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및 국회의원 상세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1. 기본 인적 사항

윤호중(尹昊重) 의원은 1963년 3월 27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서 태어났다  . 현재 경기도 가평 출신이며, 2025년 기준 만 62세이다. 5선(17·19·20·21·22대) 국회의원으로서, 현재는 경기 구리시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다 .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2. 학력

윤 의원은 강원도 춘천의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여 졸업했다  . 대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이후 별도의 대학원 진학이나 학위 취득 기록은 알려져 있지 않다.

3. 주요 경력 (정치 활동 중심)

정치권에는 1988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간사로 입문했으며, 이후 한광옥 의원 비서관과 새정치국민회의(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구리시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고, 18대 총선에선 낙선했으나 19대부터 22대까지 내리 당선되어 5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 국회 재직 중에는 당 정책위원회 의장, 사무총장, 전략기획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 21대 국회에서는 비법조인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도 선출되었다. 이외에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본부 공동정책본부장을 맡았고,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지휘했다.

4. 법무부 장관 시절 이력 및 주요 정책

윤호중 의원은 법조인 출신이 아니므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적은 없다. 대신 2025년 이재명 정부에서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다 . 다만 국회 활동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검찰개혁·사법개혁 입법에 관여했다. 예를 들어, 21대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임대차 3법, 공정경제 3법 등 여당의 핵심 개혁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

5.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주요 발언 및 정책 방향

윤호중 의원은 2021년 4월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어 2022년까지 당을 이끌었다. 원내대표로서 그는 야당에 대해 강경 기조를 유지하며 개혁 우선 노선을 강조했다. 의원총회 토론에서 그는 ‘개혁과 협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면 개혁을 택하겠다’며 협치를 거부했고, “‘상임위원회만 나눠가지고 발목잡기 하는 것은 협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두고 ‘검찰총장의 대통령 인사권 침해’라고 비판하며 검찰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 2021년 정기국회에서는 언론·사법·검찰 개혁 과제의 지속 추진을 다짐하고, 여야에 ‘위드 코로나’·‘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민생·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을 강조했다 .

6. 정책 성향 및 입법 이력

윤 의원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86세대) 출신으로 친노무현·친문재인 계열의 진보 성향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 검찰개혁·사법개혁 등 진보적 개혁 과제에 적극적이며, 동시에 서민경제 지원과 재정정책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21대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 공수처법, 임대차 3법, 공정경제 3법 등의 주요 개혁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면서 개혁 주도성을 드러냈다 . 또한 재정운용·민생경제 분야에도 활발히 목소리를 내왔는데,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세수 부족 원인 분석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7. 공식 발언 및 언론 인터뷰 요약

윤 의원은 국회 연설과 언론 인터뷰에서 개혁·정책 방향을 명확히 밝혀왔다. 2025년 행안부 장관 지명 직후 본인의 SNS에서 “유능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선진 행정시스템 구축과 국민 안전 강화 등을 강조했다  . 원내대표 시절에는 야권 인사들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예를 들어 2021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 앞에서 화가 잔뜩 난 모습으로 윽박지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는 윤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윤 후보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 이밖에도 검찰개혁, 부동산·경제정책 등과 관련해 각종 언론 인터뷰와 회의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8. 수상 경력 및 징계 이력

의정활동의 공로로 여러 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통산 9번째로 수상했으며 ,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도 수상했다 . 이 외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주최 ‘바른 정치언어상’ 등의 상을 받았다. 공식적인 징계 기록은 없으나, 학생운동 경력과 관련해 1980년대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폭행 주동자로 지목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 다행히 이후 명예회복 조치로 처벌이 취소되었다.

9. 최근 활동 및 현재 소속

윤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5선 의원(경기 구리시)**으로 활동하고 있다 . 2022년 이후 당내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고,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는 당의 통일외교안보자문회의 의장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의 당직을 맡아왔다. 2025년 6월에는 대통령 이재명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 민주당 내에서 그는 이해찬·문재인계(친문) 핵심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여전히 당내 실세로 평가받고 있다 .

출처: 각 항목 내용은 뉴시스, 연합뉴스TV, 한겨레, 머니투데이 등 주요 언론 보도 및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으며, 인용 구문은 해당 출처를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