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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슈

 

 

 

 

권혁빈 프로필

 

스마일게이트의 CEO이자 이사장인 권혁빈은 197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북 지역 최고 명문고인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에서 스카이 다음의 명성을 지닌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만난 서강대 동문인 아내와 2001년 결혼한 뒤,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 비전세시 최고책임자 (CVO)로도 활동하며, 재산은 약 10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4.02.13 - [경제와 산업] - 2023년 한국 부자 순위(포브스)

2023년 한국 부자 순위(포브스)

 

 

이들의 이혼 소송은 국내 사상 최대 재산분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기업가치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될 전망입니다¹.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와 같은 대표 게임으로 전 세계 게임산업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¹. 권혁빈은 한국 자산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¹⁴.

앞서 말씀드렸듯 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 그룹 비전제시 최고책임자 (CVO)이자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입니다. 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인 가치 전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를 통해 창의·창작·창업 세 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두고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행보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최근 다양한 뉴스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몇 가지 주목할만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이혼 소송과 재산 분할: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인 권혁빈의 이혼 소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는 비상장으로 유지되었던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기업가치가 처음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 금융 그룹 계열분리: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넥스트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의 일환으로 독립적인 금융 그룹을 출범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3. 매출 기록: 스마일게이트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 자사의 대표 IP들의 성과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최근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주목할만한 게임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 로스트아크 (Lost Ark):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과금모델을 없애고 유저들의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게임입니다.
2. 올드 월드 (Old World):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글화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3. 크로스파이어 (Crossfire): 전 세계 10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FPS 프랜차이즈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IP 중 하나입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게임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으며, 더 많은 흥미로운 게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슈

이혼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인 권혁빈(사진)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와 배우자 이모 씨가 재산 감정 절차에 돌입한다. 권 창업주가 100%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등 재산 규모가 9조~1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감정 기간도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비상장주식, 주요 감정 대상될 듯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원정숙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감정인으로부터 감정산출 방법과 예산감정료 등을 제출받아 이를 지난달 30일 권 창업주 부부 양쪽에 전달했다. 권 창업주와 이 씨가 이를 검토한 뒤 승인하면, 법원이 감정인을 선정해 재산 감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감정이 마무리된 뒤 재판부가 변론기일을 지정하면 본격적인 재산 분할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씨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 감정 대상은 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 창업주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지분은 모두 비상장주식인데, 통상 이혼소송 감정에서 비상장주식 감정에 3개월 이상 소요된다. 이번 소송의 경우, 기업의 규모를 감안해 감정에 최대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도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물론 자회사들의 비상장주식까지 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정 절차를 마무리한 법원이 통상 변론기일을 두 달 전에 지정하는 점을 감안하면 첫 변론기일은 올 여름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 “스마일게이트 지분 절반 달라”... 기업 성장 기여도가 소송 쟁점

 

이 씨 측은 2022년 11월 15일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권 창업주가 가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 중 절반을 달라는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이혼 소송이 끝날 때까지 권 창업주가 가진 스마일게이트 지분 중 33.3% 등에 대해 주식처분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정식 변론 절차가 시작되면 이 씨가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두고 양쪽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이 씨 측은 스마일게이트 창업 초기 본인이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공동 창업자로서 경영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친정으로부터 초기 자본금을 끌어와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또 2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자녀들 양육도 책임졌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씨는 스마일게이트의 공익 재단법인 희망스튜디오(옛 희망문화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대해서도 자신이 권 창업주에게 먼저 제안했다고 주장해왔다. 권 창업주가 당초 이 씨에게 재단 이사장 자리를 약속했으나 돌연 입장을 바꿨다는 입장이다. 권 창업주 측은 희망문화재단 설립은 물론 스마일게이트 성장 과정에서 이 씨의 기여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혼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세계 500대 부자 순위에서 권 창업주는 순자산가치가 58억9000만 달러(약 7조8472억 원)로 42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