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고졸 신화

진옥동은 현재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온화한 리더십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1961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금융 경력을 시작했고,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금융 현장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초기 경력과 일본 현지 경험

진옥동은 신한은행에 합류한 후 인력개발실, 명동지점, 오사카지점 등에서 근무하며 조직 관리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일본 오사카지점에서의 근무는 그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9년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의 설립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내 신한은행의 입지를 다지는 과정에서 SBJ은행을 설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일본 내에서 신한금융의 성장 기반을 확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외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갖춘 금융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신한은행장 시절

2019년 진옥동은 신한은행장에 취임했습니다. 은행장 재임 시절 그는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신한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확장하고,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모바일 및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여 디지털 혁신을 선도했습니다.

신한은행장으로서의 그의 노력은 신한은행이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신한은행의 전략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고, 신한금융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 취임과 그룹 경영 전략

2023년 3월, 진옥동은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회장으로서 그는 신한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그룹의 전략을 재정비하고, ESG 경영과 글로벌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경영 철학은 ‘고객 중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회장 취임 이후 진옥동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신한금융은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기후 변화 대응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SG 및 디지털 혁신 추진

진옥동 회장은 ESG 경영을 신한금융의 주요 가치로 삼아 그룹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금융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금융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ESG 경영을 통해 신한금융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금융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금융의 본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미래 과제와 비전

진옥동 회장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한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서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이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금융 리더십을 실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