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2 스토리 총정리

오늘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명작인 갓 오브 워 2의 스토리를 챕터별로 깊이 있게 상세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전작에서 복수의 여정을 마친 크레토스가 어떻게 신들의 운명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보시죠.

목차

1. 프롤로그: 새로운 전쟁의 신
2. 챕터 1: 로데스의 몰락
3. 챕터 2: 죽음과 부활
4. 챕터 3: 운명의 섬으로의 항해
5. 챕터 4: 운명의 수호자들
6. 챕터 5: 과거의 영웅들과의 대결
7. 챕터 6: 운명의 자매들
8. 챕터 7: 시간의 역행
9. 챕터 8: 올림푸스의 공격
10. 에필로그: 새로운 복수의 시작

1. 프롤로그: 새로운 전쟁의 신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

전작에서 아레스를 물리치고 새로운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정상에 자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가족을 잃은 고통과 죄책감이 남아 있습니다.

그는 신들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여전히 인간 세계에 머물며 스파르타 군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림푸스와의 갈등

올림푸스의 신들은 크레토스의 행동을 우려합니다. 특히 그의 스파르타 군대가 그리스 전역을 정복하며 세력을 키워가는 것에 불안함을 느낍니다.

아테나는 크레토스에게 올림푸스의 규율을 따를 것을 권고하지만, 그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계속합니다.

“나는 너희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 나의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2. 챕터 1: 로데스의 몰락

로데스 섬의 침공

크레토스는 스파르타 군대를 이끌고 로데스 섬을 공격합니다. 그의 군대는 막강한 힘을 보여주며 도시를 점령해 나갑니다.

그러나 갑자기 거대한 콜로수스 동상이 생명을 얻어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제우스의 개입

크레토스는 이 거대한 동상을 상대하기 위해 힘을 쏟아붓지만, 동상은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제우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크레토스여, 너의 오만함이 너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제우스는 크레토스에게 올림푸스의 검을 건네며, 이를 사용하면 동상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올림푸스의 검

크레토스는 검을 손에 넣고 동상을 파괴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검을 사용하는 순간 그의 신적인 힘은 모두 사라지고,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제우스가 나타나 진실을 밝힙니다.

“어리석은 자여, 너의 힘은 이제 나의 것이다.”

제우스는 크레토스를 배신하고, 그를 치명적으로 공격합니다.

3. 챕터 2: 죽음과 부활

지하세계로의 추락

크레토스는 제우스의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의 영혼은 하데스의 지하세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하세계에서 그는 망자들의 손에 잡혀 끌려가지만, 그의 분노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가이아의 등장

타이탄족의 어머니인 가이아가 나타나 크레토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크레토스여, 너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와 함께 제우스를 무너뜨리자.”

가이아는 크레토스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하고, 지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수의 결심

크레토스는 제우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는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반기를 들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기로 합니다.

4. 챕터 3: 운명의 섬으로의 항해

운명의 섬을 향하여

가이아는 크레토스에게 운명의 자매들을 찾아가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운명의 섬에서 너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크레토스는 운명의 섬으로 가기 위해 항해를 시작합니다.

해상에서의 도전

항해 중 크레토스는 다양한 해상 괴물들과 적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 스킬라: 거대한 바다 괴물로, 배를 파괴하려 합니다.
• 카리브디스: 바다의 소용돌이로, 배를 삼키려 합니다.

크레토스는 자신의 전투 기술과 지혜를 사용하여 이 모든 위험을 극복합니다.

페르세우스와의 만남

여정 중 크레토스는 전설적인 영웅 페르세우스를 만나게 됩니다. 페르세우스는 운명의 자매들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섬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목적이 충돌하여 전투가 벌어집니다. 크레토스는 페르세우스를 물리치고 그의 방어구를 획득합니다.

5. 챕터 4: 운명의 수호자들

이카로스와의 대결

크레토스는 하늘을 나는 능력을 가진 이카로스를 만나게 됩니다. 이카로스는 하늘로 올라가 운명의 자매들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크레토스는 그를 제압하고 그의 날개를 빼앗습니다.

“이것이 바로 너의 오만함의 대가다.”

타이탄 프로메테우스

크레토스는 불의 신벌을 받고 있는 타이탄 프로메테우스를 만납니다. 그는 제우스에 의해 영원히 불타는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크레토스에게 자신을 해방시켜주면 타이탄의 분노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크레토스는 프로메테우스를 해방시키고, 그의 희생으로 타이탄의 분노를 얻게 됩니다.

아틀라스의 등반

운명의 자매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크레토스는 거대한 타이탄 아틀라스를 오릅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함정과 적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6. 챕터 5: 과거의 영웅들과의 대결

바르바리아 왕과의 재회

크레토스는 과거에 자신이 죽였던 바르바리아 왕의 영혼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왕은 복수를 다짐하며 그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전투 끝에 크레토스는 왕을 다시 한 번 물리칩니다.

크라켄과의 전투

운명의 섬에 도달하기 직전, 크레토스는 바다의 괴물 크라켄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거대한 촉수와 강력한 공격을 피하며 크라켄을 처치합니다.

7. 챕터 6: 운명의 자매들

운명의 신전

크레토스는 마침내 운명의 자매들이 있는 신전에 도착합니다. 신전은 복잡한 퍼즐과 함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라케시스와의 대면

첫째 자매인 라케시스는 크레토스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너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다. 우리는 이를 바꿀 수 없다.”

크레토스는 이에 반발하며 그녀와 전투를 벌입니다.

아트로포스의 음모

둘째 자매 아트로포스는 크레토스의 과거를 조작하여 그의 실패를 유도하려 합니다.

• 시간의 거울: 아트로포스는 시간을 왜곡하여 크레토스를 과거의 아레스와의 전투로 되돌립니다.
• 과거의 변경: 그녀는 크레토스가 아레스를 물리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 합니다.

크레토스는 이를 저지하고 아트로포스를 물리칩니다.

클로토와의 최후의 대결

셋째 자매이자 가장 강력한 운명의 자매 클로토는 운명의 실을 다루며 모든 생명의 운명을 조종합니다.

크레토스는 복잡한 신전을 지나 클로토에게 도달합니다. 그녀는 거대한 몸집과 수많은 팔로 공격해옵니다.

전투 끝에 크레토스는 클로토를 쓰러뜨리고 운명의 실을 조작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8. 챕터 7: 시간의 역행

과거로의 여행

크레토스는 시간을 거슬러 제우스에게 배신당하기 직전의 순간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이번에는 제우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그와 직접 대결을 펼칩니다.

제우스와의 대결

거대한 전투가 벌어지고, 크레토스는 제우스를 쓰러뜨릴 기회를 얻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아테나가 나타나 크레토스의 공격을 막습니다.

“제우스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다. 그를 죽이면 올림푸스는 파멸할 것이다.”

크레토스는 아테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격을 이어나가려 하지만, 아테나는 제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합니다.

아테나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진실의 폭로

아테나는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충격적인 진실을 밝힙니다.

“제우스는 너의 아버지다. 그는 너를 보호하려 했을 뿐이다.”

크레토스는 이 사실에 혼란스러워하지만, 그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9. 챕터 8: 올림푸스의 공격

타이탄들의 부활

크레토스는 타이탄들을 과거에서 현재로 데려오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그들을 소환합니다.

“올림푸스의 신들은 이제 나의 적이다. 타이탄들과 함께 그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거대한 타이탄들이 부활하고, 올림푸스를 향해 공격을 시작합니다.

올림푸스의 위기

올림푸스의 신들은 타이탄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그러나 크레토스와 타이탄들의 힘은 막강합니다.

게임은 크레토스가 타이탄들의 어깨에 올라타 올림푸스를 오르는 장면으로 절정을 맞이합니다.

“제우스여, 너의 시대는 끝났다!”

10. 에필로그: 새로운 복수의 시작

복수의 굴레

크레토스는 자신의 아버지인 제우스와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의 분노는 이제 개인적인 복수를 넘어 신들과 인간 세계의 운명을 바꾸려는 것으로 확대됩니다.

다음 이야기의 예고

게임은 크레토스와 타이탄들이 올림푸스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끝이 납니다. 이는 다음 작품에서 펼쳐질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마무리하며

갓 오브 워 2는 크레토스의 복수가 어떻게 신들의 운명과 얽히게 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내면 갈등, 신들과의 대립, 그리고 충격적인 가족의 비밀은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크레토스의 복잡한 감정과 그의 선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되며, 더욱 복잡하고 깊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신 분들께는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이 멋진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

• 갓 오브 워 2 게임 내 스토리
• 공식 설정집 및 아트북
• 개발자 인터뷰 및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