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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산업

2025 한국 100대 기업 ceo 출신학부 나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해외대 순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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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경비즈니스와 NICE 평가정보의 ‘2025 100대 CEO’ 분석입니다.

0. 2025 100대 기업 ceo 출신학부 순위


1위. 서울대학교 – 25명


대한민국 최고 국립대이자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최상위 엘리트 네트워크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계의 핵심 학부.
경제·경영·법·공학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리더를 배출해 왔고, 대기업 CEO·고위관료·교수·연구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

2위. 연세대학교 – 15명


사립대 가운데 기업계 금융계를 막론하고 영향력이 가장 강한 학교 중 하나.
경영·경제·상경 계열과 공대 경쟁력이 높고, 글로벌 기업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해 기업인 배출이 꾸준하며 국내는 물론 외국계 임원진 비율도 상당히 높음.

3위. 고려대학교 – 14명


연세대와 함께 ‘SKY’ 라인으로 기업·정치·법조계 TOP 인재 공급원 역할하는 사학 라이벌로 특히 경영대 재계에 고루 포진한 인재의 산실.
경영·경제·법·정치외교 학과의 파워가 특히 강해 CEO 배출 규모도 크게 유지되며 특히 재벌계에서는 스카이에서도 많은 학부출신을 보유.

4위. 해외대 – 11명


주로 미국·유럽 명문대 출신으로 재계 3, 4세 및 그와 관련된 인력이 포진.
MBA(와튼·MIT·스탠퍼드·하버드)나 공학·경영 석박사 출신들이 많아 글로벌 전략·투자·기술 분야 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냄.

5위. 서강대학교 – 6명


‘서강학파’라는 별칭처럼 금융·경영 분야에서 압도적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타대 대비 누적 정원이 1/3 이상 적음에도 높은 비율로 경영진에 포진.
경영·경제·문사철·컴퓨터·전자공학·반도체가 강하며 CEO·CFO·금융권 임원 배출 비중이 크다.

(번외). 지방거점국립대(통합) – 6명


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들.
각 지역 경제와 산업 기반 기업을 이끄는 CEO가 많아 ‘지역 기반 산업 리더’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6위. 성균관대학교 – 4명


삼성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학·반도체·경영(글로벌경영) 경쟁력이 높은 학교. 과거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삼성 재단의 진입으로 진일보한 학교로, 특히 공학 계열 ceo가 많은 점이 특징.

7위(공동). 한양대학교 – 3명


공대·건설·기계·IT 분야에서 강세. ‘실용학풍’ 이미지로 기업 조직 내부에서 성장해 CEO로 올라선 인물이 많다. 특히 산업의 엔진이라는 별명답게 대부분의 ceo가 공대 출신이며 그 명성은 수십년째 이어짐.

7위(공동). 인하대학교 – 3명


항공·물류·공학 기반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
제조·물류·중공업·공장 기반 산업에서 CEO와 임원이 꾸준히 나온다. 과거에 더 강한 명성을 지닌 학교로 그 세대가 현재 임원진에 꾸준히 등장하는 원동력.

https://valuable12.com/entry/은행-금융권-임원-대학-순위

은행 금융권 임원 대학 순위

4대 시중은행 상근임원 출신 대학 비중 현황1. 개요 • 아래는 4대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상근임원 출신자들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상근임원 총 115명의

valuable12.com



■ 1970~80년대생 젊은 CEO(4050대) 출신 대학 순위 + 설명


1위(공동). 서울대 – 4명

젊은 세대에서도 여전히 최상위 리더 배출의 중심.
특히 기술·금융·공공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 경영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경향이 강하다.

1위(공동). 해외대 – 4명

글로벌 MBA·석박사를 통한 커리어 스킵업(전략·컨설팅·투자 분야)이 두드러진 세대.
특히 70~80년대생은 미국 명문대 + 컨설팅/IB 출신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3위. 연세대 – 2명

전통적으로 기업 경영자 배출이 강한 학교.
새로운 CEO 세대에서도 비중이 유지되며, 글로벌 산업·소비재·금융 분야 비율이 높다.

3위. 인하대 – 2명

제조·엔지니어링 기반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 출신 젊은 CEO가 꾸준히 증가.
산업계 실무 중심 인력 양성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

5위(공동). KAIST – 1명

최상위 공학 연구중심대학.
70~80년대생 CEO 가운데 기술 기반 창업·로봇·AI·반도체 스타트업 리더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5위(공동). 서강대 – 1명

젊은 세대에서도 금융·기술·모빌리티 기반 기업에서 리더 배출이 이어지는 모습.
특히 데이터·핀테크·투자 업종에 강세.

5위(공동). 홍익대 – 1명

디자인·건축·IT의 조합으로 독창적 제품·브랜드 기반 창업자가 많은 학교.
젊은 CEO 중 일부는 UX·콘텐츠·브랜드 기반 기업에서 성공한 케이스.


■ 전체 흐름 정리
• 서울대는 전 세대에서 압도적 1위, 기업·산업 리더의 중심축 역할을 지속.
• 연세대·고려대는 SKY 브랜드를 기반으로 대기업 CEO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
• 서강대는 금융·IT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대학.
• 성균관대·인하대·한양대는 제조·공학 기반 산업에서 꾸준히 CEO를 배출.
• 젊은 CEO 세대에서는 해외 명문대 비중이 급증, 글로벌 금융·전략 컨설팅 출신이 강하게 반영되는 특징이 있음.
• KAIST·홍익대 등 특성화 대학들도 40–50대 CEO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


(상세분석)

1. 한국 재계를 움직이는 표준의 얼굴, 2025년형 CEO


2025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재계의 중심축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한경비즈니스는 NICE평가정보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하고 그들의 면면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기준은 단순히 겉보기에 화려한 타이틀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연결 매출 등 기업의 경제적 영향력을 중심에 두었으며, 그 결과로 도출된 한 인물의 초상은 곧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원형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대표격으로는 현대모비스의 이규석 사장이 있었으니, 그는 1965년생 뱀띠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오랜 시간 구매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온 인물입니다. 그가야말로 올해 한국 기업사회의 평균적 얼굴을 가장 닮은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출생연도 1965년생, 재계의 중심축을 이루다


100명의 CEO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출생연도의 평균값은 1965년으로 나타났으며, 중간값 또한 동일하여 그 연령대가 확실히 재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특히 1964년생이 가장 많은 12명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1968년생 10명, 1965년생 8명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수적 우위가 아닌 실제 각 산업의 선두 주자들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제조업 수장들뿐 아니라,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금융권을 대표하는 리더들 역시 이 연령대에 속하여 있습니다.


3.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해외대 순


출신 대학 학부에서는 역시 서울대학교가 단연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습니다. 전체 100명 중 25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전체의 4분의 1이라는 비중을 차지하며 여전히 학벌 피라미드의 정점에 위치해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이어서 연세대 15명, 고려대 14명으로 SKY 3개 대학 출신이 52명을 기록하며 과반수를 넘겼고, 서강대(6명)가 인원수 대비로 봐도 약진하며 4위에 안착했습니다. 그 외 성균관대(4명), 인하대(3명), 한양대(3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지방거점국립대학(부산대, 충남대 등)도 6명을 배출하며 과거와 달리 수도권 외 지역 대학 출신들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나, 이는 연령대가 높은 CEO 중심의 구성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젊은 세대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4. 젊어진 리더십, 40대 CEO의 등장과 흐름의 변화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CEO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4050대 초반(19701980년대생)의 CEO는 총 15명으로, 전년 대비 6명 증가하였으며, 특히 1980년대생은 3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인물로는 1982년생인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있으며, LS MnM의 구동휘 대표,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도 198182년생으로 최연소 리더 대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70년대 후반 출생자 중에서는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1976년생), GS리테일 허서홍 대표(1977년생), GS건설 허윤홍 대표(1979년생)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 오너 34세로 젊은 나이에 그룹을 이끄는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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