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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2」 정보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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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개요 및 전체 스토리 요약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 공식 포스터. 이 작품은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해방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좌익 세력의 활동과 공산주의 역사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 특히 제주 4·3 사건 당시 제주주둔 국군 11연대장으로 부임했던 고(故) 박진경 대령의 일대기를 집중 조명하는데, 박 대령은 남로당 무장세력과 싸우다 부임 43일 만에 좌익에게 암살되었음에도 오히려 사건의 학살 주범으로 몰렸던 인물이다 . 영화를 통해 박 대령을 악마화한 당시의 정치공작과 왜곡된 역사를 비판적으로 재평가하며, 대한민국 건국 세대의 노력과 좌익 세력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영화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발굴한 1949년 5월 국군 수백 명이 월북하여 평양역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는 장면 등의 기록 필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 이를 통해 해방 후 한반도의 정세가 얼마나 복잡하고 비정상적이었는지를 보여주며,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채 이승만 정부를 일방적으로 독재로만 규정하는 평가의 한계를 지적한다 . 영화는 좌우 이념 대립 속에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잡고 객관적인 기록과 진실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방 전후 현대사의 숨은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

2. 주요 등장인물 및 인터뷰 참여자


영화에는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과 역사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박진경 대령은 영화의 핵심 소재로 등장하며, 그의 삶과 죽음을 통해 제주4·3사건의 진실이 재조명된다 .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주요 인터뷰이로 참여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다각도로 해석한다:
• 브라이언 마이어스 – 동서대학교 교수 (북한 연구 전문가, 『슬픈 공화국』 저자)
• 김영중 – 전 제주경찰서장 (『제주4·3사건 문답』 저자)
• 마이클 브린 – 영국 출신 저널리스트 (『한국, 한국인』 저자) 

이들이 출연하여 당시 좌익운동과 사건들의 배경을 설명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방 직후의 역사를 해석해줌으로써 영화의 사실성과 객관성을 더해 주고 있다 .

3. 공식 개봉일


「건국전쟁2」는 대한민국에서 2025년 9월 10일에 공식 개봉하였다 . (전편인 1편이 2024년 2월 초 개봉하여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개봉에 앞서 여러 차례 예고편이 공개되었고,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전국 극장 개봉 준비가 완료되었다. 현재 이 작품은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공식 예고편 영상: YouTube - 다큐 영화 「건국전쟁2」 예고편

4. 감독 및 제작 정보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은 전편에 이어 이번 2편의 각본, 촬영, 편집까지 직접 도맡아 제작을 이끌었다 . 김덕영 감독은 이전에도 「김일성의 아이들」(2020) 등 역사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인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진실을 찾기 위한 열정으로 이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건국전쟁2」 역시 김 감독의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다큐스토리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 러닝타임은 약 107분이다 . 1편의 흥행 성공으로 확보된 후원과 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후속작이 완성되었고, 촬영은 한국과 미국(워싱턴 D.C. 등지의 자료 조사)을 오가며 진행되었다. 김덕영 감독은 “거짓과 선동이 난무하는 시대일수록 사실에 입각한 기록영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밝혔다 .

5. 전편(「건국전쟁1」)과의 연계


「건국전쟁2」는 전작 「건국전쟁」(2024)의 직접적인 후속편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 1편 「건국전쟁」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삶과 건국 과정을 조명하면서, 해방 이후 남북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배경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였다 . 특히 1편은 1945년 광복부터 6·25전쟁, 4·19혁명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에 이르는 격동의 현대사를 이승만 중심 서사로 풀어내어 큰 반향을 일으켰고,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117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다큐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2편은 전편과 동일한 시대 배경을 공유하지만, 초점을 해방 직후 좌익 세력과 공산주의 흐름으로 바꾸어 전개된다는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해, 1편이 건국 영웅들의 활약을 조명했다면 2편은 그 이면에서 벌어진 갈등과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두 작품이 서로 보완적인 역사 서술을 이룬다.

두 영화는 연속된 시리즈로서, 구성과 연출 방식에서도 맥을 같이한다. 내레이션과 방대한 사료 영상 활용,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은 1편과 2편 모두에 적용되어 일관된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보여준다. 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 시리즈를 앞으로 총 4부작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3편에서는 민주화 운동 세력의 실체, 4편에서는 또 다른 현대사 쟁점을 다룰 예정이라고 예고하였다 . 따라서 2편 **「건국전쟁2」는 1편과 긴밀히 연계된 연속물로서, 대한 현대사의 다양한 측면을 단계적으로 조명해 나가는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 자료:     등 연결된 기사 및 KMDb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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