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목 차
2022년 시가총액 개요
•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1위는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은 2조 5천억 달러(약 3,094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와 400억 달러(약 487조 원)의 차이를 벌렸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 등의 인기 제품과 애플뮤직, 애플티비, 애플페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을 올렸습니다12.
•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조 1천억 달러(약 2,607조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오피스, 엑스박스 등의 전통적인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 인공지능 플랫폼인 파워 플랫폼, 비디오 회의 서비스인 팀즈 등의 신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였습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2조 달러(약 2,478조 원)의 시가총액을 달성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 및 수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감소한 석유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습니다56.
• 4위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었습니다. 알파벳은 1조 3천억 달러(약 1,512조 원)의 시가총액을 보유했습니다. 알파벳은 구글 검색, 유튜브, 구글 플레이, 구글 클라우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 수익과 클라우드 수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5위는 온라인 쇼핑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이었습니다. 아마존은 1조 1천억 달러(약 1,363조 원)의 시가총액을 가졌습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아마존 에코, 킨들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2022년 12월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top 20
순 위 | 회사명 | 시가총액 | 분 야 | 국 가 | |||||
1 | Apple | $2.5T (KRW 3,094T) | Technology | USA | |||||
2 | Microsoft | $2.1T (KRW 2,607T) | Technology | USA | |||||
3 | Saudi Aramco | $2.0T (KRW 2,478T) | Energy | Saudi Arabia | |||||
4 | Alphabet | $1.3T (KRW 1,512T) | Technology | USA | |||||
5 | Amazon | $1.1T (KRW 1,363T) | Online shopping, | USA | |||||
cloud | |||||||||
6 | Berkshire Hathaway | $750B (KRW 930T) | Finance | USA | |||||
7 | Tesla | $580B (KRW 719T) | Electric vehicles, | USA | |||||
IT software | |||||||||
8 | UnitedHealth Group | $550B (KRW 681T) | Healthcare | USA | |||||
9 | Johnson & Johnson | $510B (KRW 632T) | Healthcare | USA | |||||
10 | Visa | $500B (KRW 620T) | Credit Card | USA | |||||
11 | NVIDIA | $480B (KRW 594T) | Technology | USA | |||||
12 | ExxonMobil | $480B (KRW 594T) | Energy | USA | |||||
13 | TSMC | $450B (KRW 558T) | Technology | Taiwan | |||||
14 | Walmart | $420B (KRW 520T) | Mart, distribution | USA | |||||
15 | Tencent | $410B (KRW 508T) | Technology | China | |||||
16 | JP Morgan Chase | $400B (KRW 496T) | Finance | USA | |||||
17 | LVMH | $380B (KRW 471T) | luxury consumer | France | |||||
18 | Procter & Gamble | $360B (KRW 446T) | goods | USA | |||||
19 | Eli Lilly | $350B (KRW 426T) | Daily Consumer Goods | USA | |||||
20 | MasterCard | $340B | Credit Card | USA |
•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기술 분야의 기업이 9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술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텐센트, TSMC, 메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술 기업은 디지털화, 클라우드화, 인공지능화 등의 트렌드에 부응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 또한 의료 분야의 기업이 4개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의료 기업은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존슨앤드존슨, 엘리 릴리, 노보 노르딕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의료 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의료용품 등의 수요가 늘었습니다.
• 아울러 에너지 분야의 기업은 2개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에너지 기업은 사우디 아람코와 엑손모빌로 구성되었습니다. 에너지 기업은 석유 가격의 변동성에 따라 시가총액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2022년에는 석유 수요가 회복되면서 석유 가격이 상승했으나, 오메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석유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금융 분야의 기업이 2개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금융 기업은 버크셔 헤서웨이와 JP모건 체이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금융 기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과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Fed가 통화 정책을 조정하고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금융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Opinion
•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는 기술, 의료, 에너지, 금융, 소비재 분야의 기업들이 주도했습니다. 애플은 여전히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 아마존 등의 기업들도 각각의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 시가총액 순위에 변동이 있는 기업들은 테슬라, 버크셔 헤서웨이, 메타, 엑슨모빌, 텐센트 등이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9위로 떨어졌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안정적인 재무 성과와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8위로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광고 수익과 메타버스 비전으로 7위로 올라갔습니다. 엑슨모빌은 석유 가격의 하락으로 18위로 내려갔습니다. 텐센트는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와 게임 수익 증가로 19위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작년 10월까지 17위에 랭크되던 삼성전자는 20위권 중반으로 밀려나며 TSMC, 엔비디아 등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약진과 대조되었습니다.(물론 삼성도 자체 파운드리 부문이 있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자체 납품하는 식으로 키워주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그닥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 시가총액 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은 없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15개가 미국 기업이었습니다. 미국 기업은 세계 경제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의 기업들은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companiesmarketc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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