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변호사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학력
• 출신 대학: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1년) .
• 법조 교육: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및 사법연수원 37기 수료 (2005~2008년) .

경력
• 법조 경력: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동산 개발·건설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를 전문으로 함 .
• 정치 활동: 2008년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청년 당직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음 .
• 대장동 로비 의혹 (2009): 민간 개발사에 대장동 개발권을 주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한 혐의로 2009년 구속되었으나 곧 석방됨 . 해당 사건으로 2015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1심·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2016년 최종 무죄 확정됨 .
• 부동산 개발 사업: 2010년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민간업자로 참여하여 천화동인 4호 지분 1.74%를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약 1,000억 원 이상의 배당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짐 .

현재 소속
•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남욱 변호사는 현재 서울 소재 법무법인 강남(유한)에 소속된 변호사입니다 . (해당 로펌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표 변호사로 있던 곳으로도 알려짐.)

주요 사건 및 언론 보도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2021):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막대한 수익 배당으로 2021년 국정감사 및 언론 보도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지목되어 약 1,000억 원대 배당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었고 , 2021년 9월 수사 착수 직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같은 해 10월 귀국하여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이후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3년 10월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 해당 사건 관련 재판 과정에서 검찰 수사 압박 등에 대한 그의 법정 증언(“배를 가른다”는 검사 발언 폭로)이 언론에 보도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 과거 대장동 로비 사건: 앞서 남 변호사는 2009년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되어 8억3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2015년 기소되어 변호사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가 쟁점이었으나, 1심에 이어 2016년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아 무죄 확정된 바 있습니다  . 당시 항소심 재판장은 최재형 판사(후일 감사원장)였으며, 그는 판결문에서 남욱 변호사가 받았던 자금 중 상당 부분이 로비 자금이 아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기타 공개된 전문 자격·이력
• 변호사 자격 및 전문분야: 남욱 변호사는 2008년 변호사 개업 이래 대한변협에 등록된 변호사이며, 부동산 개발, 건설 인허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사업 자문과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 개인 회사 경영: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의 하나인 천화동인 4호의 실질적 운영자였으며, 해당 법인을 엔에스제이홀딩스(NSJ Holdings)로 개명하여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 이 회사는 2021년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법원 판결문 및 주요 언론 보도 자료(조선일보, 한국일보, 일요시사 등)    등을 종합하여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