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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터테인먼트

갓오브워3 스토리 총정리(제우스)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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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올림푸스를 향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 크레토스가 어떻게 신들의 운명을 결정짓고 자신의 내면과 화해하게 되었는지, 그 장대한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보시죠.

목차

1. 프롤로그: 타이탄들의 진격
2. 챕터 1: 포세이돈의 분노
3. 챕터 2: 가이아의 배신과 지하세계로의 추락
4. 챕터 3: 하데스와의 대결
5. 챕터 4: 올림푸스로의 귀환
6. 챕터 5: 헬리오스와 어둠의 위협
7. 챕터 6: 헤르메스와의 추격전
8. 챕터 7: 헤파이스토스와 판도라의 비밀
9. 챕터 8: 헤라클레스와의 시련
10. 챕터 9: 헤라의 정원과 자연의 파괴
11. 챕터 10: 판도라의 미궁과 부성애
12. 챕터 11: 제우스와의 최후 대결
13. 에필로그: 희망과 구원의 선택

1. 프롤로그: 타이탄들의 진격


올림푸스의 전운

갓 오브 워 2의 결말에서 크레토스는 타이탄들과 손을 잡고 시간을 거슬러 올림푸스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인 제우스와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거대한 타이탄 가이아의 어깨에 올라타 올림푸스로 향합니다.

하늘은 어둠에 물들고, 천둥과 번개가 울려 퍼지며, 올림푸스 산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입니다.

제우스: “올림푸스를 지켜라! 크레토스와 타이탄들이 우리를 위협한다!”

올림푸스의 신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방어 태세를 갖추며, 타이탄들의 진격에 대비합니다.

2. 챕터 1: 포세이돈의 분노

바다의 신의 공격

타이탄들이 올림푸스 산을 오르기 시작하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에 분노하여 거대한 수중 생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는 히포캄푸스와 같은 해마의 모습과 거대한 게, 그리고 뱀과 같은 형태를 가진 수중 생물들을 조종하여 타이탄들을 공격합니다.


• 전투의 특징: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로, 가이아의 몸을 타고 오르는 크레토스와 포세이돈의 수중 생물들이 격돌합니다.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크레토스는 순간적인 판단과 액션으로 적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가이아와의 협력

크레토스는 가이아와 협력하여 포세이돈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가이아는 자신의 손과 몸을 이용하여 수중 생물들의 공격을 방어하고, 크레토스는 그 틈을 타 포세이돈의 본체를 향해 나아갑니다.

• 대화 장면:
가이아: “크레토스여, 포세이돈을 무너뜨려라! 그러면 올림푸스의 길이 열릴 것이다.”

크레토스: “나는 그 누구도 나의 복수를 막지 못한다.”

포세이돈의 패배


치열한 전투 끝에 크레토스는 포세이돈의 본체에 도달합니다. 그는 포세이돈을 끌어내어 올림푸스 산의 벼랑 끝에서 격렬한 근접 전투를 벌입니다.


• 전투 연출: 포세이돈의 번개 공격, 물의 힘을 이용한 폭발적인 공격 등 화려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최종적으로 크레토스는 포세이돈의 눈을 찌르고 목을 부러뜨려 그를 처단합니다.

포세이돈: “이것이 너의 선택의 결과다, 크레토스… 세상은 파멸로 치닫을 것이다…”

포세이돈의 죽음으로 인해 바다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고, 거대한 쓰나미와 홍수가 발생하여 인간 세계는 대혼란에 빠집니다.

3. 챕터 2: 가이아의 배신과 지하세계로의 추락

올림푸스의 정상에서

포세이돈을 쓰러뜨린 후, 크레토스와 가이아는 올림푸스의 정상에 가까워집니다. 그들은 제우스의 신전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려 하지만, 그 순간 가이아는 크레토스를 붙잡지 않고 손을 놓아버립니다.

• 대화 장면:
크레토스: “가이아! 나를 끌어올려라!”

가이아: “너는 우리의 전쟁에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크레토스. 너의 복수는 여기서 끝이다.”

크레토스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채 깊은 심연으로 떨어집니다.

지하세계로의 추락

크레토스는 심연으로 떨어지며, 과거의 악몽과 죄책감이 다시금 그를 괴롭힙니다. 그는 자신의 복수가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며 절망에 빠집니다.

추락 끝에 그는 하데스의 지하세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4. 챕터 3: 하데스와의 대결

지하세계의 도전

지하세계는 어둠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망자들의 영혼이 크레토스를 공격합니다. 그는 자신의 무기인 혼돈의 블레이드를 잃어버리고, 새로운 무기인 올림푸스의 사슬을 사용하여 적들과 싸웁니다.

하데스의 함정

죽음의 신 하데스는 크레토스의 영혼을 빼앗으려 하며, 그를 영원히 지하세계에 가두려고 합니다.

• 하데스의 도발:
하데스: “너의 영혼은 이제 나의 것이다, 크레토스. 너의 죄는 이곳에서 영원히 갚아야 할 것이다.”

크레토스는 하데스의 함정과 도전을 극복하며 그의 영역 깊숙한 곳으로 나아갑니다.

하데스와의 전투

하데스와의 대결은 지하세계의 중심부에서 벌어집니다.

• 전투의 특징: 하데스는 자신의 사슬과 망자들의 영혼을 이용하여 공격합니다. 그는 크레토스의 영혼을 끌어내어 약화시키려 합니다.
• 전투 단계:
1. 첫 번째 단계: 하데스의 강력한 근접 공격과 사슬 공격을 피하며 반격합니다.
2. 두 번째 단계: 하데스가 지하세계의 강 스틱스 강에서 영혼들을 소환하여 크레토스를 공격합니다.
3. 세 번째 단계: 크레토스는 하데스의 갑옷을 부수고 그의 영혼을 드러냅니다.

하데스의 패배

최종적으로 크레토스는 하데스의 영혼을 끌어내어 그의 몸에서 분리시킵니다. 그는 하데스의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됩니다.

하데스의 죽음으로 지하세계는 혼란에 빠지고, 망자들의 영혼이 지상으로 쏟아져 나가게 됩니다.

• 크레토스의 독백:
“신들은 하나씩 무너져간다. 이제 제우스의 차례다.”

5. 챕터 4: 올림푸스로의 귀환

희망의 불꽃

지하세계를 벗어난 크레토스는 올림푸스로 돌아가기 위한 길을 찾습니다. 그는 자신의 복수를 완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집니다.

헤파이스토스와의 만남

여정 중 크레토스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를 만납니다. 그는 제우스에 의해 지하세계에 추방되어 있었습니다.

• 대화 장면:
헤파이스토스: “크레토스여, 너는 나의 딸 판도라를 구해줄 수 있는가?”

크레토스: “나는 나의 복수를 위해 나아갈 뿐이다. 너의 딸은 나와 무관하다.”

헤파이스토스는 크레토스에게 판도라의 상자와 자신의 딸 판도라의 비밀에 대해 암시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주지는 않습니다.

올림푸스로의 길

크레토스는 지상으로 돌아와 올림푸스로 향합니다. 그는 길을 막는 수많은 괴물들과 함정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6. 챕터 5: 헬리오스와 어둠의 위협

어둠에 휩싸인 세상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실종되면서 세상은 어둠에 휩싸입니다. 이는 꿈의 신 모르페우스가 세상을 장악하려는 음모의 일부입니다.

• 환경 변화: 어둠 속에서 괴물들이 더욱 강력해지고, 환각과 환영이 크레토스를 괴롭힙니다.

헬리오스의 추적

크레토스는 헬리오스를 찾아 그의 힘을 이용하여 올림푸스로 돌아가려 합니다.

• 도전 요소: 어둠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한 퍼즐, 환영에 속지 않고 진실을 구별해야 하는 상황 등이 등장합니다.

페르세폰과의 조우

여정 중 크레토스는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폰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크레토스에게 협력을 제안하며, 세상을 파괴하고자 하는 자신의 계획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

• 대화 장면:
페르세폰: “크레토스여, 신들과 인간 모두 너를 배신했다. 함께 이 세상을 끝내자.”

크레토스: “나는 나의 복수를 위해서만 움직인다. 너의 제안은 거절한다.”

헬리오스와의 대결

마침내 크레토스는 하늘에서 추락하는 헬리오스를 발견합니다. 그는 타이탄 페르세스에게 붙잡혀 고통받고 있습니다.

• 전투 연출: 크레토스는 페르세스를 제압하고 헬리오스를 구출하려 하지만, 헬리오스는 크레토스에게 협력하지 않습니다.
• 헬리오스의 도발:
헬리오스: “너는 올림푸스를 배신한 배신자다. 내가 너를 도울 이유가 없다.”

크레토스는 헬리오스의 머리를 강제로 잘라내어 태양의 머리를 획득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어둠을 밝혀 길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7. 챕터 6: 헤르메스와의 추격전

올림푸스의 문 앞에서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입구에 도달하지만,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 헤르메스의 조롱:
헤르메스: “크레토스여, 너는 결코 우리를 넘어설 수 없다. 너의 노력은 무의미하다.”

빠른 추격전

헤르메스는 그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크레토스를 농락하며 도망칩니다.

• 게임플레이 요소: 크레토스는 헤르메스를 추격하기 위해 플랫폼 점프와 벽 달리기 등 다양한 이동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길 곳곳에는 함정과 장애물이 배치되어 있어 긴장감이 높습니다.

헤르메스의 패배

크레토스는 전략을 사용하여 헤르메스를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그는 헤르메스를 붙잡아 그의 날개 달린 신발을 빼앗습니다.

• 헤르메스의 최후:
헤르메스: “너는 신들을 파괴하고 있지만, 결국 너 자신도 파멸할 것이다.”

헤르메스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에는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고, 인간들은 더욱 큰 고통에 빠집니다.

8. 챕터 7: 헤파이스토스와 판도라의 비밀

다시 만난 헤파이스토스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깊은 곳에서 다시 한 번 헤파이스토스를 만납니다.

• 대화 장면:
헤파이스토스: “크레토스여, 내가 너에게 부탁이 있다. 나의 딸 판도라를 구해다오.”

크레토스: “판도라? 그녀가 어디에 있는가?”

헤파이스토스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자신의 딸 판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크레토스에게 판도라를 구출해달라고 요청하며, 그 대가로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네메시스의 채찍

헤파이스토스는 크레토스에게 새로운 무기인 네메시스의 채찍을 제공합니다. 이는 강력한 전기 속성을 지닌 무기로, 이후의 전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헤파이스토스의 속임수: 그러나 헤파이스토스는 사실 크레토스를 속여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 합니다. 크레토스는 이를 간파하고 헤파이스토스를 처단합니다.
• 헤파이스토스의 마지막 말:
헤파이스토스: “나는 단지 딸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다…”

크레토스는 헤파이스토스의 죽음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판도라의 비밀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9. 챕터 8: 헤라클레스와의 시련

콜로세움에서의 대결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콜로세움에 도달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이복형제인 헤라클레스를 만나게 됩니다.

• 헤라클레스의 질투:
헤라클레스: “크레토스여, 아버지는 항상 너를 더 신경 썼다. 이제 내가 너의 자리를 차지하겠다!”

거대한 전투

둘은 콜로세움에서 수많은 관중들(괴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렬한 전투를 벌입니다.

• 전투의 특징:
• 헤라클레스의 강력한 근력 공격과 망치 기술.
• 주변 환경을 활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
• 전투 단계:
1. 첫 번째 단계: 헤라클레스의 근접 공격을 피하며 반격합니다.
2. 두 번째 단계: 헤라클레스가 주변의 기둥과 구조물을 이용하여 공격합니다.
3. 세 번째 단계: 크레토스는 헤라클레스의 갑옷을 부수고 최종 일격을 가합니다.

헤라클레스의 패배

최종적으로 크레토스는 헤라클레스를 물리치고 그의 무기인 네메아의 건틀릿을 획득합니다. 이 무기는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이후의 전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말:
헤라클레스: “나는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다… 너는 파괴자로 남을 것이다…”

10. 챕터 9: 헤라의 정원과 자연의 파괴

헤라의 정원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아름다운 헤라의 정원에 도달합니다. 이곳은 수많은 퍼즐과 미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각과 환영이 그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헤라와의 대면

올림푸스의 여왕 헤라는 술에 취한 상태로 크레토스를 맞이합니다.

• 헤라의 조롱:
헤라: “너 같은 비열한 인간이 우리 세계를 파괴하고 있어!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크레토스는 헤라의 도발에 분노하며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헤라의 죽음

헤라는 크레토스에게 길을 막는 퍼즐을 제공하지만, 그는 이를 무시하고 헤라의 목을 조여 그녀를 죽입니다.

• 헤라의 최후:
헤라: “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구나… 세상은 너로 인해 끝날 것이다…”

헤라의 죽음으로 인해 자연은 황폐해지고, 식물들은 시들어갑니다. 세상은 더욱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11. 챕터 10: 판도라의 미궁과 부성애

다이달로스의 미궁

판도라의 상자가 숨겨진 미궁은 전설적인 건축가 다이달로스에 의해 만들어진 복잡한 구조물입니다.

• 퍼즐 요소: 이동하는 플랫폼, 중력 변환, 복잡한 기계 장치 등 다양한 퍼즐이 등장합니다.

판도라와의 만남

크레토스는 미궁 안에서 소녀 판도라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순수하고 용감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상자를 여는 열쇠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 대화 장면:
판도라: “당신이 크레토스인가요? 아버지가 말씀하셨어요.”

크레토스: “나는 너를 이용하여 상자를 열 것이다.”

부성애의 싹틈

여정 중 크레토스는 판도라에게서 자신의 딸 칼리오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는 그녀를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점차 그녀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 감정 변화:
• 처음에는 냉담하게 대하지만, 판도라의 용기와 순수함에 마음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 판도라는 크레토스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미궁의 도전

둘은 함께 미궁을 탐험하며, 다양한 퍼즐과 적들을 극복합니다. 판도라는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으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2. 챕터 11: 제우스와의 최후 대결

상자를 향한 희생

미궁의 끝에서 판도라는 상자를 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합니다. 크레토스는 그녀를 막으려 하지만, 판도라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감정적인 장면:
판도라: “이것이 내가 태어난 이유예요. 저를 믿어주세요.”

크레토스: “나는 너를 잃을 수 없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그러나 판도라는 크레토스의 손을 놓고 불길 속으로 뛰어듭니다.

상자의 비밀

상자가 열리지만,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크레토스는 분노와 혼란에 빠집니다.

• 제우스의 등장:
제우스: “너의 노력은 모두 헛되었다, 크레토스. 이제 너의 파괴를 끝내겠다.”


가이아의 재등장

전투 중에 타이탄 가이아가 다시 나타나 두 사람을 공격합니다. 그녀는 올림푸스를 완전히 파괴하려 합니다.

• 가이아의 분노:
가이아: “신들도 인간들도 모두 파멸해야 한다!”

크레토스와 제우스는 일시적으로 협력하여 가이아의 내부로 들어갑니다.

가이아의 심장에서의 결전

가이아의 심장 속에서 크레토스는 제우스와의 최후의 대결을 이어갑니다.

• 전투의 특징:
• 가이아의 심장이 전투 환경으로 작용하여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 제우스는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며 공격합니다.

제우스의 최후

크레토스는 가이아의 심장을 파괴하여 그녀를 무너뜨리고, 제우스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합니다. 제우스는 쓰러지지만, 그의 영혼은 여전히 남아 크레토스를 공격합니다.

내면의 싸움

제우스의 영혼은 크레토스의 정신 속으로 침투하여 그의 두려움과 죄책감을 이용하려 합니다.

• 환영 속에서:
• 크레토스는 과거의 악몽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 그는 자신의 아내 리산드라와 딸 칼리오페의 환영을 만나게 됩니다.
• 용서와 화해:
리산드라: “당신은 이미 충분히 고통받았어요. 이제 자신을 용서하세요.”

칼리오페: “아빠, 우리는 항상 당신을 사랑해요.”

크레토스는 가족의 용서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내면의 어둠을 극복합니다.

현실로의 귀환

내면의 싸움에서 승리한 크레토스는 현실로 돌아와 제우스의 영혼을 완전히 소멸시킵니다.

• 크레토스의 선언:
“나의 복수는 이제 끝났다. 신들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13. 에필로그: 희망과 구원의 선택

아테나의 등장

제우스의 죽음 후, 이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테나의 영혼이 나타납니다. 그녀는 크레토스에게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 있던 희망의 힘을 자신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합니다.

• 아테나의 요구:
아테나: “세상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희망이 필요하다. 그것을 나에게 넘겨라.”

희망의 진실

크레토스는 상자를 열었을 때 희망의 힘이 자신에게 들어왔음을 깨닫습니다. 그는 아테나의 진정한 의도를 의심하며 그녀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 대화 장면:
크레토스: “희망은 신들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들에게 있어야 한다.”

아테나: “인간들은 그것을 다룰 수 없다. 나에게 넘겨라!”

자기 희생

크레토스는 자신을 희생하여 희망의 힘을 세상에 풀어줍니다. 그는 자신의 복부를 칼로 찌르고, 그의 피와 함께 희망의 에너지가 세상에 퍼져 나갑니다.

• 감동적인 연출: 크레토스의 희생으로 인해 어둠은 거두어지고, 세상은 새로운 빛을 맞이합니다.

열린 결말

크레토스의 몸은 쓰러지지만, 그의 시신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엔딩 크레딧 후, 피로 물든 자국이 절벽에서 멀어지는 장면이 보여집니다. 이는 그의 운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마무리하며

갓 오브 워 3는 크레토스의 복수와 구원, 그리고 신들의 시대의 종말을 깊이 있게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내면 갈등, 부성애, 그리고 희생은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크레토스는 복수의 화신에서 희망의 전달자로 변모하며, 자신의 내면과 화해하고 세상에 구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인간의 고통과 용서, 그리고 희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보며, 크레토스의 복잡한 감정과 그의 선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이후의 작품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하게 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신 분들께는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 갓 오브 워 3 게임 내 스토리
• 공식 설정집 및 아트북
• 개발자 인터뷰 및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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