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오늘날 취업 시장에서 학벌의 중요성은 여전히 뜨거운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대학별로 취업 점수를 다르게 매겨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구직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은 학벌에 따라 지원자의 서류 전형 점수를 달리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이러한 학벌 점수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취업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https://valuable12.com/entry/2024년-국내-대학-입결-순위
2. 기업별 학벌 점수 배점 기준
첫 번째 이미지는 현대중공업의 상반기 추천채용 대학별 채용 기준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학별로 영어 점수 및 학점 기준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특정 대학 출신자들에게는 지원 기회 자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의 명문 대학 출신자는 3.0 이상의 학점과 700점 이상의 TOEIC 점수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대학 출신자는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미지는 홈앤쇼핑에서 서류 전형 시 대학별로 부여하는 점수를 보여줍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자는 25점을 받지만, 그 외 대학 출신자는 최대 10점 차이로 서류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명문 대학 출신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들어내며, 취업 과정에서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대학 등급화와 채용 시장의 문제점
세 번째 이미지는 KEB하나은행이 출신 대학을 1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전형 단계별 합격자를 결정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1등급 대학에는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가 포함되었으며, 2등급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3등급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입니다. 이들이 다른 등급의 대학 출신자들에 비해 더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등급화는 기업의 채용 절차에서 명문 대학 출신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하며, 이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이미지는 2023년도 상반기 신입채용 대학별 등급표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대학별 등급을 매기고 있으며, 상위권 대학 출신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등급을 부여받아 취업 기회가 많아집니다. 반면, 하위권 대학 출신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아 채용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이 출신 대학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https://valuable12.com/entry/2023년-국내-대학-입결-순위과거-대학-순위
4. 학벌 중심의 채용 문화가 불러오는 문제
마지막으로, 기업에서 학벌 중심의 채용 문화를 유지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이미지는 한 사업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로, 사업 성공의 핵심은 ‘자신을 성공시키는 것’이 아닌 ‘타인을 성공시키는 것’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벌에 상관없이 업무 능력과 성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학벌이 채용 및 업무 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학벌 중심의 채용 문화는 공정성을 해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적절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재 유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위의 제조업 공기업 금융권 공통으로 취업에서 대학별 등급이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1등급은 어느 산업이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로 구성되며, 연고대가 포함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2등급은 연세대 고려대(단 은행 vc ib 외국계 등 금융권은 연고대와 서강대가 2등급)가 가장 많으며, 3등급 서강대 성대 한양대 4등급 중앙대 경희대 시립대 외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사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학벌은 여전히 취업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학벌 중심의 채용 문화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며, 기업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학벌보다는 실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채용 문화가 자리잡아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공정한 취업 시장이 조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대기업 학벌
대기업 학벌
대기업 학벌
대기업 학벌
대기업 학벌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年韩国大学排名及过去排名 (0) | 2024.08.28 |
---|---|
2024 공대 입결 순위 (0) | 2024.08.17 |
2024년 국내 대학 입결 순위 (0) | 2024.07.20 |
일본 대학 서열(한국 대학 서열과 비교) (0) | 2024.06.07 |
2024년도 중국 수능 가오카오 실시! 무려 1300만명의 수험생 (0) | 2024.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