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현실, 통제: 이츠학 벤토브의 이론과 CIA 연구, 현대 폭로 사례

비물질적 현실과 감각의 한계

이츠학 벤토브(Itzhak Bentov)는 우리의 신경계가 현실을 구성한다고 보았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꽃, 의자, 찻잔 등은 모두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로 형성된 것이지요 . 그런데 우리의 감각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눈은 자외선이나 적외선 영역의 빛을 볼 수 없고, 귀도 특정 진동 범위 밖의 소리는 듣지 못합니다 . 결국 인간은 실제 존재하는 것의 극히 일부분만을 인식하며, 마치 좁은 틈을 통해 현실을 들여다보는 셈입니다 . 벤토브는 인간의 인식 “틈”이 점차 열리면서 더 넓은 현실의 일부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우리가 전혀 별개의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인 거대한 현실의 더 넓은 부분을 인지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

우주적 홀로그램과 죽음의 재해석

벤토브는 우주를 거대한 상호 연결된 홀로그램에 비유했습니다 . 홀로그램의 특이한 성질은 부분의 각 조각이 전체 그림을 모두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홀로그램 사진을 깨뜨리면, 조각 하나하나가 원래 전체 영상의 온전한 모습을 모두 재현해내는데, 다만 크기가 작아질수록 상이 흐릿해질 뿐입니다 . 이처럼 부분이 전체를 인코딩하는 원리는 벤토브의 우주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는 모든 존재와 의식이 하나의 거대한 장(Field)에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의 마음 역시 거대한 보편적 홀로그램에 동조(tune)하여 정보를 해석한다고 보았습니다  . 흥미로운 것은, 벤토브가 이러한 의식의 동조 현상을 들어 “죽음이 끝이 아닐 수 있다”고 암시한 점입니다. 만일 우리의 정신이 보편 신호에 맞춰져 있다면, 죽음은 그 신호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TV 채널을 바꾸는 것과 비슷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즉 의식은 계속 존재하고, 다만 다른 “주파수” 또는 차원의 현실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점이지요 . 벤토브는 영혼은 우리가 평생 모은 정보를 담는 저장소”라고 설명하며, 물리적 육신이 수명을 다해도 그 영혼이라는 의식의 커다란 흐름은 계속된다고 보았습니다 .

영혼과 ‘높은 자아’의 중첩

벤토브는 개인의 의식이 여러 층위에서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물리적 수준에서 우리는 각자 분리된 개체로 여겨지지만, 그 위 단계인 영혼(Soul)의 수준에서는 개별 영혼들 사이에 일부 겹침과 교류가 나타납니다 . 벤토브는 이를 도식으로 나타내며, 사람들의 영혼이 서로 겹쳐 섞이는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더 높은 의식 차원인 “높은 자아(Higher Self)” 단계로 올라갈수록 이러한 중첩은 더욱 늘어나서, 결국 최고 차원의 영적 수준에서는 모든 개개인이 완전히 중첩되어 서로 구분 없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상태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 쉽게 말해 우리 모두는 동시에 여러 의식 수준에 존재하지만, 평소에는 물리적 차원의 분리만을 인식하기에 서로 별개로 느낄 뿐이라는 것입니다 . 벤토브는 이러한 의식 진화의 궁극 상태를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편재(遍在)” 상태, 일종의 완전한 신성의 경지로 묘사했습니다 . 그리고 우주 자체가 우리에게 이러한 학습과 의식 진화를 촉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결국 모든 의식은 더 높은 통합을 향해 나아간다고 강조합니다 .

심장-뇌 진동과 우주적 피드백 루프

벤토브의 연구 중 놀라운 점은 심장과 뇌의 상호작용을 물리적으로 포착한 것입니다. 그는 특수 기기를 통해 심장박동이 신체에 일으키는 미세한 기계적 진동을 측정했는데, 평상시에는 대동맥의 맥동과 심장박동 사이에 약간의 엇박자가 존재하지만, 깊은 명상 상태에서는 이 둘이 완전히 동기화(위상 잠금)됨을 발견했습니다 .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력 파동이 척추를 따라 뇌까지 리드미컬하게 전달되면서, 마치 심장-뇌 사이에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 실제로 깊은 명상에 들면 호흡이 느리고 얕아지고 심장 활동이 뇌와 공명하여 심장과 뇌 사이에 공진 진동 연결고리가 형성된다고 벤토브는 설명했습니다 . 이 미세한 진동은 신체의 전자기장과도 동기화되어 온 몸에 파장을 일으키는데, 벤토브가 주목한 핵심은 이 진동의 주파수가 자연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주파수와 일치한다는 점이었습니다 . 예컨대 그가 관찰한 진동수는 원자나 행성의 운동 등 여러 자연 현상의 진동과도 공통된 패턴을 보였고, 벤토브는 이를 우주에 내재한 피드백 루프의 증거로 보았습니다 . 사실 지구 대기권의 공명인 슈만 공명(Schumann resonance)이 약 7.5Hz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명상 시 뇌파(세타파 영역) 및 원격 시야(Remote Viewing) 상태의 진동수와 근접합니다 . 벤토브는 이러한 인간 심장-뇌 시스템의 진동이 지구 자연주파수와 맞아떨어지는 현상에 주목하며, 인체가 일종의 정밀 악기처럼 우주적 주파수에 동조될 수 있음을 제안했습니다  . 실제 현대 연구에서도 심장의 전자기장이 수 피트 바깥까지 확장되어 뇌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되었는데 , 벤토브는 이미 수십 년 전에 명상을 통해 심장-뇌 “공명”을 조율하면 우리의 신체가 더 깊은 우주 구조와 공명하여 경계가 사라지고 현실을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 경험하는 확장 의식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중요한 것은, 이 주장이 신비주의가 아니라 재현 가능한 물리 과정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 인체가 정교하게 조율 가능한 진동 시스템이며, 대부분의 사람이 단지 그 사용법을 모를 뿐이라는 것이 벤토브의 견해였습니다.

CIA의 “게이트웨이 프로세스” 문서와 의식 확장

벤토브가 제시한 아이디어들은 수십 년 후 CIA 기밀 문서로도 등장합니다. 2003년 기밀 해제된 CIA의 “게이트웨이 프로세스(Gateway Process)” 분석 보고서는, 놀랍게도 벤토브가 그려둔 의식 지도를 거의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 이 문서는 뇌와 신체를 일종의 진동하는 시스템으로 묘사하면서, 의식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확장될 수 있음을 기술합니다 . 특히 뇌파 좌우동기화(Hemi-Sync) 등의 기술을 통해 “통제된 공명(controlled resonance)” 상태를 만들면, 비물리적 현실 혹은 보통과 다른 인식 상태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기법을 숙달하면 “원격 시야(Remote Viewing)”, 즉 물리적으로 해당 장소에 있지 않아도 멀리 떨어진 사건이나 위치를 인지하는 능력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일종의 정신적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나아가 의식을 특정 목표 지점으로 “투사”하여 시공간을 넘나드는 것, 이를테면 의식만 우주 반대편이나 과거·미래로 보내는 시나리오까지도 언급됩니다 . 이는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라 미국 정보기관이 전략 자산으로 취급한 주제였습니다 . 실제로 게이트웨이 보고서는 순수 이론이 아니라 당시 진행 중이던 정보기관 프로그램의 일부로 작성되었으며, 물리학과 신경과학, 벤토브가 탐구한 보편적 장(field) 개념을 혼합하여 의식 확장의 매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 CIA는 이러한 지식이 현실 인식을 바꿀 “힘”을 지닌다고 보았기에 주목했고  , 게이트웨이 외에도 더 기묘한 여러 기밀 프로젝트들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인지 통제 기술의 진화: 바이오시그널 동기화와 통제된 해리

게이트웨이 파일 이외에도 여러 후속 기밀 프로젝트들이 뒤따랐습니다. 그 중 하나의 문서는 “생체 신호 동기화(biological signal entrainment)” 기술을 묘사하는데, 이는 대상자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희미한 리듬 펄스를 환경에 넣어 뇌파와 의사결정을 은밀히 변화시키는 실험이었습니다 . 쉽게 말해, 사람의 뇌가 특정 리듬에 동조되도록 만들어, 암시나 제안을 말로 하지 않고도 더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지요 . 실제 내부 메모에는 요원들이 복잡한 군중 속에서도 미리 약속된 미세 제스처와 배경 소음에 숨긴 특정 주파수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받는 현장 시험도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 또 다른 프로젝트는 통제된 해리(controlled dissociation)로서, 특정 요원들에게 정상 감각 흐름을 차단하고 관찰자 모드에 들어가는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 이 상태에서는 시간 감각이 비틀리고 기억 회상이 거의 완벽해지는 등, 벤토브가 묘사한 심신 진동 조율로 의식을 몸 바깥으로 “한 발짝 내딛는” 현상과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기법들은 깨달음이나 명상 목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통제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 궁극적으로 인지 통제를 무기로 삼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람이 무엇을 보느냐를 바꾸는 것을 넘어 그 뇌가 그 정보에 대해 만들어내는 이야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관점이 드러납니다 . 실제로 한 전직 미 해군 정보 심문관은 “통제된 지각(controlled perception)” 기법을 통해 상대방의 현실에 대한 정신적 지도를 미세하게 해체한 뒤, 자신들이 의도한 버전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 그는 혼란(confusion)을 유도하는 기법을 예로 드는데, 일련의 모순된 정보로 상대를 혼란시키면 뇌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바로 뒤이어 제시된 가장 그럴듯한 해석에 무조건 매달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 이처럼 뇌의 맹점을 파고드는 기법들을 통해 외부에서 주입한 관점을 마치 대상자 스스로 얻은 결론처럼 믿게 만들면, 겉으로 드러나는 강압 없이도 사람의 현실 인식과 신념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

디지털 시대의 인지 통제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인지 영향 기법들이 오늘날의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되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등은 우리의 행동 양식, 선호도, 사고 패턴을 방대한 데이터로 수집합니다. 예컨대 구글 등 거대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검색어, 클릭, 체류 시간, 스크롤 등 모든 상호작용을 기록하여 각 개인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정교한 모델을 구축합니다 . 그러면 이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다음 행동이나 반응을 매우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지요 . 그리고 나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설계도 가능해집니다 . 예를 들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피드에 어떤 순서로 무엇을 보여줄지, 구글 검색 결과의 배열을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접하고 형성하는 인식에 미묘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한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모니터에서 발산되는 파란색 광원이 인간의 뇌 도파민 보상 경로를 교란하여 동기부여를 낮추고 정보 수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실제로 메타(Facebook)와 구글이 이러한 청색광의 뇌 영향 관련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지요 .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뇌 화학에 변화가 생겨 의지가 약화되고 수동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 그냥 받아들이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처럼 현대의 디지털 환경은 겉보기에는 사용자 편의를 돕는 서비스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사용자의 인지와 행동을 정밀 조작하기 위한 피드백 루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 과거에 선전이나 프로파간다가 노골적인 메시지 주입이었다면, 이제는 알고리즘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인지 지형을 형성하는 식입니다 .

예측 피드백 루프와 현실 조작

디지털 시대 인지 통제의 핵심은 예측 피드백 루프(predictive feedback loop)”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당국이나 기업이 사람들이 이미 한 행동에 반응했다면, 이제는 막 행동이나 의사결정이 일어나기도 전에 예측 모델을 통해 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MIT의 펜트랜드 교수 등의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충분한 행동 데이터만 있다면 알고리즘이 대중의 여론 변화, 소비 패턴, 심지어 사회 불안까지 예측할 수 있고 , 이를 미리 틀어쥐고 방향을 틀어버리는 전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현실 예로, SNS나 뉴스 앱에서 알림을 보내는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뉴스 헤드라인의 어조를 살짝 바꾸거나, 검색 결과나 타임라인의 순서를 재배열하는 식으로 사용자가 특정 선택을 할 확률을 올리는 개입이 가능합니다  .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에게는 자연스러운 자신의 선택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뒤에서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물입니다 . 시스템이 사용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개입은 점점 더 투명해져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 실제 보고에 따르면, 알고리즘 모델이 정교해질수록 목표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눌러주는 힘”은 줄어들고, 완벽히 조율된 환경은 강요 없이도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이미 그려진 경로를 따르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 뇌는 원래도 외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 경험에 비추어 예측하고 구성하는 기관이므로 , 맥락을 살짝 바꿔주면 사람들은 그것을 자기 스스로 판단해 얻은 결론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이러한 미세 조정이 인구 집단의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면, 같은 물리 세계에 살면서도 전혀 다른 “심리적 현실”을 갖는 병렬 집단들이 생겨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 현실 자체가 예측-피드백 루프에 의해 굽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질문은 “누가 현재를 통제하느냐”를 넘어서 “누가 미리 우리의 다음 행동을 써놓았느냐”가 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지적합니다 .

의식과 UFO: 최근 폭로 사례와의 연관

벤토브의 의식 이론과 CIA의 연구는, 놀랍게도 최근의 UFO 관련 내부고발(exposé) 사례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2023년 미국에서 비밀 UFO 회수 프로그램을 폭로한 한 공군 정보관(제이콥 “제이크” 바버)이 NewsNation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에 따르면, 미 정부는 “사이오닉(psionic)”이라 불리는 초심리 능력자들을 활용하여 UFO를 불러내거나 통제하는 가능성을 오랫동안 실험해왔다고 합니다. 바버 본인도 추락한 UAP(미확인 항공현상) 회수 임무 중 해당 물체와 강렬한 감정적 교감을 겪었고, 이를 통해 자신이 비인간 지능(NHI)과 텔레파시로 연결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 그는 군 프로그램 내에 심지어 “UAP를 소환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검증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정신 능력이 뛰어난 인간들이 외계 비행 물체와 연결되어 그것을 불러내거나 조종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진지하게 탐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 이야기는 바버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일했던 전직 그린베레 특수부대원 돈 폴 베일스 역시 인간의 정신이 어떤 방식으로든 UFO와 심령적(telepathic)으로 접속하는 능력이 존재하며, 실제로 특정 인물들은 그런 자질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 이러한 폭로 내용은 초현실적으로 들리지만, 펜타곤이 과거에 원격 투시(프로젝트 스타게이트 등)를 연구했던 사실을 상기하면 그리 놀랍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벤토브가 평생 탐구한 의식과 우주의 상호작용 모델 – 의식이 시공간과 물질 현실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개념 – 이 수십 년 후 정보기관의 실험과 UFO 현상의 설명에 다시 등장한 것입니다. 만약 인간의 마음이 우주적 신호와 공명하여 현실에 개입할 수 있다면, 원격 투시도, UFO 소환도 같은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결국 의식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점에서, 벤토브의 선구적 사고와 현대의 극비 연구, 그리고 UFO 미스터리가 하나의 퍼즐처럼 맞물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는 우리의 현실관에 커다란 충격(ontological shock)을 주는 내용이지만, 이미 존재하는 과학적·군사적 문맥 위에서 이해해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Sources: 이 보고서에서는 이츠학 벤토브의 저서 Stalking the Wild Pendulum에 담긴 개념들과 CIA 기밀 해제 문서 Analysis and Assessment of Gateway Process, 그리고 NewsNation 인터뷰 등의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각각의 인용 옆에 출처를 표기하였으며  , 해당 번호를 클릭하면 관련 문헌의 일부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