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원두 특징과 종류(예가체프 시다모 하라 등)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에 대한 정보

- 원산지: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발상지로, 톡 쏘는 듯한 와인 같은 신맛과 과일향, 꽃향, 초콜릿향이 나는 프리미엄 커피 원두로 유명합니다¹.
- 재배환경: 에티오피아는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기온은 약 15~25도, 연 강수량은 1500~2500mm, 평균 고도는 약 1500~2200m로, 고급 커피의 기준이 되는 높은 고도를 자랑합니다¹.
- 커피 등급: 에티오피아 커피는 생두 300g당 결점두의 수에 따라 8등급으로 나뉘며, 최고 등급은 Grade 1, 최하 등급은 Grade 8입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진 커피를 생산합니다.

에티오피아 커피 종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예가체프

- 예가체프 (Yirgacheffe): 부드러운 신맛과 과일향, 꽃향기가 특징인 고급 커피입니다.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 시다모 (Sidamo):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도 마시기 좋으며,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 꽃향기가 풍부한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라 (Harrar): 맑은 홍차와 같은 아로마, 풍부한 바디감, 중간 정도의 산도, 초콜릿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 짐마 (Djimmah):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신맛과 풍성한 바디, 고소한 향과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입니다.

이 외에도 코케허니 (Koke Honey). 아리차 (Aricha),  리무 (Limu), 월레가 (Wollega), 베베카 (Bebeqa)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독특한 특성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그 지역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따라 다양한 향미를 경험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인기있는 에티오피아 커피는?

에티오피아 커피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에티오피아 커피는 예가체프 (Yirgacheffe)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가체프 커피는 부드러운 신맛과 과일향, 꽃향기 등 아로마가 풍부하고 산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³. 또한, 시다모 (Sidamo)와 하라 (Harrar)도 매우 인기가 있으며, 각각의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는 개인의 입맛과 선호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여러 종류를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커피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를 맛볼 때는 각 커피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해보며 자신만의 최고의 커피를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