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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 vs 2027학년도 수능 체계 비교 분석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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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구분 폐지·통합형 수능으로 전환됩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영역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역 2027학년도 수능 2028학년도 수능(개편안)
국어 공통과목: 독서·문학선택과목(택1):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과목 공통: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선택과목 폐지)
수학 공통: 수학Ⅰ·Ⅱ선택(택1):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공통: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미포함)  
영어 공통(영어Ⅰ·Ⅱ)   공통(영어Ⅰ·Ⅱ)  (변경 없음)
한국사 공통(한국사)   공통(한국사)  (변경 없음)
탐구 사회(9과목 중 택1), 과학(8과목 중 택1)〔총 2과목〕   통합사회·통합과학 필수 응시 (모든 학생이 2과목 모두 응시)  
직업탐구 기존 5개 분야(농업·공업·상업·수산·가사 등) 중 선택 + 공통 과목 (예: 일반직업생활) 공통과목 “성공적인 직업생활” 신설 + 기존 5개 전문 과목 유지 
제2외국어/한문 9개 과목 중 1개 선택 (독일어Ⅰ·프랑스어Ⅰ 등)  9개 과목 중 1개 선택 (동일) “심화수학”은 수능 도입 없이 검토 단계 

• 문항 수·시간 변화: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 . 탐구 영역은 과목당 20문항·30분에서 25문항·40분으로, 제2외국어/한문은 30문항·40분에서 20문항·30분으로 바뀝니다 . 한국사는 종전대로 20문항·25분입니다.

1. 국어 영역 변화
• 변경 내용: 현행 국어는 공통(독서·문학) +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or 언어와 매체) 체제였습니다. 개편안에서는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전 과목 공통으로 바뀝니다. 즉, 모든 수험생이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세 분야를 모두 공부해 시험에 응시합니다 .
• 의미와 영향: 과목 간 격차를 없애 공정성을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학생들은 이제 국어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야 하므로, 특정 분야에 치중한 준비 전략을 지양하고 독서·문학과 화법·언어 내용을 균형 있게 대비해야 합니다. EBS 연계 비율 등 출제 원칙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2. 수학 영역 변화
• 변경 내용: 현행 수학은 공통과목(수학Ⅰ·Ⅱ) + 선택과목(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택1) 체제였습니다 . 개편안에서는 선택과목을 대폭 축소해,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등 세 과목으로 시험을 구성합니다 . 전통적인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수능 출제범위에서 제외됩니다  .
• 의미와 영향: 선택과목이 대폭 축소되어 수학의 난이도 분포가 재조정됩니다. ‘기하’와 ‘미적분Ⅱ’가 빠지면서 현행 문과수학 수준 범위만 평가되고, 이과 고난도 내용 부담이 줄어듭니다. 다만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별도 학습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AI 시대에 맞춰 수학의 심화 과정보다 수학적 사고력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수험 전략: 핵심 개념(대수·미적분Ⅰ·확률통계)에 집중하며, 응용력 문제 중심으로 대비합니다. 심화내용(미분Ⅱ, 기하)은 수능이 아닌 학교 수업으로 학습해야 할 수 있으므로, 정시 성적뿐 아니라 학생부와 대학별 전형 대비도 병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영어·한국사 영역
• 변경 내용: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변경 없음입니다. 두 과목 모두 공통과목(영어Ⅰ·Ⅱ, 한국사)으로 유지되며, 평가 방침(영어 절대평가·한국사 절대평가)도 현행과 같습니다. 문항 수·시험시간 역시 국어/수학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 의미와 영향: 영역 자체에 변화가 없으므로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대비하면 됩니다. 영어는 여전히 1등급 기준이 높아(지난 수능 90점 이상 약 4% 수준) 경쟁이 치열하므로 꾸준한 어휘·독해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국사는 100/90점 기준(절대평가)이므로 기본 개념 및 연도 암기를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4. 탐구 영역 (사회·과학)
• 변경 내용: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현행은 사회 9개, 과학 8개 중 각 최대 1과목씩(총 2과목) 선택 응시하던 체제였습니다 . 개편안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공통사회·공통과학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
• 문항·시간 변화: 현행 ‘과목당 20문항·30분’에서 ‘25문항·40분’(공통사회 40분, 공통과학 40분)으로 확대됩니다 .
• 의미와 영향: 사회와 과학 지식이 융합된 형태로 출제되어, 문·이과를 막론하고 폭넓은 소양을 평가합니다. 고교 교과 과정상 사회·과학 융합 선택 과목 활성화와도 궤를 같이합니다 . 학생들은 사회·과학 각 분야의 기본 개념과 자료 해석 능력을 골고루 준비해야 합니다.
• 수험 전략: 선택의 폭이 사라졌으므로, 사탐과 과탐을 동시에 학습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통사회는 출제 범위(고교 사회과목 전체)를, 공통과학은 과학과목 전체를 포괄하므로 교과서와 모의문제를 통해 종합적인 학습이 요구됩니다.

5. 직업탐구 영역
• 변경 내용: 기존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은 유지되면서, 모든 응시자에게 **공통과목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추가로 시험합니다 . 현행에도 공통과목(예: 일반직업생활)이 있었지만 2028 수능에서는 ‘성공적인 직업생활’이 필수로 신설됩니다.
• 의미와 영향: 직업계열 수험생은 전문 분야 과목(농업기초·공업일반·상업경제·수산해운·인간발달 등) 외에 직업 생활 전반의 이해를 평가하는 공통 과목까지 학습해야 합니다. 이는 직업교육의 핵심 역량을 수능으로 반영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 수험 전략: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산업·직업 세계의 기초 소양을 다루므로, 교과서·EBS 교재 등을 활용해 기본 개념을 숙지합니다. 동시에 기존 선택과목들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탄탄히 학습해야 유리합니다.

6. 제2외국어/한문 영역
• 변경 내용: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변경 없음입니다. 독일어·불어·스페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베트남어·한문 등 9개 과목 중 1개를 선택하는 체제가 유지됩니다 .
• 심화수학 도입 검토: 한편, 개편안 심화단계에서 논의되던 수학 과목(미적분Ⅱ+기하)을 전공 심화과정으로 신설하는 방안은 수능 도입 없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2028 수능에서는 심화수학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 수험 전략: 제2외국어/한문은 여전히 과목별 공부량이 적은 편이지만 1등급 비율이 높아 만만치 않습니다.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맞춰 선택하되, 언어 과목은 꾸준한 듣기·읽기 훈련으로 평균 이상의 성취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수험생 전략 변화 포인트
• 융합형 학습 강화: 모든 과목이 공통화되면서 특정 계열 선택만 준비해선 안 됩니다. 특히 국어, 탐구 영역은 이전보다 학습 범위가 넓어지므로 수능 전 과목을 골고루 학습해야 합니다.
• 수학 준비 방향 수정: 심화수학이 수능에 나오지 않지만 수학 기초·사고력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핵심 교과 내용(대수·미적분Ⅰ·확률통계)에 충실하되, 이공계 희망자는 내신·모의고사 등으로 고난도 수학을 추가 학습해야 합니다.
• EBS 연계 지속 인식: 모든 공통 과목에서 기존처럼 EBS 교재 연계 출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국어·수학·영어는 현행처럼 EBS 출제율이 상당함)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학습은 계속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신 대비 비중 증가: 대학별 전형에서 내신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수능 범위가 조정되었더라도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내신 절대·상대평가 방식이 변화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도 전략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교육정책적 시사점
• 입시 공정성 강화: 선택과목 폐지와 계열 구분 철폐는 전 과목 공통 시험으로 응시자 간 유·불리 논란을 줄이는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사교육 과열을 완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심화수학·심화탐구 과목 배제로 이공계열 편중된 사교육 수요도 장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융합 인재 양성 방향: 통합사회·통합과학 도입은 고교교육 현장에서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 활성화를 지원하려는 신호로 읽힙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겠다는 의지로, 학교 교육과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 내신 평가 개편과 과열경쟁 완화: 대입 내신 성적을 상위 10%를 1등급(기존 4%→10%)으로 판정하도록 5등급제를 도입함으로써 교내 경쟁 부담을 낮췄습니다  . 이는 전국 비교가 가능한 상대평가를 유지하면서도 분포를 완화한 조치로, 고교학점제 도입 여파를 고려한 예측 가능한 변화입니다.
• 대학 선발 방식 변화: 수능이 과거처럼 특정 과목 난도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어려워지면서, 대학들은 학생부 성적, 교과·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등의 종합평가 요소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교육계에서는 미국 SAT 같은 대체 평가 도입 논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4년 예고제에 따라 2028 개편안을 확정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가교육위원회 등과 협의해 추가 조정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출처: 교육부 발표 자료 및 보도자료를 토대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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