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검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목 차

• 박은정 검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 박은정 검사 주요 활동

 

박은정 검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박은정 검사(출처 : 연합뉴스)

프로필
이름: 박은정
현재 직책: 조국신당 비례대표 1번

전직: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

고향: 경상북도 구미시

학력
- 원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나이 : 1972년 1월 15일 (현재 52세)

박은정 검사 주요 활동

검사 시절 주요 활동

박은정 검사가 수행한 주요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은정 검사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건들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이유 다단계 사기 사건 : 서울동부지검에서 근무하던 2006~2007년, '단군 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불린 2조원대 제이유 다단계 사기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이유 주수도 회장의 사기, 횡령, 배임 등 불법 다단계 영업과 국정원 문건에서 제기된 불법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사건이었습니다.
  
-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 : 2008년 말 인천지검 부천지청 근무 시, 4조원대 금융 다단계 사기 주범 조희팔이 밀항 직전 서산·태안 경찰에 로비 자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수사했습니다¹.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사건 : 박은정 검사는 2020년 12월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맡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치 활동

박은정 후보

박은정 지청장은 문재인 정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징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었던 박은정 지청장은 직속 상관인 류혁 법무부 감찰관을 패싱한 채 감찰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2년 6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이른바 ‘찍어내기식’ 감찰과 징계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다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2022년 6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 과정에서 당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었던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내역을 법무부에 제출했던 채널A 사건 수사팀이 “박은정(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성남지청장에게 속아 통신자료를 제공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검에 의견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서울고검의 관련 사건 재기수사 명령 결정에는 이 같은 당시 수사팀의 의견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것을 두고 '윤 전 총장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뒤집기 위한 보복 수사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서울행정법원은 윤 전 총장 측이 지속해서 주장하던 감찰 과정의 위법성 부분은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서울중앙지검도 저에 대한 고발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면서 "징계 대상자가 대통령이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반 사정 및 사실관계가 달라진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이어 "휴대폰을 압수당할 때 '비번(비밀번호)을 풀어서' 담담히 협조했다"며 "대한민국 검사로서 부끄럼 없이 당당히 직무에 임했기 때문에 굳이 비번을 숨길 이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채널에이 사건 당시 한동훈 검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또 추석 연휴 직전 친정집까지 압수수색 당했다며 "모욕적 행태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로 보복하는 것은 검사가 아니라 깡패일 것'이라고 주장했던 윤 전 총장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그 기준이 사람이나 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글을 마쳤습니다.

아울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거론하자, "의원께서는 언론 기사 등을 참고해 말씀하신 것 같지만 저는 이미 해당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바 있다"고 밝힌 뒤 "제가 누구처럼 책상에 다리 올려놓고 노려보며 '저기 두고 가', '쇼 하지 마'라고 했겠나"라고 폭탄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박 검사는 "국감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을 기사로 접했다. 연락 기다리겠다"며 국감 출석 의사도 전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갈등 끝에 그녀는 조국신당에 입당했고,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되어 사실상 국회 입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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