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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검찰 개혁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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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은 1976년 6월 5일 서울 강북구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식재산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그는 학업을 마친 후 변호사로서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는 법무법인 양재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변호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여했으며, 특히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서 유우성 씨의 무죄를 변호하면서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김용민 의원의 정치 경력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남양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국회에 입성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활동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검찰 개혁이었습니다. 그는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내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썼고,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여러 부조리한 사건을 재조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례로는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을 꼽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찰 권력의 남용을 지적하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김용민은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수석최고위원을 역임하며 당내 개혁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는 특히 검찰의 권력 남용 문제를 해결하고, 법원의 불공정한 판결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검찰과 언론의 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검언유착 방지법을 발의하는 등 법치주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


김용민 의원은 검찰 개혁을 넘어 정당 혁신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의 주가 조작 및 허위 경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이 법안은 김건희 씨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통해 권력층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김용민 의원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치권에서 강력한 개혁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처럼회’에 소속되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노선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뿐만 아니라 당원권 강화, 직접 민주주의 도입 등 정치 개혁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검찰 개혁을 향한 김용민의 열정은 변호사 시절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그의 정치적 경력에서도 주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검찰의 권력 남용을 막고 법과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기사)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재표결과 관련 "그 어떤 법보다 가결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여론조사를 보면 보수 진영에서도 찬성이 더 높게 나왔다"며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때 국민의힘에서 나온 이탈표 최대 4표(무효 1표 포함)보다 더 많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무리 김건희 여사 지키기와 윤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여러 가지 범죄 정황 증거들이 나오고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발표된 전국 지표 조사를 언급하며 "65%의 국민들이 김건희 특검법을 찬성하고 있다"며 "의미 있게 봐야 되는 것은 보수 진영에서도 찬성이 더 높게 나온 것인데 국민의힘은 대통령실과 달리 여론의 흐름을 안 볼 수가 없다. 10월 16일 재보궐 선거가 부산에서도 있는데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손 놓고 있다가 보궐선거를 지면 국정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실제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여당 관계자들에 직간접적으로 들어보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마냥 무시하기 어려운 거 아니냐, 김 여사 지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문제라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 "검찰도 김 여사를 보호하고 혹은 이 정권도 김 여사를 주가조작 사건에서 보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부패정권의 거의 말기에 보이는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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