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국내 최고 PB로 꼽히는 ‘서재영 님’의 투자 철학·커리어와 결합하여 작성한 종합 프로필입니다.
서재영 프로필
1. 출생 및 학력 배경
• 출생: 경상남도 합천 출생
• 정확한 출생연도가 여러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으나,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예: 1960년대 초중반생으로 추정)
• 학력: 1983년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 해당 학과는 통계와 컴퓨터를 접목한 학문 분야로,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임
2. 초기 커리어 (1980년대~1990년대)
• 1989년 신영증권 입사
•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서재영 님은 1980년대 후반 신영증권에 입사하여 금융권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전해집니다.
• 이 시기, 국내 증권업계는 1987년 증시 활황 이후 한 차례 변동을 겪었고, 1990년대 초중반 다시 변동이 커지던 시점입니다.
3. 외국계 증권사 도전과 성장
• 여러 매체 인터뷰에서 서재영 님은 **외국계 증권사(메릴린치, BoA-메릴린치 등)**에 입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면접을 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특히, 나이·경력 등의 이유로 의심을 많이 받았지만,
• “6개월 안에 성과를 못 내면 알아서 나가겠다”라는 과감한 제안을 통해 면접관들의 우려를 해소했고,
• 실제 입사 후 뛰어난 실적(입사 첫해 실적 2등 등)을 거두며 금융권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4. ‘한국의 피터 린치’ 별칭의 배경
1. 역발상 투자
•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 등 시장 위기마다 오히려 뛰어난 성과를 내며 “위기는 기회”라는 역발상 철학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한국의 피터 린치’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성장주 투자 강조
• 인터뷰를 통해 “성장주가 아닌 곳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미 성장이 정체된 기업(예: 일부 은행주 등)은 주가가 크게 오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혹은 아직 저평가된 성장주에 주로 투자해 왔다고 합니다.
3. 현장 방문 1,000곳 이상
•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1,000곳이 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경영진과 임직원을 면담하고 비전·전략·재무 상태 등을 검증한 후에야 고객에게 추천합니다.
• 이러한 발품과 꼼꼼함이 단순히 ‘회사 이름값’에 의존하지 않는 진정성 있는 PB(프라이빗 뱅커)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평가받습니다.
5. PB(프라이빗 뱅커)로서의 철학과 업무 방식
1. 1인 창업자 정신
•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스스로를 ‘1인 창업자’처럼 여기며 고객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회사 매뉴얼에만 의존하기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투자전략을 직접 찾고 설계하는 주체적 태도를 지향합니다.
2. 간이고 쓸개고 다 내놓는 ‘헌신’
• PB 업무는 고객과 장기간 함께 가는 일이므로, 진정성이 빠지면 금방 들통난다는 게 지론입니다.
• 실제로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매달 특정 날짜마다 주요 고객을 꾸준히 만나며,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유지해 온 사례가 유명합니다.
3. 결국은 ‘비즈니스’
• 고객과 가까워져도,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에게 실질적 이익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친밀함 그 자체가 아니라 투자 성과로 신뢰를 증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6. 커리어 하이라이트와 현재
• 2008년 BoA-메릴린치 합병, 2011년 우리투자증권의 BoA WM사업부 인수 등 굵직한 업계 변동 속에서도 꾸준히 최상위 PB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 이후 NH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이 NH에 인수된 후)에서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톱랭커 PB’**로 활동 중이며, 매년 PB 실적 상위 3등 안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1. 금융은 ‘정직한’ 업계
•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자기계발(공부, 현장 방문 등)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2. 자신이 확신할 수 있는 투자만 한다
•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려 애쓰기보다, 확실히 아는 분야에서 전문성과 자신감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3. 저축에서 자산관리로 넘어가는 시대
• 과거엔 은행에 돈을 맡기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금리가 낮고 인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진다고 분석합니다.
• PB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므로, 그 안에서 역량 있는 인재들은 충분히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종합 정리
• 경남 합천 출신, 1983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졸업, 1989년 신영증권 입사를 거쳐 외국계 증권사(메릴린치 등)에서 활약한 서재영 님은,
• 위기 국면마다 역발상 투자로 성과를 내 ‘한국의 피터 린치’로 불리며,
• 철저한 현장 조사와 꾸준한 고객 관리, 그리고 ‘성장주’ 중심의 투자철학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PB 업계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결국은 진정성이 답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PB 업무를 단순 영업이 아닌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창업자 마인드로 접근해 온 점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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