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프로필 키 각선미 몸매 이력 주요 작품 싱글맘 이혼 전남편

오윤아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모델로, 1980년 10월 14일 경상북도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000년대 초반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한국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기 경력과 모델 활동

오윤아는 데뷔 초에 모델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녀의 큰 키와 독보적인 외모는 패션계에서 금세 주목받았고, 여러 패션쇼와 광고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또한, ‘레이싱 모델’로도 유명세를 타면서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모델 활동을 통해 오윤아는 자연스럽게 연기자로 전향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연기 경력

2004년, 오윤아는 SBS 드라마 *‘사랑을 할 거야’*에서 연기자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조연과 주연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내조의 여왕’ (2009), ‘풍문으로 들었소’ (2015), ‘돌아온 일지매’ (2009), 그리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011)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내조의 여왕’*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여성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그녀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2016년에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중요한 배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외에도 오윤아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로맨스, 코미디, 가족극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개인사 및 가족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하여 2009년에 아들을 출산하였으나, 2015년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들 송민 군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들 송민 군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오윤아는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며 싱글맘으로서의 고충과 함께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능 활동과 대중적인 이미지

오윤아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밝고 활달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배우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오윤아는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 잡으며, 연예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과 인지도

오윤아는 연예 활동 외에도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며, 장애아동과 부모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그녀는 아들과의 일상 생활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

최근에도 오윤아는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출연하며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윤아는 패션계에서 시작한 경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성장한 것은 물론,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