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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학력 나이 (한동훈 비대위의 선택)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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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024년 1월 5일 인선한 국민의 힘 요직이자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설 장수를 선발하는 막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신임 공관위원장(공천관리위원장) 정영환 교수의 프로필 학력 나이를 알려드립니다.
 

한동훈의 발표 출처 : 티비조선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프로필 학력 나이

 
정영환(1960년생)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

정영환 교수
정영환과 윤석열 대통령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신임 공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하였고 제25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제15기 수료)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석사학위)했으며, 이후 명예 법학박사(TLBU) 학위까지 고려대에서 받은 정통 고려대맨입니다.
 
그는 커리어의 대부분이 판사 경력인데, 울산ㆍ부산ㆍ수원ㆍ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재판연구관) 판사,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 Visiting Scholar(2008~2009), 사법시험·행정고시ㆍ변리사자격심사위원회, 변호사모의시험 위원, 한국법학교수회 제15대 회장,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및 인사위원회 위원, 대법관 추천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자문위원, 대검찰청 징계위원회 위원 등 역임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모교인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및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00 ~ ), 중국정법대학교 명예교수(2005. 7월~ ), 한국법학교수회 명예회장, 한국민사집행법학회 고문, 한국민사소송법학회 부회장, 대법원 민사실무연구회 부회장, 변호사, 중재인 등을 하고 있을 정도로 법조계에 정통한 인사입니다.
 
다만 그 역시 한동훈 비대위의 기조에 부합하게 정치권으로 발을 들인 적은 없는 법조계 외골수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영환 교수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사실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정부 대법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결을 같이 하는 인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징계 회부 등 조치에 절차상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하였으며, 한 위원장과는 2022년 대법관·검찰총장 후보자추천위에서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 판단으로 국민의 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국민의 범죄로부터의 보호와 적법한 수사를 통 한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인물입니다.
 
한 위원장은 정 교수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판단으로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영환 교수는 고려대 총장 후보로도 출마한 적 있습니다


정영환 고려대 교수는 단지 자신의 길을 걸아온 법률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도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사법연수원 시절 동기에는 국민의 힘 김기현 전 대표이자 전 검사, 권영세 의원, 곽상도 전 의원(대장동 사태로 인해 수사받는 불명예 중),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김명수 전 대법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단순히 법조계와 정계 일부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는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 브랜드엑스코 퍼레이션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 회사는 유명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의 다양한 역할과 활동은 법조, 학계, 정치계에서 두루두루 깊이 있는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동료들의 신임을 보여주며, 현재 위기 상황인 국민의 힘의 공천관리를 책임지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법률가 출신으로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 : 정영환 전 교수의 행적을 볼 수 있는 기사 첨부)

정영환 교수

 

정영환 교수


대통령실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군이 김형두 헌법재판소 재판관, 조희대 전 대법관,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으로 압축해 검토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중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3명 정도의 후보를 두고 최종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 국회 인준 절차를 거치려면 내주 후보자가 지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김 재판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정영환후보자는 아쉽게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다. 세 분 다 훌륭한 후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특정 인물을 거론하기는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재판관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다면 최초의 헌법재판관 출신 대법원장이 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헌재 재판관으로 취인한 후엔 중도 보수 성향의 판결을 냈으나, 이전까지는 2010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1심 무죄 선고, 2012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1심 벌금형 선고 등 진보성향의 법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김 재판관은 호남(전북 정읍)출신으로, 이런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김 재판관을 무작정 반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대법원장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습니다.

조 전 대법관은 보수 성향 법관으로 분류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3월 대법관으로 임명됐습니다. 1957년생인 조 전 대법관이 임명된다면 대법원장 정년(70세) 규정상 임기 6년을 다 채우지 못합니다.

아울러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정면으로 비판한 인물로 현 정부와의 결이 비슷한 정 교수는 한국법학교수회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고려대를 졸업한 그가 임명될 경우 1993년 연세대 출신인 윤관 전 대법원장 이후 31년 만에 비서울대 출신 대법원장이 임명되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 교직에 몸담았는데 법조계에서는 현직을 오래 떠나 있던 인물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https://www.inews24.com/view/167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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