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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산업

OCI 그룹 이우현 회장 및 계열사 종합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약력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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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우현 회장 프로필

2. OCI 일가 가계도 및 혼맥


가족 계보: OCI그룹 창업주 이회림(1917~*)은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린 거상 출신으로 동양화학(현 OCI)을 일으켰다 . 이회림 창업주는 부인 박화실 여사와의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는데 , 장남이 고 이수영 전 OCI 회장(1942~2017), 차남이 이복영 SGC회장(1947년생), 삼남이 이화영 유니드회장(1951년생)이다. 세 딸은 각각 이응선 전 국회의원, 이병무 아세아시멘트 회장 등 사회 주요 인사들과 혼인하여 가문 간 연대를 형성했다 .

graph LR;
A[이회림 ♡ 박화실] --- B(이수영);
A --- C(이복영);
A --- D(이화영);
A --- E(이회림의 딸들);
B --> |배우자 김경자| B1(이우현);
B --> B2(이우정);
B --> B3(이지현);
C --> |배우자 미공개| C1(이우성);
C --> C2(자녀들);
D --> |배우자 이은영| D1(이희현);
D --> D2(이우일);
E --> |혼인| E1(이응선 전 의원 등)

혼맥 및 인척 관계: OCI 이씨 가문은 재계와 정계를 망라한 폭넓은 혼맥 지도를 가지고 있다:
• 범 LG가와의 인척: 이복영 회장의 장남 이우성이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딸 구은아 씨와 결혼함으로써 OCI 일가와 LG창업주 구인회 가문이 연결되었다 . 이는 OCI 가문이 범LG가(LS전선 등 구씨 일가)와 사돈 관계를 맺은 사례로, 전통 제조업 명문 가문들 간의 유대다. 또한 이화영 회장의 배우자 이은영의 언니 이주영씨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과 부부이므로 OCI 일가는 GS 허씨 가문과도 연결되어 있다 .
• 정치명문가와의 인척: 이화영 회장의 딸 이희현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의 장남 한상준 씨와 혼인하여 정계 거목과 혈연을 맺었다 . 한상준 씨는 현재 유니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어서, 이러한 혼맥은 단순 인척을 넘어 정계-재계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우현 회장 본인도 김범명 전 국회의원의 사위인데 , 김 전 의원은 1990년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한 3선 의원으로 과거 보수 정권 정치권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이로써 OCI 가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 정계 인맥과도 간접적으로 연결고리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김범명 전 의원과 박 전 대통령은 같은 보수 진영에서 국회 활동을 한 바 있음).
• 기타 재계 혼맥: OCI 일가는 자체 그룹 외에도 방계 기업 및 타 기업과 혼맥으로 얽혀 있다. 이회림 창업주의 막내동생 이회삼이 세운 유니온(Union) 그룹은 OCI와 친족 관계로 묶여 있는데, 이회삼 회장의 아들 이건영 유니온 회장이 현재 3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 또한 이회림 창업주의 딸들이 결혼한 이응선 전 의원 가문, 이병무 아세아시멘트 회장 가문 등도 OCI 일가의 방계 혼맥으로서, 정관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여준다 .

(주: 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과 OCI 가문이 직접 사돈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지만, OCI 가문의 혼맥과 사회적 관계망이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당대 보수 정치권과 긴밀히 교류해 온 맥락을 언급).

3. 주요 계열사별 경영진 현황

• OCI홀딩스 (OCI 계열) – OCI그룹의 지주회사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등 소재 화학 및 제약 부문을 총괄한다 . 대표이사 회장은 이우현으로, 3세 오너인 이우현 회장이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 이우현 회장은 주력 자회사인 OCI㈜의 성장뿐 아니라 2022년부터는 그룹 편입 제약사 부광약품의 각자대표이사도 겸임하며 신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 OCI홀딩스 이사회에는 오너 일가 외에 전문경영인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이우현 회장의 지분은 7.12%이다 . (※OCI홀딩스 주요 자회사: OCI㈜(태양광/화학), 부광약품㈜ 등)
• SGC그룹 (삼광글라스 계열) – OCI 창업주 2남 이복영 회장이 이끄는 에너지·건설 부문 계열이다 . 지주사 격인 SGC에너지㈜(구 삼광글라스)가 열병합발전, 증기판매 등을 영위하고, SGC이테크건설㈜이 플랜트∙건설업을 맡는다 . SGC그룹 회장은 이복영이며,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3세 경영을 본격 담당하고 있다 . 이우성 사장은 SGC에너지 지분 약 19.2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잡고 있으며, 이복영 회장은 약 10.13% 지분을 보유해 부자(父子)가 특수관계인 지분 56.94%를 확보하고 있다 . 2020년 그룹 CI 변경과 함께 삼광글라스→SGC로 사명을 통일했고, OCI와의 지분 연결고리는 거의 정리하여 독립경영 기조가 강하다 . 다만 OCI홀딩스 지분 구조상 이복영 회장과 이화영 회장의 지분이 이우현 회장보다 높아 향후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
• 유니드 (UNID 계열) – OCI 창업주 3남 이화영 회장이 이끄는 칼륨화학 및 MDF 목재사업 부문 계열이다 . 유니드㈜는 탄산칼륨 등 칼륨계 무기화학제품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주력사이며 , 유니드 MDF㈜는 중밀도섬유판 사업을 영위한다. 이화영 회장이 유니드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장기간 경영해왔고, 장남 이우일 유니드 사장이 3세 경영자로서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 이우일 사장은 1981년생으로 2010년대부터 유니드 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 말 유니드 대표이사에 선임되어 부친과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 한편 이화영 회장의 사위 한상준 부사장(한승수 전 총리 장남)이 유니드 글로벌사업을 담당하는 등 오너 일가 외 인척도 경영진에 포진해 있다 . 유니드 계열은 오너 친족 중심의 안정적 지배구조를 보이며, OCI홀딩스와는 지분 관계 없이 친족 그룹으로 분류된다 .
• 유니온 (Union) – OCI 창업주 이회림의 동생 이회삼 회장이 설립한 특수화학 소재기업으로, 법적으로는 OCI그룹과 별개이나 친족 기업으로 분류된다 . 현재 창업주 조카 이건영 회장이 최대주주 겸 경영자로 있으며 (지분 37% 보유) , OCI 일가 일부도 소액 지분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 유니온은 OCI 일가의 한 지붕 네 가족 체제 중 하나로 오너 독립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

(그밖에도 OCI그룹은 부광약품, OCI미술관 등 비상장 계열사 및 재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오너 일가와 전문경영인이 협력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출처: OCI홀딩스 및 계열사 공개자료 , 관련 업계 보도  , 비즈니스포스트 등 언론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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