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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논설실장 정규재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펜앤드마이크 대표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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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논설실장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 논설위원, 주필 등을 역임했으며, 보수 진영에서 널리 알려진 논객이자 시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프로필과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 1957년 1월 12일,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 학력:
• 부민초등학교 졸업
• 부산대신중학교 졸업
• 동아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학사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경영학 전공)

주요 경력:


1. 한국경제신문 기자 및 주필: 정규재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모스크바 특파원, 편집국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경제교육연구소 소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2011년부터는 논설위원실 실장을 맡았습니다. 2015년에는 주필로 승진해 신문사의 주요 의사결정과 사설 작성에 관여하였습니다.

2. 정규재TV: 2012년, 한국경제신문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 팟캐스트 형태의 시사 프로그램인 ‘정규재TV’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경제와 정치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을 담은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부터는 ‘정규재 뉴스’라는 이름으로 매일 오후 7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유료화를 계획했으나 이후 무료로 다시 전환하였으며, 평균 동시 접속자 수는 5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 펜앤드마이크(PenN) 창립 및 주필: 정규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중 한국경제신문 내부 압박으로 인해 2017년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1월, 보수적 시각을 담은 언론 매체 ’펜앤드마이크(PenN)’를 창립하고 대표이사 겸 주필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매체는 주로 자유시장경제와 보수적 입장을 대변하며,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4. 정치 활동: 정규재는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보수 경제 정책의 자문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총 16,380표를 얻어 득표율 1.0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성향과 주요 입장:


정규재는 자유시장경제를 강력히 옹호하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과도한 세금 부과나 복지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특히 보편적 복지 정책에 대해 “부가세를 증세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소수 부유층에 대한 징벌적 과세는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내세웠으며, 탄핵 이후 민주당 주도의 정치 상황과 박근혜 정부의 몰락에 대해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박근혜와의 거리가 멀어지며, 최근에는 반윤석열, 친이준석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규재는 언론 자유와 비판적 사고를 중요시하며, 언론이 권력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언론의 보도 방식에 대해서는 자주 비판해왔으며, 특히 2004년 만두 파동, 광우병 논란 등을 예로 들어 “언론이 민주주의를 타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북정책에 있어서는 원칙을 중시하며, 대북 유화 정책이나 타협을 거부하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대외 정책에서는 친미친일반중 노선을 강조하며,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관대한 입장을 취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활동:


정규재는 언론인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강연과 출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그의 저서들은 경제와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사회적 보수주의와 법치주의 성향을 보이며, 법조계의 권력 남용과 재벌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그의 활동은 대한민국 보수 진영에서 중요한 논객으로 자리매김하게 하였고, 경제 및 정치 이슈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분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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