족:
• 현재 생활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미비
• 개발 완료 이후 활성화 기대

4. 주거 환경 및 설계 특징

가. 주거 환경
• 숲세권 아파트
•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인접해 고소득 직장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
• 학군 및 교육 인프라에 대한 정보는 부족

나. 설계 및 내부 구조
• 전 가구 84㎡ 단일 평형
• 4베이 판상형 구조 적용 (거실을 중심으로 방 3개 배치)
• 호텔식 건식 화장실 적용:
• 메인 화장실을 건식으로 설계
• 세면대와 변기·욕조 공간을 분리
• 청소가 어렵고 물이 튀는 단점도 지적됨

5. 청약 경쟁률과 전망
• 사전청약 당시 경쟁률:
• 특별공급: 47.37 대 1
• 일반공급: 57.90 대 1
• 이번 본청약 예상:
• 특별공급 비율(93가구)이 많아 성남시 내 다자녀 가구가 주요 수혜층
• 서울 및 경기 외 타 지역 청약자는 당첨 가능성 희박

청약 제한 및 규제:
• 전매제한: 3년
• 실거주 의무: 3년

6. 시세 및 수익성 전망
• 현재 시세:
•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 5년 차 고등지구 아파트: 11억 원
• 서판교 15년 차 아파트: 12억 원
• 중흥S-클래스 시세 차익 예상:
• 분양가 약 8억 5,200만 원 → 입주 후 4억~5억 원 상승 전망

7. 결론: 강 건너 불구경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는 저렴한 분양가와 판교 테크노밸리 인접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청약자는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 상황입니다.
•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
• 특별공급 비율 과다 및 일반공급 부족
•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 3년 규제

결과적으로 성남시 내 다자녀 가구 및 무주택 실수요자가 가장 유리한 상황이며, 타 지역 청약자들은 높은 경쟁률과 규제에 막혀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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