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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교육

22대 국회의원 연령별 분포 국회의원 나이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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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들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정치권에서의 세대 교체와 관련된 흥미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연령대별 국회의원 명단을 정리하고, 연령대별로 몇 명인지도 함께 분석해보았습니다.

 

목 차

 

22대 국회의원 나이 개요

세대별 국회의원 수 총정리(비례대표 제외)



• 80대: 1명
• 70대: 13명
• 60대: 183명
• 50대: 19명
• 40대: 26명
• 30대: 10명

비례대표를 제외한 총 252명의 국회의원 중 6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대와 40대 국회의원들의 수는 비교적 적지만 그들이 가져오는 변화의 바람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 연령별 명단

80대: 최고령자 - 1명

• 박지원 (1942년생)

총 1명으로, 박지원 의원이 80대 국회의원 중 유일합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원로 정치인입니다.

 


70대: 중장년층의 강세 - 13명

• 1952년생: 이학영, 한기호
• 1953년생: 장종태, 박덕흠, 정동영
• 1954년생: 소병훈, 김석기, 위성락
• 1955년생: 오세희
• 1956년생: 조배숙
• 1957년생: 우원식, 정일영, 박용갑, 윤후덕, 이철규, 이종배
• 1958년생: 이용선, 남인순, 추미애, 엄태영

총 13명의 국회의원들이 70대에 속해 있으며, 이들은 오랜 정치 경력으로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0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 - 183명



• 1959년생: 권영세, 강대식, 주호영, 이인선, 박성민, 김기현, 주철현, 이개호, 서삼석, 박상웅, 인요한, 김위상 (12명)


• 1960년생: 서명옥, 추경호, 김교흥, 염태영, 최민희, 김선교, 권성동, 김정호 (8명)


• 1961년생: 안규백, 김병기, 조은희, 고동진, 김기웅, 윤재옥, 유동수, 양부남, 민형배, 김주영, 윤준병, 김종양, 박대출, 서천호, 민홍철, 김장겸 (16명)


• 1962년생: 백종헌, 유영하, 권영진, 허종식, 윤상현, 맹성규, 안철수, 이재강, 정성호, 김병주, 박정, 문진석, 이성윤, 최형두, 윤한홍, 김태호, 이달희, 황운하 (18명)


• 1963년생: 김남근, 나경원, 정태호, 이해식, 이헌승, 김상훈, 박선원, 이재명, 박범계, 서범수, 강득구, 윤호중, 조정식, 송기헌, 이광희, 성일종, 어기구, 강승규, 이상휘, 송언석, 이춘석, 박희승, 이만희, 허성무, 신성범, 김준형, 윤종오 (27명)


• 1964년생: 전현희, 서영교, 이인영, 김민석, 박수영, 김도읍, 정진욱, 조인철, 박정현, 강준현, 김태년, 서영석, 홍기원, 이병진, 송석준, 임호선, 박수현, 신정훈, 임종득, 임이자, 윤영석, 유용원, 김선민, 서왕진, 김종민 (25명)


• 1965년생: 김성환, 정청래, 한정애, 신동욱, 정연욱, 김승수, 이훈기, 안도걸, 김현, 박해철, 송옥주, 권칠승, 유상범, 이재관, 안호영, 박형수, 이종욱, 정점식, 서일준, 문대림, 김민전, 조국 (22명)


• 1966년생: 오기형, 조승환, 박균택, 이건태, 양문석, 이상식, 손명수, 박정하, 이연희, 황명선, 김정재, 김윤덕, 조계원, 김윤, 임미애, 강선영, 김건 (17명)


• 1967년생: 김영배, 김영호, 황희, 진성준, 박수민, 진선미, 최은석, 박찬대, 노종면, 백혜련, 김영진, 문정복, 이양수, 이강일, 한병도, 구자근, 문금주, 서미화, 최수진, 강경숙 (20명)


• 1968년생: 이성권, 조경태, 조승래, 이기헌, 복기왕, 신영대, 김원이, 김문수, 권향엽, 위성곤, 차규근 (11명)


• 1969년생: 박성준, 박홍근, 한민수, 김우영, 윤건영, 최기상, 김미애, 전진숙, 김승원, 김준혁, 이수진, 김현정, 안태준, 송재봉, 장동혁, 이원택, 임광현, 안상훈, 정춘생 (19명)



60대 국회의원들은 총 183명으로, 국회에서 가장 큰 세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중 절반이 60대에 접어들었으며, 정치적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0대: 중견 정치인으로서의 역할 - 19명

• 1970년생: 채현일, 배준영, 민병덕, 부승찬, 허영


• 1971년생: 곽상언, 이정헌, 천준호, 박정훈, 곽규택, 정성국, 전재수, 박성훈, 김희정, 김은혜, 임오경, 김영환, 강민국, 전종덕, 정을호, 신장식 (17명)


• 1972년생: 조정훈, 김기표, 김성회, 이언주, 윤종군, 박홍배, 박은정 (7명)


• 1973년생: 박주민, 박민규, 김성원, 박상혁, 이정문, 강훈식, 한창민, 김소희, 이해민 (9명)


• 1974년생: 이용우, 이재정, 한준호, 김한규

총 19명의 국회의원들이 50대에 속해 있으며, 이들은 정치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중견 세대입니다.

 


40대: 젊은 정치인들의 등장 - 26명

• 1975년생: 서지영, 주진우, 김형동, 정혜경, 강유정, 김재원
• 1976년생: 김용민, 정희용
• 1977년생: 황정아, 강명구
• 1978년생: 강선우, 박지혜, 김남희, 최보윤, 한지아
• 1979년생: 고민정, 김태선, 진종오
• 1980년생: 김상욱, 정준호, 차지호, 김예지
• 1981년생: 박준태
• 1982년생: 이주영
• 1983년생: 장경태, 배현진, 장철민

30대 : 신진 세력 - 10명


• 1985년생: 이소영, 백승아, 이준석
• 1986년생: 김용만, 박충권, 천하람
• 1987년생: 김재섭, 김동아, 조지연
• 1988년생: 우재준
• 1989년생: 모경종
• 1990년생: 김용태, 용혜인
• 1991년생: 전용기

총 26명의 국회의원들이 40대에 속해 있으며, 이들은 젊은 시각과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및 의견

 


세대 교체의 필요성과 전망

현재 국회의 세대 구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60대와 70대 의원들은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오랜 경력을 통해 국회에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정치권에서는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1960년대 출생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들이 언제까지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논점입니다.

청년 세대, 특히 30대와 40대 의원들은 정치권에서 아직은 소수지만, 이들의 등장은 향후 정치권의 세대 교체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들은 보다 진보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으며, 젊은 층의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내에, 특히 2032년 총선을 전후로 해서 21세기 출생의 국회의원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봤을 때, 한국 정치권은 점차 젊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새로운 정치 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세대 교체가 이루어질 때, 기존의 정치적 경험과 노련함을 어떻게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도입할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정치권이 젊은 세대와 기존 세대 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앞으로의 정치 발전에 있어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결론: 한국 정치의 미래와 세대 교체



22대 국회의원들의 연령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 정치권은 세대 교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60대와 70대가 여전히 국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30대와 40대 의원들의 성장은 향후 정치 지형을 변화시킬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선거에서는 청년 정치인들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들이 국회에서 어떻게 활약할지가 주목됩니다. 세대 교체는 단순히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정치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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