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연휴 기간 약 3500만 명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됩니다. 올해는 임시공휴일(27일)과 징검다리 연휴 효과로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전망이지만, 특정 시간대와 주요 구간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교통량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귀성·귀경길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1. 귀성길 교통 상황 및 소요 시간
1) 귀성길 정체 피크 시간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월 28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가장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 주요 고속도로는 설 전날 아침부터 점심까지 귀성 차량으로 인해 속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설 당일인 **1월 29일(월)**에도 오전에 교통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귀성길 주요 지역별 소요 시간
귀성길의 예상 소요 시간은 평소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합니다.
• 서울 → 대전: 약 4시간 10분
• 서울 → 부산: 약 7시간 40분
• 서울 → 광주: 약 6시간 50분
• 서울 → 목포: 약 7시간
• 서울 → 강릉: 약 5시간 10분
2. 귀경길 교통 상황 및 소요 시간
1) 귀경길 정체 피크 시간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1월 30일(화)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귀경 차량이 서울로 집중되는 시간대로, 주요 고속도로의 속도 저하가 크게 발생할 것입니다.
2) 귀경길 주요 지역별 소요 시간
귀경길 소요 시간 역시 평소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전 → 서울: 약 4시간
• 부산 → 서울: 약 8시간 20분
• 광주 → 서울: 약 7시간
• 목포 → 서울: 약 7시간
• 강릉 → 서울: 약 4시간 50분
3.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꿀팁
1) 이동 시간 조정
• 귀성길: 28일 오전 7시 이전에 출발하거나, 오후 3시 이후로 출발 시간을 조정하면 상대적으로 정체를 피할 수 있습니다.
• 귀경길: 30일 오전 8시 이전에 출발하거나, 저녁 9시 이후로 늦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대체 경로 활용
• 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
• 영동고속도로: 국도 42호선, 지방도로 활용.
•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77호선이 대안.
3) 교통 정보 실시간 확인
•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앱: 정체 구간 및 갓길 개방 정보를 제공.
• 내비게이션 앱 (T맵, 카카오내비): 실시간 도로 상황과 최적 경로 안내.
4) 갓길 차로 활용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부 고속도로 갓길 차로가 개방됩니다.
• 개방 구간: 경부, 서해안, 영동고속도로 등 총 63개 구간.
• 개방 시간: 28일 오전부터 설 연휴 종료 시까지.
4. 특별 교통대책 및 혜택
1)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기간: 1월 27일(토) ~ 1월 30일(화)
•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는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철도·버스 운행 증편
• KTX/SRT: 평소 대비 12.3% 증편, 역귀성 할인(최대 40%) 적용.
• 고속버스/시외버스: 운행 횟수 및 좌석 공급량이 각각 9% 늘어납니다.
3) 서울 지하철·버스 심야 연장
• 기간: 1월 29일(월) ~ 30일(화)
• 귀경객을 위해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5. 지역별 주요 귀성·귀경 포인트
1) 경부고속도로 (서울 ↔ 부산)
• 귀성길: 설 전날(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정체가 심화됩니다.
• 귀경길: 30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체 경로: 국도 1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
2) 영동고속도로 (서울 ↔ 강릉)
• 귀성길: 28일 오전 8시~정오에 혼잡 예상.
• 귀경길: 30일 오후 2시~저녁 7시 사이 교통량 집중.
• 대체 경로: 국도 42호선 또는 평창~횡성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이용.
3)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 목포)
• 귀성길: 설 전날(28일) 오전 9시~오후 1시 혼잡 예상.
• 귀경길: 30일 오후 3시~저녁 8시 사이 혼잡 예상.
• 대체 경로: 국도 77호선(서산~군산).
6. 설문조사로 본 이동 계획
1) 귀성객
• 약 51.7%가 설 하루 전인 **28일(일)**에 이동할 계획.
• 이동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는 오전 7시~오후 1시.
2) 귀경객
• 약 46.8%가 설 다음 날인 **30일(화)**에 이동을 선호.
• 주요 이동 시간대는 오후 1시~저녁 9시.
3) 이동 인원
•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귀성·귀경길 시간 단축을 위한 실전 전략
1. 출발 시간을 비혼잡 시간대로 조정: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저녁 늦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체 도로와 국도 활용: 국도 및 지방도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체를 피합니다.
3. 고속도로 갓길 개방 구간 활용: 사전에 개방 구간 정보를 확인해 빠르게 이동하세요.
4. 휴게소 혼잡 시간 피하기: 주요 휴게소는 정체 시간대가 비슷하니, 작은 휴게소를 대안으로 선택.
2025년 설 연휴는 이동량이 많지만, 통행료 면제와 교통량 분산 정책으로 과거보다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의 정보를 활용해 귀성·귀경길을 더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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