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선수 마치노 슈토 프로필 커리어 플레이스타일 이력 기록

마치노 슈토(町野 修斗, Shuto Machino)는 일본의 축구 선수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며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 중입니다. 1999년 9월 30일 일본 미에현 이가시에서 태어났으며, 185cm의 키와 77kg의 체중을 가진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는 주로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며 양발을 사용하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클럽 경력

1.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8–2019) 마치노는 2018년에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19년 J3 리그의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임대되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3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2. 기라반츠 기타큐슈 (2019–2020) 기라반츠에서 임대 생활 후, 2020년에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여 J2 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총 32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습니다​().
3. 쇼난 벨마레 (2021–2023) 2021년 J1 리그의 쇼난 벨마레로 이적하여, 2022 시즌에는 13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4. 홀슈타인 킬 (2023–현재) 2023년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마치노는 분데스리가 2024-25 시즌에 활약 중입니다. 그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 데뷔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시즌 초반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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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마치노는 2022년 일본 국가대표로 데뷔하였으며,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홍콩을 상대로 3골을 기록하여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같은 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일본 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마치노는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양발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결정력과 차분한 마무리로 골문 앞에서 강점을 발휘합니다. 또한 그의 운동 능력과 순발력도 주목받으며, 팀 내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1. 피지컬: 185cm의 장신을 활용한 헤더와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그의 체격은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우 유리하며, 경기 중 포스트 플레이로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2. 득점 본능: 마치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며, 기회를 놓치지 않는 득점 본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차분하게 골을 넣는 그의 능력은 팀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습니다​().
  3. 양발을 사용: 마치노는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선수로, 슈팅과 패스 모두 양발로 가능하여 다양한 공격 루트를 열어줍니다. 이로 인해 상대 수비가 그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4. 운동 능력과 스피드: 마치노는 체격뿐만 아니라 스피드와 기동력도 뛰어나서, 침투 플레이에 능합니다. 그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빠르게 파고들어 득점 기회를 창출하며, 넓은 공간에서의 돌파력도 돋보입니다​().
  5. 전술 이해도: 마치노는 상대의 수비 라인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리는 전술적 움직임도 능숙합니다. 공간을 찾아 움직이며,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자주 수행합니다​.

 

주요 기록 및 수상

• J1 리그 득점 2위: 2022년 (13골)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득점왕: 2022년 (3골)
• 카타르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2022년
•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 주전 스트라이커(2024/25 시즌 4골 기록 중)

마치노 슈토는 일본 축구에서 페예노르트의 우에다 아야세와 함께 가장 유망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