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향 인적 사항

구윤철(具潤哲)은 1965년 1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 32회 행정고시(1988년) 합격을 통해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 이외에도 민간 영역에서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 학력
• 대학 전 교육: 대구 영신고등학교 졸업 .
• 학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학사) .
•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
• 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국제상학 전공)  .
3. 주요 경력
• 공직 생활: 1988년 행정고시 32회 합격 후 재정경제원(기획재정부) 예산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 참여정부(노무현) 시절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국정상황실장 및 인사제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
• 국제 파견: 이명박 정부 기간에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
• 문재인 정부: 2017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2018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예산총괄 제2차관(부이사관급)을 지냈으며  , 2020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는 국무조정실장(차관급)으로 범부처 정책 조정을 총괄했다 .
• 학계·민간: 2022년 6월 공직에서 퇴임한 후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강의 및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 2022년 6월부터는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23년 2월부터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
4. 장관 후보자 지명 배경 및 시점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29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 겸)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구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거치며 확장적 재정정책을 주도한 ‘예산통’으로 평가되었으며 , 이 같은 경력을 높이 평가해 경제팀을 이끌 적임자로 발탁되었다.
5. 주요 정책 성향
• 재정정책: 예산총괄 관료 출신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문재인 정부 재임 중 대규모 추경 예산 편성 등을 주도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 성장 전략: 혁신·첨단산업 투자를 강조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 예를 들어 ‘AI·반도체 3대 강국’ 달성과 3%대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초(超)혁신 성장을 추구한다 .
• 조세·거시경제: 현 경제여건을 고려해 증세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고물가·저성장 상황에서 즉각적인 세율 인상보다는 경제 파이를 키워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 규제 및 구조개혁: 낡은 제도·규제 개혁을 강조한다. 낡은 시스템을 바꾸어 초혁신 경제로 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으며 , R&D 투자 등도 성과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6. 후보자 시절 발언 및 입장
• 민생경제 회복 강조: 지명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누적된 물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물가지표(계란·라면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세수 확보 방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증세는 쉽지 않다며, 대신 **‘경제 파이 키우기’**를 통한 세수 증대를 강조했다 .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시장 수익 창출을 통해 국민 복지 혜택을 확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상: 국가경제 운영 모델로 ‘주식회사 대한민국’ 개념을 제시했다 . 이 모델에서 국민은 기업의 주주처럼 국가의 실질적 소유주이며, 공무원은 국가경제 경영의 ‘대리인’ 또는 ‘핵심사원’으로 국민의 뜻에 따라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등 신산업 집중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성과와 과실에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제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 혁신과 구조개혁: “진짜성장을 위한 경제대혁신”을 강조하며 낡은 제도·시스템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환경과 시대에 맞게 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고, 그 결과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세계 1등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
7. 관련 기사 및 인터뷰 요약
언론은 구 후보자를 ‘예산통’ 예산전문가로 조명하며 그간의 경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예를 들어 아시아경제·연합뉴스 등은 “확장 재정을 총괄한 정통 예산 관료”로 평가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 경력을 강조했다  . 또한 여러 인터뷰·보도에서 그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상과 AI 중심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발언을 했다. 아시아경제는 기자간담회 발언을 인용해 “대한민국을 주식회사처럼 경영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건설”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뉴스토마토 등은 그가 “경제 파이를 키워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 점을 소개했다 . 이 밖에도 한겨레·동아일보 등에서도 지명 관련 Q&A 기사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과 증세 신중론 등을 다루었다.
8. 수상 경력 및 징계
구윤철 후보자는 홍조근정훈장(2017년)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2017년 3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재임 중 황교안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식적인 징계 처분 이력은 없다.
9. 퇴임 이후 활동
2022년 6월 국무조정실장 퇴임 이후 구 후보자는 학계·지자체 투자유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6월 출범한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경북도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 2023년 2월에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되어 지역 문화예술 진흥 업무를 수행 중이다 . 이와 함께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로서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 최근에는 2025년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삼성생명 사외이사 취업이 승인되어 금융권에서도 활동할 전망이다 .
출처: 연합뉴스・아시아경제・연합인포맥스·뉴스토마토 등 언론 보도 및 경상북도 공식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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