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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전 JTBC 앵커(광진구 갑 후보)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주요 이력 등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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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이정헌 후보는 1971년 5월 5일에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52세입니다. 그는 전주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명문 사학인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94년: 광주MBC 기자로 언론인 생활 시작
- 1997년 ~ 2011년: JTV 전주방송 기자, 앵커, 시사정보팀장, 보도팀장
- 2011년 ~ 2013년: JTBC 기자, 사회1부 차장, 주말 저녁뉴스 및 평일 이브닝뉴스 앵커
- 2013년 11월 ~ 2014년 7월: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 2014년 7월 ~ 2017년 7월: 중앙일보 JTBC 도쿄특파원
- 2017년 7월 ~ 2022년 1월: JTBC 보도국 뉴스제작2부장, 뉴스제작2팀장, JTBC 뉴스 아침& 앵커
- 2022년 1월 ~ 2022년 3월: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공보단 대변인 겸 미디어센터장
- 2022년 6월 ~ 2022년 7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 대변인
- 2023년: 저서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이정헌 전 JTBC 앵커 깨달음의 말과 글』 출간
- 2024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 선거구 출마 예정

이정헌 후보는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인으로 전향하여,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뉴스 앵커로서의 경력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이는 그의 정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광진구 갑 지역구에서의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이정헌 후보는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언론인으로서의 경험: 이정헌 후보는 28년간 방송기자, 신문기자, 뉴스 앵커, 도쿄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그는 언론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정치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 민생과 경제: 이정헌 후보는 현 정권이 민생과 경제를 파탄냈다고 비판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 정비에 힘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 모두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외교 정책: 이정헌 후보는 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폐수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더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

- 지역 발전: 광진구 갑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진의 발전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한 일들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대변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진실을 전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민주주의와 정의, 그리고 국민의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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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그의 출마 관련 발언을 첨부합니다.

 

-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세상을 바꾸고,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되고 차별당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기자가 되었다. 28년 동안 방송기자와 신문기자·뉴스 앵커·도쿄특파원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다.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나의 세상을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오래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와 국민 여러분께서 나의 말과 내가 전하는 뉴스를 믿어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런 신뢰도 덕분이었을까.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에 국가인재로 영입이 되어, 22대 총선을 서울 광진갑에서 준비하고 있다."

- JTBC 앵커로 활동하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는?

"JTBC는 박근혜 정권 탄핵과 촛불혁명, 문재인 정권 출범 과정에서 역사의 중심에 서있었다.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도쿄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시대적 소명에 동참했다.

언론은 정권을 비판하고 견제하며, 국가권력을 감시한다. 그리고 역사의 물꼬를 올바른 방향으로 돌리지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역사의 전진을 만들어내는 역할에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 정치가 바로 서지 않고, 정치인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지난 7일 KBS의 대통령 신년 대담은 어떻게 봤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알릴 것은 알리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사죄를 구할 것은 구했어야 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미리 짜여진 각본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할 수 있는 KBS 녹화 대담을 선택했고, KBS는 이같은 대통령의 뜻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김건희 여사의) 김영란법 위반·뇌물수수 의혹을 불법촬영 사건으로 바꿨다. 프레임 전환을 통해 대통령과 그의 부인에게 면죄부를 주는 수준을 넘어서 피해자로 인식되도록 만들었다. 철저하게 윤석열 정권 유지에 복무했다.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포기했다. KBS의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 신년대담에서 KBS 앵커가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을 '파우치', '조그마한 백'이라고 표현했는데, 어떻게 느꼈나?

"나는 20년 동안 뉴스앵커로 국민들과 소통했다. 앵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진 무게와 책임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을 진행한 KBS 앵커는 언론인의 소명을 다하지 못했다. 정권의 구미에 맞는 단어와 표현들을 선택해 대통령의 비위를 맞췄다고 판단된다.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측은함을 넘어 분노를 느꼈다. 대담 진행자로서 객관성과 중립성을 잃었다. 앵커는 우리 국민이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것을 대신 묻고 추궁하며 진실을 찾으려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실망스럽지만 모든 책임을 앵커 한 사람에게만 묻는 것도 옳지 않다. KBS 경영진과 제작 책임자, 앵커, 대통령실의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은?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키고, 민생과 경제를 파탄냈다. 외교는 참사의 연속이다. 역사의 시계를 100년 전으로 되돌렸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차대한 기회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잃어버린 국민의 꿈과 희망을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다.

서울 광진갑은 발전의 속도가 너무 더디고 소외된 지역이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광진의 발전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겠다."
    
- 이번 민주당 경선이 '친명'과 '비명'의 대결로 보는 시각도 있다.
"친명 대 비명의 대결로 보는 시각은 윤석열 정권과 보수언론이 만든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오로지 국민을 중심에 놓고 지역과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려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만든 나쁜 프레임에 결코 속아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누가 더 진정성 있게 광진구민과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인지 현명한 유권자들께서는 잘 판단하실 것이다. 최선을 다해 광진구민의 마음을 얻겠다. 신뢰도 높은 국민 앵커가 믿음직한 광진구민의 대변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이번 총선에서 세운 가장 큰 목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 정비에 힘쓰겠다. 최소한의 삶을 시혜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2027년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정권을 재탈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 광진갑 지역을 위한 공약이 있다면?

"광진갑 지역은 서민과 중산층이 주로 사는 전형적 베드타운이다. 산업 구조가 열악하고, 중소상공인 비중이 매우 높다. 골목 식당, 영세 봉제공장 등을 힘겹게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광진만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지역 곳곳에 건립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출산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겠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와 강북구 2곳만 없는 세무서를 유치해서 광진구민과 사업자들이 멀리 떨어진 성동세무서까지 오가는 불편을 없애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정치와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꿈꾸고 있다. 광진구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 듣고 멀리 내다보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다. 있어야 할 곳에 있고,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고, 할말은 꼭 하겠다. 지켜봐달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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