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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터테인먼트

용과같이 제로 : 맹세의 장소 줄거리 스토리 챕터별 총정리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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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제로”는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1988년  버블경제로 한창이며 미귝 gdp의 75%까지 오른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7개의 챕터로 구성된 복잡하고 감정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줄거리는 이 두 인물의 과거를 탐구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전설적인 야쿠자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각 챕터는 키류와 마지마가 각각 겪는 갈등과 성장, 그리고 빈 땅을 둘러싼 음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음은 챕터별로 상세한 스토리 설명입니다.

챕터 1: 도지마의 용 (Bound by Oath)


키류 카즈마는 도지마 조직의 일원으로 가마로쵸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그러나 그가 폭행한 남자가 다음 날 시체로 발견되면서, 키류는 살인 혐의를 받게 됩니다. 그는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결심하고,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조직 내에 큰 음모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챕터 2: 진실을 찾아 (The Real Estate Broker in the Shadows)


키류는 부동산 중개인 타치바나 테츠를 만나게 되고, 그가 가마로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타치바나는 키류에게 ‘빈 땅’(Empty Lot)을 차지하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라 설명하며, 이 작은 부지가 도시 재개발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협력하기로 하고 빈 땅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챕터 3: 마지마 고로 등장 (A Gilded Cage)


마지마 고로는 오사카의 소텐보리에서 클럽 ‘Grand’를 운영하는 유배 생활 중입니다. 그는 과거 조직의 명령을 어겨 감시당하고 있으며, 도지마 조직에 복귀하기 위해 암살 임무를 받습니다. 그러나 암살 대상이 된 여성 마쿠무라 마코토가 무고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마지마는 그녀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이로 인해 자신이 조직의 추적 대상이 됩니다.

챕터 4: 흐름에 휩싸인 마지마 (Proof of Resolve)


마지마는 마코토를 보호하면서 여러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내적 갈등과 싸우며 점차 야쿠자로서의 냉혹함과 인간성 사이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결국 그는 마코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결단을 내립니다.

챕터 5: 타치바나의 계획 (An Honest Living)

다시 키류의 이야기로 돌아와, 타치바나와 함께 키류는 가마로쵸에서 빈 땅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도지마 조직이 이 땅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막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방해를 가합니다. 키류는 조직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타치바나와 협력하여 빈 땅을 지키려는 계획을 계속 진행합니다.

챕터 6: 음모의 시작 (The Yakuza Way)


도지마 조직은 키류와 타치바나를 제거하려 하고, 이로 인해 키류는 자신이 조직 내에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키류는 도지마 조직에 맞서 싸우면서 자신이 얼마나 큰 음모에 휘말렸는지 알게 되며, 타치바나와 함께 그들의 계획을 계속 추진합니다.

챕터 7: 어둠의 중개인 (A Dark Escape)

키류는 타치바나와 함께 도지마 조직의 공격을 피하면서 계속해서 빈 땅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적들이 그들을 끊임없이 공격해오면서, 키류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 싸움을 끝내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챕터 8: 마지마의 선택 (Tug of War)


마지마는 마코토를 지키기 위해 도지마 조직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정체성과 갈등하게 됩니다. 마코토와의 관계는 그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며, 그는 마코토를 지키기 위해 조직의 명령을 어기게 됩니다. 마지마는 결국 자신이 선택해야 할 길을 찾고, 그의 전설적인 ‘미친 개’ 이미지로 변모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챕터 9: 전쟁의 서막 (Ensnared)


도지마 조직과 다른 야쿠자 조직 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키류는 빈 땅을 두고 벌어지는 전면전에 휘말리게 됩니다. 도지마 조직은 점점 더 치열하게 키류를 공격하고, 키류는 조직 내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챕터 10: 치명적인 충돌 (A Man’s Worth)

마지마는 자신의 운명과 조직의 명령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마코토를 보호하는 것과 자신이 야쿠자로서 추구해야 할 목표 사이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그는 점차 냉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변모하며, 전설적인 야쿠자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챕터 11-12: 대결의 서막 (The Mutual Sorrow / Den of Desires)

키류와 마지마의 이야기는 다시 교차하며,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적들과 싸워 나갑니다. 빈 땅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며,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갈등과 시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챕터 13-15: 결전의 순간 (Crime and Punishment / Scattered Light / The Promised Land)

키류와 마지마는 각각 자신의 길을 완성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키류는 도지마 조직과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고, 마지마는 마코토를 보호하며 그들의 계획을 끝까지 실행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웁니다.

챕터 16-17: 최후의 전투 (A Brother’s Burden / Proof of Love)

키류와 마지마는 각각의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합니다. 키류는 조직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마지마는 자유를 위해 무자비한 싸움을 끝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완성합니다. 두 사람은 자신만의 정의와 길을 찾으며, 각자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용과 같이 제로”는 야쿠자 세계에서 키류와 마지마가 어떻게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는지에 대한 복잡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챕터는 주인공들의 성장, 갈등, 배신, 충성심,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두 인물의 인간적 고뇌와 함께 그들의 과거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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