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프로필
노종면(盧宗勉) 의원은 1967년 9월 15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6세입니다. 그는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법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지만,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그 이후 다양한 기자 활동과 방송 활동을 펼쳤습니다.
언론인 경력
노종면은 1994년 YTN에 공채 2기로 입사하여, 사회부, 기동취재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치며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경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업적 중 하나는 YTN의 '돌발영상'을 최초로 기획하고 제작한 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YTN을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보도 채널로 자리 잡게 만드는 중요한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2003년 '올해의 YTN 대상'을 수상하고, 이어서 2004년 한국방송기자클럽 BJC 보도상 특별상도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 방송 최초의 90분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 '뉴스퍼레이드'를 제작했고, 뉴스 창이라는 프로그램의 앵커로도 활동했습니다. 특히 2000년 남북 정상회담, 2003년 이라크전,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 등 중요한 국내외 사건을 다루며 뉴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노조 활동과 해직, 복직
2008년, 노종면은 YTN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되어, 당시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직되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복직되어 다시 앵커로 복귀했습니다. 복직 후에는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하며 YTN의 디지털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YTN의 민영화 계획에 반대하며 YTN을 퇴사했고, 퇴사 이후 **스픽스(SPIX)**의 TV부문 대표로 활동하면서 미디어 전략을 재조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치 경력
노종면은 2024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의 14호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55.1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정치 입문 배경에는 언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정치적 투쟁이 바탕이 되었으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논란
노종면 의원은 과거 천안함 사건에 대해 정부의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 측에서는 그를 '천안함 음모론자'로 비판했으나, 노종면 의원은 자신의 문제 제기가 음모론으로 매도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더 중요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라 주장했습니다.
주요 이력
- YTN 보도국 기자, PD, 앵커
-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장
-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방송제작국장
- YTN 디지털센터장
- 스픽스 TV부문 대표
-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부평구 갑)
이처럼 노종면 의원은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언론 자유와 정치적 독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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