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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연계 장기 투자 전략 보고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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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더(USDT) vs 서클(USDC) 발행사 비교 및 투자 평가

발행사 구조와 투명성: 테더(USDT)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모회사인 **아이피넥스(iFinex)**가 발행하며, 비상장 사설 기업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테더는 준비자산 공개가 불투명하고 소송 이력이 있는 등 거버넌스 리스크가 지적되어 왔으나, 2021년 뉴욕 검찰과의 합의 이후 회계법인 BDO를 통해 분기별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투명성을 개선했습니다  . 한때 준비자산의 27.6%만 현금 등 안전자산으로 보유했던 사실이 드러나 규제 당국의 벌금을 받기도 했지만  , 현재는 약 90%를 현금 및 현금등가물(미국 재무부 채권, 환매조건부 채권 등)로 운용하며, 위험도가 높은 상업어음은 완전히 제거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 반면 서클(USDC)은 미국 보스턴 소재의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발행하며, 코인베이스와 공동 설립한 센터(Centre) 컨소시엄을 통해 출범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 서클은 미국 내 금융 라이선스(주 정부 송금업 등)를 다수 확보하고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매월 독립 감사인의 준비자산 증명(attestation)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과 규제준수 면에서 업계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 특히 서클의 USDC 준비금은 대부분 블랙록이 운용하는 **써클 준비금 펀드(Circle Reserve Fund)**에 예치되어 현금과 단기 미 재무부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록을 통해 일일 단위로 포트폴리오 공개가 이뤄져 투명성이 매우 높습니다 .

수익원 및 재무현황: 양사 모두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얻은 준비금 예치이자 수익이 핵심 수익원입니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급증하면서 두 기업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테더의 경우 2023년 한 해 순이익이 약 62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미 국채 이자 등 운용수익이 약 40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 2024년에는 금리 효과와 USDT 성장으로 순이익이 약 134억 달러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매출·수익 규모 면에서 테더는 대부분의 전통 금융기업을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 다만 이러한 초과이익은 전적으로 금리와 시장 수요에 연동된 주기적 수익으로,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이익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점이 한계입니다  . 서클은 2023년 미 SVB은행 파산 사태로 USDC 준비금 일부가 동결되며 시장점유율이 축소되었지만, 이후 준비금을 안전자산으로 재배치하며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2024년 서클의 매출 및 준비금 이자수익은 1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순이익은 1.5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테더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USDC 유통량 축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클은 수익 성장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2025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여 기업공개(IPO)를 진행하였고, 주식 종목코드 CRCL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 CEO인 제레미 얼레어는 “공개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테더는 여전히 비공개 기업으로 남아있으며, 구체적인 상장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규제 대응 수준: **서클(USDC)**이 장기적 관점에서 규제 친화적인 사업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서클은 미국 내 49개 주에서 송금업 면허를 취득했고, 2023년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MPI)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규제 대응에 선제적입니다  . 또한 미 의회가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에 부합하도록 은행 수준의 자본요건과 공개 기준을 충족할 뜻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규제 환경 정비 시 USDC가 합법적인 디지털 달러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반면 **테더(USDT)**는 2021년 뉴욕 검찰 조사에서 준비금 미달과 거짓공시가 드러나 4,100만 달러 벌금을 납부하였고  , 아직 **완전한 회계감사(audit)**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이 규제상 불안 요소입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역시 2021년 테더의 과거 준비금 관리 문제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다만 최근 테더도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 등록하고, 주요 국가에서 규제 준수를 강조하는 등 자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컨대 싱가포르, UAE 등에서 결제 서비스 라이선스를 신청하거나 획득하며 합법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럼에도 미국 내 입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여, 향후 미 규제법 제정 시 비미국계인 테더가 시장접근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장기 투자 전망: 장기적 관점에서 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경쟁력을 평가하면 **“규모 vs 신뢰도”**의 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테더는 현재 시장점유율 1위(약 80% 수준), 막대한 이익 창출 능력, 신흥시장 수요 기반의 폭넓은 유통망을 강점으로 가집니다. 특히 2022~2023년 암호화 약세장에서도 USDT는 총 210억 달러 규모 환매(유통량 감소)를 무리 없이 처리하며 지급여력과 시장신뢰를 입증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다분히 외부 환경 의존적입니다. 미 금리 상승기에 얻는 초과이익이 영속적이지 않으며 , 테더의 불투명한 구조는 규제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반면 서클은 규모 면에서는 뒤처지나, 금융제도권과 협력하는 보수적 전략으로 안정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이 통과되어 발행사에 은행과 유사한 요건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에 부합하는 서클이 제도권 편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 실제로 2024년 3월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당시 USDC가 일시 1달러 페그가 흔들리며 시장점유율이 감소하였으나, 미 당국의 예금보호 조치로 신속히 복원된 후 서클은 준비금을 더 분산하고 공시를 강화하며 신뢰 회복에 주력했습니다  . 투자 접근 방법 측면에서는, 두 회사 모두 비상장(서클은 2025년 상장 개시)이라 일반 주식투자는 어려웠지만, 우회적 투자처가 있습니다. 서클의 경우 2023년 코인베이스(Coinbase, NASDAQ: COIN)가 서클 지분을 취득하며 USDC 사업 협력을 강화하였는데 , 코인베이스는 USDC 준비금 운용이자로 인한 수익을 서클과 절반씩 공유하는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즉 코인베이스 주식에 투자하면 서클의 USDC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배당을 간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코인베이스는 USDC 이자수입으로 분기당 1~2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렸습니다. 한편 테더의 경우 마땅한 상장 파트너가 없으나, 테더가 보유한 미 재무부채권 등의 운용성과를 고려해 단기 국채 ETF 등에 분산투자하거나, 테더 모회사와 제휴한 기업을 찾는 방법이 거론됩니다. 예를 들어 테더는 2023년 아르헨티나의 대형 농업기업 아데코아그로(Adecoagro)와 제휴하여 농산물 거래에 USDT 활용을 시험하고 있는데 , Adecoagro(NYSE: AGRO)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회사로 이와 같은 실물결제 활용도 증가의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클에는 2022년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 등 전통 자산운용사들이 직접 투자한 바 있어 , 이러한 대형 금융주의 전략적 지분투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종합하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규제 리스크를 견딜 수 있는 안정성 측면에서 서클(USDC) 쪽에 더 무게가 실리지만 , 단기 수익성과 시장지배력 측면에서는 **테더(USDT)**의 우위가 확연합니다. 투자자는 양사의 성장 시나리오와 리스크 요인(금리 환경, 규제변화)을 모두 고려해 포트폴리오에 간접노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페이팔(PYUSD) 및 비자·마스터카드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동향과 투자 매력

페이팔(PayPal)의 PYUSD 전략: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은 2023년 8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PayPal USD(PYUSD)**를 발행하며 블록체인 결제 사업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PYUSD는 규제받는 신탁회사 팍소스(Paxos)가 기술 파트너로 발행하고 페이팔이 브랜드 및 유통을 맡는 형태로,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 승인 하에 출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이더리움 기반으로만 발행되었으나, 속도·수수료 개선을 위해 솔라나(Solana) 체인 지원을 추가하고 2025년 9월에는 레이어제로(LayerZero) 프로토콜을 통해 트론(Tron), 아발란체(Avalanche) 등 총 13개 블록체인으로 PYUSD 유통망을 확장했습니다  . 이를 통해 PYUSD0라는 허가형 래핑 토큰을 발행, 여러 체인 간 실시간 상호운용성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도 PYUSD를 손쉽게 전송·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페이팔의 재무현황은 2024년 기준 연 매출 318억 달러(전년 +7%)에 순이익 41.5억 달러를 달성한 견조한 상태이며 , 최근 2년간 주가는 다소 부진했지만 여전히 4억 개 이상의 활성 계정을 보유한 거대 핀테크 기업입니다. 페이팔은 PYUS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공격적인 보급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PYUSD 유통량은 약 13억 달러까지 증가하여 출시 1년 만에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 이러한 빠른 성장은 두 가지 전략적 요인 덕분입니다. 첫째, 페이팔은 PYUSD 보유자에게 연 3.7%의 예치 이자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도록 유인했습니다 . 이 금리는 미 국채 금리에 연동된 수준으로, 전통 예금금리와 경쟁하며 USDT·USDC 등 이자를 주지 않는 타 스테이블코인과 차별화를 꾀한 것입니다  . 둘째, 앞서 언급한 멀티체인 확장과 더불어, 2025년 4월 코인베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YUSD ↔ USD 전환을 수수료 없이 1:1 보장하는 통로를 마련했습니다 . 이는 PYUSD의 유동성 공급과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코인베이스의 기관 커스터디를 통해 대형 투자자도 안심하고 PYUSD를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입니다 . 이러한 노력으로 PYUSD는 2025년 현재 미 NYDFS의 그린리스트에 등재되어 뉴욕주에서 공인된 몇 안 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되었고, 규제준수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비전 측면에서 페이팔 경영진은 PYUSD를 자사 글로벌 결제망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예컨대 페이팔 산하 해외송금 플랫폼 하이퍼월렛(Hyperwallet)에 PYUSD를 통합하면 기존 3~5일 걸리던 중소기업 국제대금 결제가 실시간으로 단축되고 수수료도 6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페이팔은 PYUSD를 디파이(DeFi) 생태계와 연결해 디지털 자산 금융 확대도 노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세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려 합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 페이팔은 기존 결제 비즈니스의 안정성 위에 이러한 혁신 프리미엄이 더해질 가능성이 있어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아직 PYUSD의 수익기여도가 미미하고,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 변동성은 감안해야 합니다.

비자(Visa)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비자는 글로벌 카드 결제망의 양대산맥 중 하나로, 2024년 매출 359억 달러, 순이익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우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업입니다  . 이러한 전통강자가 미래 결제망을 선도하고자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특히 스테이블코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한마디로 *“기존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2021년 Crypto.com 비자카드 결제대금 정산을 USDC로 수행하는 파일럿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데 이어  , 2023년 9월에는 솔라나(Solana) 블록체인까지 결제망에 연결하여 USDC 기반 실시간 정산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습니다  . 비자의 트레저리(재무부) 부서는 현재 Crypto.com, 월드페이(Worldpay), 누베이(Nuvei) 등 카드결제 인수처들과 협력하여, 카드 매입대금을 은행 간 국제송금 대신 USDC로 즉시 결제하는 솔루션을 시험 중입니다  .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국경간 정산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향후 해외 여행자 결제나 글로벌 전자상거래 정산에 혁신적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비자는 솔라나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SWIFT망 대비 수백 배 빠른 초당 2천건 처리 성능을 확인하였고  , 참여한 월드페이는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통해 자금유동성과 선택지가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비자 경영진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비자의 크립토 담당 이사 쿠이 쉐필드는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솔라나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국제 자금 이동의 속도를 높이고 현대화하고 있다”며, **“비자는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혁신의 최전선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요약하면, 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카드망의 한 축으로 수용함으로써 향후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나 민간 스테이블코인 시대에도 결제 네트워크의 핵심 플레이어로 남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자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수수료 수익원을 확보하고, 핀테크 경쟁환경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자 주식은 글로벌 결제 성장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연 10~15% 내외의 안정적 매출성장을 이어왔고  , 높은 영업이익률과 배당으로 포트폴리오 안정판 역할을 해왔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통합은 향후 비자에 추가적인 성장 옵션을 제공하여 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크립토 사업: 마스터카드 역시 비자와 함께 글로벌 카드결제 시장을 양분한 회사로, 2024년 매출 282억 달러(+12% YoY), 조정순이익 164억 달러에 달하는 높은 수익성을 자랑합니다  . 마스터카드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친화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하여, 수십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크립토 카드 발급 제휴를 맺고, CBDC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연구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마스터카드는 **“엔드투엔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지원”**을 선언하며, 지갑부터 가맹점까지 Stablecoin 수납을 가능케 하는 종합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 이는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지불하고, 가맹점은 그대로 수취할 수 있는 완결형 결제 루프를 지향한 것으로, 팍소스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협력하여 구현되었습니다 . 예컨대 Circle의 USDC나 Paxos 발행 코인 등을 연결해, 가맹점이 희망할 경우 비자·마스터 카드망으로 들어온 결제대금을 실시간 USDC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받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 이를 위해 마스터카드는 Crypto Credential이라는 주소 검증 규격을 도입해, 사용자 지갑의 KYC 확인 및 거래 추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퍼블릭 블록체인 사용의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 또한 2023년 6월에는 세계 최초의 다중토큰 네트워크(Multi-Token Network, MTN) 구축을 발표, 온체인 상에서 파트너 금융기관 간 실시간 상환결제 및 토큰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 마스터카드는 이 MTN을 통해 국경간 송금을 토큰화하여 Ondo Finance 같은 파트너가 온체인 상환결제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 상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자로도 변신을 도모합니다. 경영진 인터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전세계 결제와 상거래의 흐름을 혁신할 잠재력이 있으며, 마스터카드는 이를 주류로 통합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실제로 마스터카드는 2025년 들어 Fiserv, MoonPay 등과 제휴하여 스테이블코인 지갑 충전/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동 지역 결제망인 Buna에 가입하는 등 전방위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 재무적으로, 마스터카드는 높은 손익 안정성과 함께 이러한 신사업에서 부가 수수료 수입을 창출할 여력이 충분합니다. 투자 관점에서 마스터카드는 견고한 현금흐름과 글로벌 네트워크 모멘텀을 지닌 우량주인데,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화폐 시대에도 이 회사가 핵심 파이프라인 역할을 지속한다면 장기 성장성까지 겸비한 투자처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사항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보편화가 먼 미래에 카드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신규 결제경로(예: 직접 지갑 간 결제)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비자·마스터카드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시장변화를 선도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블록체인 관련 ETF 투자 옵션

스테이블코인 및 블록체인 결제 분야에 분산투자하려면, 관련 기업들을 묶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섹터의 ETF들은 주로 블록체인 기술, 암호자산 인프라, 디지털 결제에 관여하는 기업들을 포괄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대형 기술주와 혁신기업을 혼합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그 중 추천할 만한 ETF를 몇 가지 선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mplify Transformational Data Sharing ETF (BLOK) – 가장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술 액티브 ETF로, 순자산 11억 달러 이상 규모를 운용하며 2018년 1월 설정 이후 동종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BLOK의 장점은 능동적 종목 선택을 통해 변화가 빠른 업계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점입니다. 포트폴리오의 70%는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개발·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예: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리오트 블록체인 등)으로 채워지고 30%는 그런 기업에 투자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은 간접 참여 기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미국 외 지역 비중이 약 절반이고 중소형주 비중이 높아 테마 순수도가 높은 편이며, 그만큼 변동성은 다소 큰 편입니다 . 블록 ETF 중 가장 적극적인 스탠스로 높은 성장성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Siren Nasdaq NexGen Economy ETF (BLCN) – 나스닥과 Siren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경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전 세계 블록체인 관련 선도기업 50~100개에 분산투자하며, 기업들이 블록체인 도입으로 얻을 편익 예상치에 따라 비중을 조정하는 독자적 방식을 취합니다 . 대형 우량주 비중이 높아 변동성이 비교적 낮으며, 설정 이후 BLOK 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시현했습니다 . 실제로 BLCN의 상위 보유종목에는 AMD,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비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한편으로는 빅테크/금융주 ETF와 유사한 성격도 지닙니다 . 2023~2024년 이 ETF는 거의 S&P 500 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전통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짠 덕분입니다 .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 측면에서 BLCN은 무난한 선택으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위험을 낮추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First Trust Indxx Innovative Transaction & Process ETF (LEGR) – First Trust사가 2018년 출시한 ETF로,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인덱스를 추종합니다. 특징은 미국 이외 지역 및 대형가치주 비중이 높다는 점인데, 실제 편입종목 상당수가 IBM, UBS, 삼성전자 등 실제 블록체인 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현재 순자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위주로 분산된 덕분에 지난 몇 년간 S&P 500과 거의 동일한 변동성으로 유사한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 배당 성장률도 높아 일부 배당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 다만 지나치게 범용적인 종목까지 포함하고 있어 블록체인 순수노출도는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안정적인 배당과 분산투자를 선호하면서도 블록체인 분야의 장기 성장에 올라타고 싶은 투자자에게 고려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以上의 세 가지 ETF 중 BLCN과 LEGR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고, BLOK은 더 공격적인 상품입니다. **투자 기준이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에 있다면 Siren BLCN ETF를 추천합니다. 이 ETF는 2024년 기준 금융업 36%, IT업 35%, 산업·경기소비재 20% 등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 결제 인프라(비자, 마스터카드 등), 빅테크(MS, 아마존 등), 암호화 서비스 기업(코인베이스 등)을 두루 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립토 시장 침체기에도 비교적 선방할 수 있고, 상승장에서는 관련 종목의 동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 ETF들은 일반지수 대비 **비용률(0.65~0.95%)**이 높고, 구성종목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분기별 포트폴리오 변화를 점검하면서 해당 섹터의 규제/산업 추이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남미 주요국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현황과 관련 투자처

남미 지역 스테이블코인 사용 개관: 라틴아메리카는 세계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각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외환 통제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 2024년 기준 라틴아메리카 전체 암호화폐 거래액 중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80% 이상으로 추정되며  , 사실상 역내 달러화 대체수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더(USDT)**와 USD 코인(USDC), 그리고 일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DAI 등)**이 많이 사용되며, 국가에 따라 소수의 자국 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특히 활용도가 높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현황과 투자 관련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 아르헨티나: 극심한 인플레이션(2024년 연 117% )과 엄격한 환율 통제로 인해, 국민들은 페소 대신 달러화 자산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공식 환전에는 월 $200 한도가 있고 암시장은 불안정하여, 많은 국민들이 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저축하는 추세입니다 . 실제로 2024년 기준 아르헨티나의 암호화폐 거래액 중 61.8%가 스테이블코인 거래였을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 이는 전 세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안정자산 수요를 반영합니다. 널리 쓰이는 코인은 **USDT(테더)**가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USDC(서클)**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DAI(MakerDAO)**도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USDT는 주로 트론(TRC-20)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과 환치기에 활용되며, USDC는 규제 친화적 플랫폼(예: 특정 핀테크 앱)에서 선호됩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급여 지급이나 해외송금도 이루어지는데, 프리랜서·IT인력 등이 미국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외주 대금을 받는 사례가 흔합니다  . 또한 일부 지역政府는 지역 세금 또는 공공요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수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USDT가 압도적 1위이며, 2023년 SVB 사태 이후 USDC 신뢰도가 일시 저하되자 많은 사용자가 USDT로 이동한 바 있습니다. 투자 가능 관점에서, 아르헨티나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모두 비상장이지만 파트너사나 수혜기업으로 눈여겨볼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데코아그로(Adecoagro)**라는 농산물 기업은 2023년 테더와 제휴해 자사 곡물수출 결제에 USDT 활용을 도입했고, 이는 전통 산업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한 드문 사례입니다 . 아데코아그로는 미국 NYSE에 상장된 기업(AGRO)으로, 향후 농산물 무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증가할 경우 직접적인 수혜주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머큐리오(MercadoLibre) 산하 핀테크 플랫폼 **메르카도 파고(Mercado Pago)**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에서 스테이블코인 매매 및 보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 MercadoLibre(NASDAQ: MELI)는 라틴아메리카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자회사 Mercado Pago를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암호화폐 매매 기능을 지원하고 USDC 등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현지에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상장기업은 간접 투자처로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아르헨티나 자체의 금융 불안과 규제 변화(예: 2023년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정책 변화 등)는 변수이므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소액 분산투자가 권장됩니다.
• 브라질: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시장으로, 2022년 12월 암호법 시행 이후 합법적 프레임워크 안에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 2022년~2025년 간 브라질의 암호화폐 거래액은 109.9% 증가하여 지역 1위를 기록했고  , 그 중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비중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입니다 . 이는 브라질 중앙은행 고위 인사가 공개 언급한 수치로, **“현재 브라질 내 크립토 자금흐름의 90% 이상이 스테이블코인 관련”**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 브라질 국민들은 자국 통화 헤알화의 완만한 인플레이션(2024년 4.7%)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와 해외결제 수요 등으로 미 달러 연동 코인을 활발히 사용합니다. 특히 해외직구 결제나 미국 주식·ETF 투자 시 현지 은행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화 송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사용 스테이블코인은 아르헨티나와 비슷하게 USDT, USDC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디파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DAI도 쓰입니다  . 브라질 정부는 한편으로 PIX라는 실시간 계좌이체 시스템을 성공시켜 국내 소액결제 혁신을 이뤘고, 2024년부터는 **디지털 헤알화 프로젝트(Drex)**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공 주도의 디지털화폐 도입에도 적극적입니다  . Drex는 이더리움 L2 기반 허가형 블록체인에 토큰화된 은행예금을 발행하여 금융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시도로, Visa, Santander, Nubank 등 민간 기업들도 파일럿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민간 부문에서는 앞서 언급한 Mercado Pago가 2024년 브라질에서 **“메리달라(Meli Dólar)”**라는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이는 실제 Paxos의 USDP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여 브라질 사용자들이 쉽고 합법적으로 달러화 자산을 보유하도록 만든 서비스로, 사용자는 Mercado Pago 앱에서 레알화를 넣으면 **자동으로 USDP에 연동된 달러 잔액(메리달라)**으로 표시됩니다  . 해당 서비스의 유동성 공급 및 마켓메이킹은 아르헨티나의 암호화폐 거래소 Ripio가 맡고 있어, MELI-NASDAQ 상장사인 MercadoLibre와 잠재적 IPO 후보인 Ripio 모두 스테이블코인 확산의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또한 브라질 최대 디지털은행 **누뱅크(Nubank, NYSE: NU)**는 2022년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매 기능을 제공했고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지원도 검토 중이어서, 핀테크+크립토 융합의 투자처로 거론됩니다. 글로벌 카드사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브라질에서 적극적인데, 2023년 비자는 USDC를 솔라나망으로 브라질 가맹점 정산에 활용했고  , 마스터카드는 브라질 중앙은행과 협업하여 Drex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 투자 측면에서 브라질 관련 스테이블코인 플레이어로는 앞서 언급한 MercadoLibre(MELI), Nubank(NU) 이외에도 브라질 현지 은행 주식(이타우나우, 브라데스코 등)이 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은행이 대형 거래소와 손잡고 커스터디 사업이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파트너가 되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브라질 최대 은행 **이타우(Itau)**는 자체 토큰화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예금을 토큰으로 발행하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종합하면, 브라질에서는 정부와 민간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결제·금융에 통합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며, 규모의 경제와 제도권 수용 측면에서 가장 앞선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 브라질 관련 디지털금융주들이 지속 성장할 발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암호화폐 사용자 수 5위권에 속하는 신흥 시장으로, 2024년 암호화폐 거래액 약 442억 달러로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규모를 보였습니다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는 미국·스페인 등에서 들어오는 송금이 GDP 대비 높은 편인데, 전통 송금수단의 수수료가 비싸고 느려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핀테크 샌드박스를 운영하며 암호화폐 기업들과 규제 테스트를 거치는 등 비교적 개방적 태도를 취하고 있고 , 2023년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정비에도 나섰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활용도는 앞서 두 나라만큼 높습니다. 2024년 중 콜롬비아 페소화와 암호화폐 간 거래에서 50% 이상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구매로 이루어졌는데 , 이는 현지 투자자들이 페소화 가치하락을 회피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에 접근하는 통로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특히 USDC가 신뢰성과 규제 투명성 덕분에 콜롬비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디지털 달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콜롬비아의 젊은층과 프리랜서들은 USDC를 급여 및 대금 수취에 활용하고, 상인들은 이를 즉시 페소화로 환전해 사용하거나 해외 결제대금 지급에 활용합니다  . 또한 모바일 송금앱 Movii나 Bitso(멕시코계 거래소) 등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제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해외 교포들과 농촌 지역 비은행 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시장 점유율로는 USDT와 USDC가 양분하고 DAI가 그 뒤를 잇는 구조이며, 콜롬비아 정부가 공적송금 채널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공식 통계에 포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장 투자처 관점에서 콜롬비아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없지만, 파트너 금융사로 **방콜롬비아(Bancolombia)**를 주목할 만합니다. 방콜롬비아(뉴욕증시 ADR: CIB)는 콜롬비아 1위 은행으로 2022년 제미니 거래소와 제휴하여 자행 고객들의 암호화폐 매매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고, 향후 스테이블코인 보관·환전 서비스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비자, 마스터카드의 현지 지사도 콜롬비아 핀테크들과 협업하여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카드망에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예컨대 2025년 비자는 콜롬비아에서 Visa Direct 프로그램으로 USDC 등 스테이블코인 즉시 현금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러한 글로벌 결제사의 지역 전략도 본사 주가에 긍정적이므로, Visa와 Mastercard 같은 종목을 통해 간접적으로 콜롬비아의 스테이블코인 성장에 투자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콜롬비아는 대중의 크립토 수용도가 높고 (성인 중 약 20%가 암호화폐 보유 ), 송금 시장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실사용이 증가하는 나라입니다. 이는 남미 전체의 추세와 맥락을 같이하며, 결국 **“디지털 달러화”**가 진행되는 모습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장기 투자자는 이 흐름에서 이익을 얻는 기업 –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서클 등), 거래 인프라 업체(코인베이스, Ripple 등), 현지 핀테크/은행 – 들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남미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송금 효율화, 디지털 금융포용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금융체계의 보완재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업기회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테더와 서클 같은 발행사 관련주, 비자·마스터카드 및 MercadoLibre 같은 결제 인프라 주식, 그리고 블록체인 혁신을 포괄하는 ETF 등을 활용하여 이 거대한 흐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국의 규제 변동성과 암호자산 특유의 가격 변동성을 감안해 중장기 분산투자와 위험관리 전략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3년 이상 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및 상거래의 한 축을 담당할 공산이 높으며, 이에 따른 투자 기회 또한 구조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Sources:         등 (본문 각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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